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에 소재한 U1대학교 문화복지융합학과 졸업예정자 일동은 지난 9일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백미 250kg을 전달했다. U1대학교는 지난 2021년도에 국내 처음으로 문화복지융합학과를 개설해 내년 2월 첫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문화복지융합학과는 문화복지 실천에 필요한 ‘문화복지사 1급’,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여 휴머니즘 케어자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번후원은 졸업예정자 63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취지로 백미 250kg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문화복지융합학과 1회 졸업생들이 현장으로 나가는 2025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행복한 세상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이렇게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 세무과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매달 발간하는‘월간지방세 연구’의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소식, 지방세 관련 판례분석 등과 함께 매달 이달의 지방세인을 선정해 해당 부서에서 추진한 세무 행정 중 우수사례와 지역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당진시 세무과가‘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됨에 따라 지방세 연구 월간지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등 마을세무사 제도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및 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 운영, 큰 글씨 고지서 제작, 초등학생 대상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지방세 고지서 출력·발송 용역 추진 등 선진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는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부터 신리성지까지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드내 순례길과 서해안 일출 명소 왜목마을을 비롯하여 삽교호관광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명소 소개와 사진을 수록해 당진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한편, 당진시 세무과는 충청남도 주관‘2023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2년 최우수 기관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 ‘수다벅스2호점’이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심사는 심사위원의 현장 방문, 사업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성과와 관계자의 혁신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다벅스2호점’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진2동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센터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설계발주제도의 한계와 사업비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 관계자, 설계자, 시공자, 청소년재단 및 청소년 대표 등이 긴밀하게 소통해 중목구조와 철골을 이용한 특색 있고, 기능 면에서도 효율적인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건축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세종 정효경 건축사와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윤여갑 건축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시공은 ㈜천지건설(대표 구재문)에서 시행했다. 인순환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당진시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진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거쳐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시된 30개의 성과 후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투표 대상에는 지역 경제, 환경, 관광, 안전,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포함됐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본격 추진 △투자유치 6조 9,620억 원 달성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모델 체결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 운영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선제적 도입 등 30건이다. 결과는 12월 24일 당진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10대 성과를 뽑으며, 당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0일 화요일, (재)당진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당진 공연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마스터클래스는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2월 10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됐으며, 1부는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연주회, 2부는 공연예술영재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했다. 마스터클래스에는‘당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당산초등학교 기악합주팀’이 참여하여 '벼랑위의 포뇨 – Hisaishi Joe', '밤양갱 – 장기하', 'Instant Concert - Harold L. Walters'를 금난새의 지휘에 맞추어 연주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지휘자 금난새의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저명한 교수진이 참가자들에게 합주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교수진의 깊이 있는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예술적 표현과 음악적 감수성을 배우며, 이를 통해 자기 표현과 감정적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 8천766명에게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2억2천217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분야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자동차분야로 운영된다. 에너지분야 지급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에너지를 절약한 7천614세대와 아파트단지 29곳으로, 총 지급금은 1억4천58만원이다. 자동차분야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행거리를 단축한 1천152명에게 8천158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자들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4천톤이다. 30년생 소나무 약 44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제1호 관광시설로 유치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토지적성평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6까지 캠핑랜드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지난해 10월 청주시와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맺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 면적에 사업비 약 1천억원(민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캠핑, 카라반, 캐빈 등 다양한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F·B(식음료)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코베아 캠핑랜드가 조성되면 700만 캠핑족들에게 다양한 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큰 힘을 보태준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경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정치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71억)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2단계)(18억) ▲No-Code 제조 기술 혁신생태계 구축(23억)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 기술 개발(30억) ▲배터리∙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원(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소면은 대소면기업인협의회에서 지난 10일 송년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60만원을 기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2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소면기업인협의회 골프동호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성금으로 지역 내 인재 육성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게 돼 기쁘다”며 “기업체의 사회 환원과 상생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대소면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공직자가 적극 행정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을 위기에서 구했다. 지난해 7월 벌금 미납으로 지명수배 중이던 국적 취득자 A씨가 음성경찰서 삼성파출소에 자진 출석해 현장에서 체포되며, 교정시설에 수감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 A씨가 태어난 지 4개월 된 아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 현재 임신중이라고 하여 임시 석방조치됐으나, 가족관계 등을 조회해 본 결과 법적 자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이하 충주지청)은 음성군에 사실 관계를 조회해 A씨가 법적으로 자녀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A씨에게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한국으로 시집을 와 한국문화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고, 출생신고 절차를 몰라서 신고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미출생 신고 영아 사망사건과 친모가 미출생영아를 타인에게 넘기는 잇따른 사건들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미출생신고 영아’가 커다란 사회적 이슈였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태어난 아이 가운데 2000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당국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월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음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연계해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올해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내실 있게 준비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현장 및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간 통합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실전력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및 영상음향 실시간 송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한 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농촌일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읍은 12월 둘째주를 연말연시 주민을 위한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신청 농가 중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농가주를 선별해 우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 영천리 고령 농가를 시작으로 일손을 도왔으며 오는 13일에는 지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평동리 거주 주민의 파쇄작업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상균 매포읍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특히 읍행정복지센터 6개 팀의 각 팀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이뤄졌다. 신상균 읍장은 “이번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으로 산불 예방활동과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 역할도 병행했다”며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주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공정캠핑축제’를 성대히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핑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얀과 협업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캠핑객들과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군민 등이 참여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아늑, 피크닉 파트너스, 캠라이팅, 샘표, 맥스부탄 등 18개 캠핑용품 브랜드가 ‘캠핑용품 팝업숍’을 열어 자사의 물품을 홍보했다. 행사 기록을 위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콘티 작가로 유명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강숙 작가를 초청해 다리안 축제 콘티 제작도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캠핑용품 팝업숍, 얼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조향 테라피, 로컬 초콜릿 만들기, 이혈 테라피), 최강 풍선달인의 풍선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이벤트로 참가 업체가 기부한 캠핑용품 경매가 진행돼 150여만 원의 수입금이 발생했으며 이 수익금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 건강무릉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단양군수인 김문근 협의회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멘트 공장 주변 환경 영향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도 함께 참여했다. 회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 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로 시작됐다. 이어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 및 지역사회 상생 방안’ 등 3건의 연구 결과에 대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발표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영향 조사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부는 “과거 건강영향조사 이후,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영향 호소 등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사 재추진을 결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사 교의(학교 주치의) 사업’을 올해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 한의사 2명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각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업교육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비만 관리 ▲디지털 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12월 6일에는 인흥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12월 9일에는 광산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직업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달에는 총 10개 학교 4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 상식 함양 ▲질병 예방을 통한 학업 집중력 향상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교육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