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를 총 31,398건에 37억 8,769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사람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의 전자납부번호가 입금계좌번호로 활용되며 ‘지방세입계좌’라는 명칭으로 고지서에 기재된다. ‘지방세입계좌’는 가상계좌와 마찬가지로 계좌이체 방식으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펼쳐온 제천시 보건소가 각종 성과대회에서 5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연달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제천시의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계획 수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재가암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평가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방면의 성과로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야 하는 훈련으로, 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천시청 및 청소년수련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제천시는 훈련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각종 사회기반시설 붕괴,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훈련 상황을 복합재난까지 확대하여, 극한의 상황을 훈련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제천시를 비롯하여 군·경찰·소방·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봉사회 등 민간단체 200여 명이 폭넓게 참여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재난상황 협업 기능별 대응 역할을 숙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훈련이 실효적으로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올 한 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성평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진천’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14개 부서에서 총 43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였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의 핵심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성평등 문화 확산이다. 군은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 여러 여성 친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질적, 양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 제3기 군민참여단 47명을 새롭게 발족했으며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의 노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군은 관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자녀돌봄을 위한 제도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실시한 제18회 전국 충주중원문학상 시상식과 제19회 충주 문학인대회 겸 합동출간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문인협회 외 충주의 문학단체 10곳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내빈으로는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 백인욱 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유진태 문화원장, 최내현 예총회장, 그 외 각 문학 단체회장이 참여했다. 제18회 전국 충주 중원문학상 대상 수상은 구미시에서 응모한 최순주 씨의 동시 ‘소리를 그려요’가 수상했다. 최순주 씨는 수상소감에서 “충주를 여행하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마음속에 선물처럼 남아있었는데, 대상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저에게 안겨 주시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충주라는 도시가 저에게는 깊은 인연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혹독한 추위 속에 힘든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시에는 102개의 전기공사업체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협회 서덕주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6명이 함께해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덕주 회장은“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업체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LED 조명 교체, 누전 점검, 배선 기구 교체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조길형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2곳의 사업장(티케이지애강, 케이피에프)에서 진행한 직장인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 검진프로젝트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건강한 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건강한 쉼터’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들이 함께 투입되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8주 동안 운동과 식이관리로 개인별 건강관리를 돕는다. 참여자는 총 78명으로 건강행태 설문조사, 신체 계측, 간이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마음 건강검사가 전후 검사로 진행되며,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식이 목표량이 설정되어 8주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관리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8주 동안 참여자는 건강 미션이 지속해서 부여되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개인별 포인트를 적립 받게 되고, 프로젝트를 열심히 참여한 완료자는 우수 성적자로 선정돼, 적립 포인트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이 차등 지급됐다. 8주 프로젝트 운영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분류 개선율이 대사증후군의 27.3%가 건강주의군으로 위험 요인이 감소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소형폐가전 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를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형폐가전 제품은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하나, 소형폐가전 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에만 무상 수거가 가능해서 가정에서 소형폐가전 제품이 방치, 폐기 되는 상황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시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에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 제품도 별도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가전제품은 컴퓨터, 모니터, 오디오, 프린터, 가습기, 전기다리미, 선풍기, 청소기, 전기밥솥,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등이며, 수거 불가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 기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이다. 5개 이상의 소형폐가전 제품과 대형폐가전 제품을 직접 배출하려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2024년 충주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분야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편의시설과 청결 상태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 결과 친절성 99.0%, 전문성 98.6%, 신속성 98.4%, 공정성 99.0%, 민원 편의시설 96.8%, 청결 상태 99.0%, 전반적 만족도 98.4%로 올해 시민들이 느낀 충주시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98.5%로 나타났다. 이중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공정성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전년도 98.4%보다 0.4% 상승한 98.8%로 나타나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상승했으나, 편의시설 및 청결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도보다 각 2%, 0.8% 하락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이 충주시에 바라는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은 청사 노후, 주차 공간 확보 등 시설 개선이 가장 많았고,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충주시는 2025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대소원면 완오리 607번지 일원 등 6개 지구 1,618필지 1,329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2월 13일 산척둔대지구를 시작으로 30일 앙성사미지구까지 진행되며,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토지 현황 조사를 해서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후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 따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와 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 재조사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예산으로(국비 2억, 시비 2억)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도시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재난 위기 상황 시 경찰과 소방의 긴급출동과 현장 상황 파악이 쉽도록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청의 수배차량 정보를 연계해 문제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를 경찰청에서 사용하게 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군부대 훈련지원과 각종 테러, 전시 상황에 대비한 CCTV 영상제공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로써 군, 관, 경 관계 기관 협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도시 안전 시스템과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의 선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실시간 감시 및 기동 단속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민감·취약 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미세먼지 안심공간 및 대기질 정보 표시장치 확대 설치 ▲대국민 참여 유도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최초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고농도 미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10일 열린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시·군 21개 보건소 중 3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3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찾아가는 시니어 펀펀 천식예방교실’과 전문의를 초빙한 건강강좌 ‘알레르기를 부탁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아토피와 천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캠페인’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아동의 알레르기질환 관리와 응급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 ‘반딧불이’ 미술작품을 용인중앙·영덕·동천 도서관에 월별로 순회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해부터 ‘나도 시인 전시회’, ‘책과 함께 세상밖으로 한 걸음’ 등을 주제로 반딧불이와 함께 진행해 온 장애인 독서문화 행사를 확대해 3개 도서관 순회 전시회로 마련했다. 12월 한 달간 용인중앙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는 작품은 반딧불이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지은 시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 초크아트 등 미술작품 31점이다. 내년 1월에는 영덕 도서관, 2월에는 동천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교류와 상호이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도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지원,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지역의 치매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보건소의 인프라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수지구보건소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 중인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임대료 부담, 이용자의 주차와 접근성 등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임차기간 제한(10년)이 도래해 안정적인 치매관리 사업 진행이 어렵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기준 미충족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이전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시는 현재 4층인 수지구보건소를 증축해 새롭게 조성하는 5층 공간에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할 계획을 세워 지난 7일 착공했다. 준공은 내년 9월로 예정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전체 면적은 799.82㎡다. 이곳에는 ▲진료실 ▲상담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대기실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지구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과 치매관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