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연초방문지로 소양면을 찾아 웅치전투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육상의 한산대첩’으로 불리는 웅치전투는 수적 열세에도 조선군과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치열하게 항전해 전라도를 지켜낸 전투다. 행정, 정치권,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난 2022년 웅치전적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홍보관‧관리사무소 건립, 전투 관련 유구 정비, 옛길 정비 탐방로 조성 등 종합정비를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1,800억 원 규모의 전적지 명품숲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소양시험림 일원에 임진왜란 전시관과 체험 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연결하는 탐방로 정비를 완료하기도 했다. 지역에서 치러지던 웅치전투 추모행사도 전북특자도 주관 행사로 격상해 진안군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성한옥마을 공영주차장 92면을 조성하고, 풍류학교 등과 연계한 감성여행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위봉산성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구간 탐방로도 정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양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하면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원금은 설 명절 이전에 지역사랑상품권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 절차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 간의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하며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민생안정지원금 결정은 신속히 이루어졌지만, 지급 절차와 관련한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유 의장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장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를 대신하여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이 완주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경찰 행정에 협조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평소, 유의식 의장은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자치경찰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후 유의식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시간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유의식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에서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에 첫 인사를 드리는 이 자리가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며 “올해는 완주군의회와 집행부가 하나의 팀이 되어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당면한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해 군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완주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그는 “내수 부진과 12.3 내란 사태 등 그 어느 때보다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헌법 제1조의 ‘권력’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헌법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2025년 완주군의회는 지름길을 취하지 않고, 큰길로 간다는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동절기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 10곳이 완주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500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선수, 코치진들이 완주군을 찾아 약 2주간의 일정으로 훈련에 돌입,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완주에 머무르는 동안 모든 체제비를 관내에서 소비하고, 주말에는 학부모들이 방문해 경기장 주변 식당, 카페,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로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 경제 파급효과는 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단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체육시설을 유지, 보수하고, 숙박업소, 식당, 지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전국 승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곶감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완주곶감축제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완주곶감축제’는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품질 좋은 완주곶감들을 대거 선보였고, 할인판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선물용 곶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지인이 축제장에서 샀다며 곶감을 선물로 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직접 구입하러 왔다”며 “할인도 많이 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과 운주농협(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곳의 농가들이 참여하고, 행사장에서 최고 2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초대가수 공연, 곶감씨 멀리 뱉기, 우수 곶감 경매, 행운의 열쇠, 팽이치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구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정책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홍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이에 더해 교통에 대한 교육 경험을 공단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전북특자도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설립 타당’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공청회, 설립심의회, 조례제정, 설립등기와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치며 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0일 연초방문지로 이서면과 삼례읍을 각각 찾아 혁신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우선 이서혁신도시는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추진한다.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는 문화의 원천 콘텐츠를 만들고 전문인력 양성, 지구를 조성‧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텐츠 창작스튜디오, 기업 입주지원실, 콘텐츠 전시‧체험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서혁신도시 활성에 대한 군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융합캠퍼스 건립이 완료됐다. 5,692㎡ 규모로 조성된 캠퍼스에는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이차전지소재부품과가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까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유 군수는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의 안건을 채택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천주교 최초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유해가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연초 방문지로 용진읍과 봉동읍을 찾아 스포츠, 수소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용진읍은 완주군청사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단계별로 추진되면서 전북특자도를 대표하는 스포츠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테니스장,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이 건설됐으며 올해 어린이공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이 착공될 계획이다. 전북특자도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완주군은 2030년까지 농구, 역도, 배구, 탁구 4종목 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편익시설인 생활체육공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내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용진읍은 복합행정타운 입주기관 확대, 공동주택 개발로 민선 8기 이후 인구가 약 1.5배 증가해 1만 시대에 안착하는 등 지역 활력이 크게 높아졌다. 유 군수는 “용진읍은 완주군의 행정수도로 그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늘어난 인구에 따른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대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봉동읍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방위 교육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도를 한층 높인다. 9일 완주군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도 민방위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민방위 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고,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말 교육을 도입한다. 평일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조치로 참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주로 평일에 진행돼 직장인들의 참석률이 낮았다. 완주군 민방위 대원은 약 6,470명에 달한다. 주말에 진행되는 민방위 교육은 기존의 평일 교육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등이다. 기존의 집합 교육 외에도 사이버 교육도 병행해 대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방위 교육 강화와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지역작가 공모를 통해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클래식명화, 지역작가 공모전시, 공예품 공모 전시, 역사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작가 공모전은 지역작가의 역량 제고 및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명이 응모했으며, 적합성과 작가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류재현(1회차), 김성석(2회차), 윤대라(3회차), 박진영(4회차), 김성민(5회차), 백금자(6회차) 작가 등 6명이 선정됐다. 회화, 공예 등에서 국내외 수상경력이 있는 뛰어난 작가들로 연말까지 약 2개월씩 총 14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인 류재현 작가의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3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검은 캠버스 바탕에 유화물감을 수묵화로 선명히 표현한 숲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류 작가는 숲이 어둠의 본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해 캔버스의 바탕을 검은 바탕으로 칠하고 그 위에 유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8일 화산, 비봉면을 방문하며 연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천저수지 생태자원 관광개발, 비봉 의병광장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화산면의 경천저수지는 현재 29억 원을 투입해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3.6km의 탐방로와 40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승마장‧역참문화체험관 운영도 활성화한다. 전국‧지역 단위의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승마‧역참문화체험을 활성화해 승마 인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봉면은 비봉 의병광장 조성을 차질없이 준비해 호국성지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간다. 의병광장에는 추모탑, 추모의벽, 추모광장, 휴게공단 등이 조성된다. 호남 대표 천주교성지인 천호성지도 100억 원을 투입해 종교 역사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나간다. 특히, 양 지역 모두 주민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진행된다. 화산면은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청 인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7일 500여 명의 완주군 주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완주 테니스장 앞에서 하계올림픽 현장 평가단을 환영했다. 평가위원이 도착하자 가온누리 문화사업단의 취타대가 전통 공연으로 브리핑 장소인 테니스장 2층으로 길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온 완주 군민들은 도로 양쪽으로 도열해 평가위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2층 브리핑 장소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과 완주군 소속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완주군은 2030년까지 3,380억 원을 투자해 농구, 역도, 배구, 탁구 4종목 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이후 2월 말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PT 심사가 있으며, 3월 중 국내 개최 후보도시 정부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2년간 완주군은 스포츠마케팅으로 26차례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하우가 충분하다”며 “완주군 경제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공약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해 각오를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전후방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의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30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올해는 수소특화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국가산단 계획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자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등 1,400억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밑그림도 이미 시작됐다. 최근 국회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설립‧운영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근거법령 제정도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제안한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업 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임수정 재정관리과 주무관을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나라장터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입찰 과정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되며, 복수예비가격제도를 통해 예정가격 누설 가능성이 사전에 차단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완주군은 계약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나라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달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