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통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정다운학교’를 지난해 13개 학교에서 올해 20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 모형(모델)을 ‘정다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다운학교’는 통합교육 협력 모형 개발과 운영, 협력 교수 활성화 연수,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일반 학교에서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명정초를 통합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유치원 4개 원, 초등학교 11개 학교, 중학교 3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는 통합교육 중점학교로 지정해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명정초등학교는 ‘모든 학생의 유의미한 통합교육 수업 참여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2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중점학교들도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현, 공감과 어울림이 있는 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통합교육을 실천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정다운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자 최근 교육청 집현실에서 ‘협력교수와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장 및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논의를 위한 울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순회 간담회의 일환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울산시는 ‘저출생 극복, 울산 인구 업(UP) 전략(▵결혼·출산·양육 지원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행복한 정주여건 마련)’을 발표한다. 또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규정책으로 ▴통합 아동수당 지급 ▴결혼·다자녀 기업 특별채용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통합아동수당 지급’은 자녀 1명당 매월 통합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의 개별 지원을 통합해 보다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결혼·다자녀 기업 특별채용 제도 도입‘은 혼인과 자녀를 둔 구직자에게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업무 평가를 통해‘미래 사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활성화’ 등 10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미래교육과의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 사업은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설립·운영해 학생 기술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산업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활성화’ 사업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업무를 일원화하고, 부서 간 연계와 전문인력 협력을 강화해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확대와 대상별 연수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산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학점제 안착,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중심의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인 19일, 울산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생 체험기관 설립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구, 메이퀸웨딩홀)에 총 사업비 약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5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청 관련 부서는 “놀이·창작·표현 주제라는 방향성을 두고,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교육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체험기반 학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 및 위원장은 교육청 사업부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 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동구 지역에 최초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접견실에서 3월 1일 자 초·중등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명된 수석교사 3명에게 자격증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2명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동시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월 1일부터 수석교사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임·저연차 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교육청은 수석교사가 교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사들에게는 본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공장부지 내 동별 건축허가를 위한 관련 규정 완화’ 건이 행정안전부 2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사전 현장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최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에쓰-오일(S-OIL)이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 이에 울산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관내 기업과 구·군 담당자, 지역 건축사들과 수차례 회의를 한 결과 불합리한 제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업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을 이끌어 냈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동구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국민의 힘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남목 산단, 시내버스 노선 등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오는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교육 강사 위촉자 ▲인권교육 강사양성 과정 또는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하고 활동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위에 있는 자 ▲인권단체 소속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요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7일까지 울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권익인권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13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해 2,68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도 오는 4월부터 5개월간 인권침해와 차별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간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귀농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울산형 농민수당의 신청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농가이다. 지급금액은 농가당 60만 원으로 오는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농지가 울산시가 아닌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 중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인구감소, 낮은 소득 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울산형 농민수당 지급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1만 1,000여 명에게 총 66억 5,000여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2시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지원 성과와 2025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 투자사업 추진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공유하는 2025년 중점 추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도 투자기업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기업 현장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에 유관기관 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일괄(원스톱)로 처리하는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권역별 책임관을 지속 운영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의 투자기업 현장지원 체계가 전국 모범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이상욱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 동구, 북구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울산 청년 캠퍼스’의 청년 학과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년 캠퍼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이 학과장(학과운영자)이 되어 청년들의 삶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학과를 직접 개설하고 수강 신청한 청년에게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학과장은 15회차에 걸쳐 울산 청년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의와 청년 주도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창업‧진로‧금융‧마음 건강 등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 캠퍼스는 울산 청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학과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월 14일 열린 2025년 제2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울산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내 제1호 공동주택인 ‘에이3블럭(A3BL)’에 대한 심의 결과, 조건부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축, 교통, 경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20명 참석해 건축 입면 계획, 경관 계획, 교통소통 계획 등을 중점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울산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내 첫 번째 건설 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의 9개 동, 총 1,3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대단지 건립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 바로 뒤편의 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해 있다. 위원회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고려해 사업 부지의 부출입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통학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논의됐다. 또한,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옥탑 부위의 조명을 하향식으로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상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 화재보험보다 저렴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면 공제료의 60%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특별법'상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로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최대 6,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만 원 단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공제 가입은 해당 시장 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 및 방문 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완료 후에는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구‧군에서 가입비 지원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산시는 올해도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재공제 보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18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 현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브랜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표(브랜드) 선포와 함께 간판 제막식 등을 갖는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고래수가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브랜드) 선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