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에는 성산면에 있는 북경남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통합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자체 강평을 통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에 맞춰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쌀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자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창녕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연합회 임원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조기재배는 벼의 조생종 품종을 이른 봄에 육묘하여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재배법으로,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배 안정성 향상으로 논의 이모작 활용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내 조기재배 계약농가는 50농가 78ha 규모로,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를 군 예산 지원을 통하여 지난 4월에 모내기를 완료했고 이번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조기재배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확 후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첫 모내기에 이어 무사히 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창녕의 우수한 고품질 쌀 조기 출하로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경제성 미달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부과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0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창녕군은 ‘창녕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파트와 영업시설 등을 포함해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신청은 창녕읍 및 남지읍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주민들이 세대 또는 공동주택 단위로 대표자를 선정한 후, 신청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창녕군청 또는 읍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 대상 적합성 및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2013년부터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서민층 연료비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12일 쌀 소비촉진 챌린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쌀값 하락 및 벼 재고 과잉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창녕군은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확대 건강한 식문화의 개선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건강한 식문화의 중심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군은 상반기에만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 원 대비 2,285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05.9%를 달성하며 도내 군부 1위,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을 집행, 집행률 116.8%로 초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재정 지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민원 응대력 향상을 위한 고충 민원 처리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말한다. 이 교육은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능력을 향상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는 고충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유형별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시행하여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장마 장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 5억 등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장마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4년도 사업 당시 예산 부족으로 사업 구간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지금까지 생활 불편과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의미가 상당하다. 또한,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은 집중호우 시 부유물로 인한 기존 제진기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진기 추가 설치에 따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영농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성낙인 군수가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 확보 및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창녕군과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와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철저한 준비로 을지연습이 국가안보와 실질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은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및 사망 등 21개 항목이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 및 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 사고 상해사망 △개물림 사고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을 신설했으며,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3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3천만 원) △농기계상해 후유장해(4천만 원) 항목의 보장액을 증액해서 가입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장 항목에 포함된 사고를 당한 군민은 증빙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청구하면 된다. 성낙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열린‘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 일자리 분야 우수, 2021년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우수상은 올해 처음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력)’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창녕농민 웃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준 다시 돌아온 창녕갈릭버거’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에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창녕은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전국 1위로 깨끗한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창녕군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국비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5억 원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 원이다. 아울러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하천기본계획 용도 지구 변경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녕 길곡 낙동강 둔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2024년 창녕군 성장 촉진 지역 지정’에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천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창녕군은 올해 2천4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근무 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 문화 형성을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치맥데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9일 지역 내 치킨전문점에서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군수와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고, 다가오는 8월 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소통 공감의 자리는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사항 공유, 직원복지 증진 방향 제시 등 공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군수님과 공직 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과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며,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탈공직화 문제 해결 및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 부터 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