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과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에 대한 표창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3 예비 졸업생을 위해 노트북 전달하고,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 복지의 중심축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복지의 온기를 심어줬다.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지난 4일 군북면에 이어 11일 안남면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총 89명의 졸업생 대부분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군북면에서는 93세의 최고령 안○○ 어르신, 안남면에서는 86세의 최고령 박○○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사진을 황규철 군수로부터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그런지 입학식 때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의 본보기가 됐다.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유동빈 지회장님, 유용술 노인대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동이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옥천군도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부 릴레이 인증 행렬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동모금회의 전용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도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절벽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10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출생아 수가 10명이나 증가하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증가’라는 희망의 빛을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의 발행액(개인충전액)이 당초 계획한 650억 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7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우선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 발행액이 9.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도내에서 제천시,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29억 8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대응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12월에는 파격적으로 20% 캐시백을 제공해 수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은 지역 생산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설치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에는 향수OK카드 결제액이 월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였으나,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인건설(대표 박상수) 직원 일동이 11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인건설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다. 박상수 대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이 옥천에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 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수인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는 옥천군 내 복지기관과 시설에 소 사골뼈, 샤인머스켓, 고구마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의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대전광역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이다. 이달 14일에는 옥천군 군북면 비야대정로 271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오블랙’을 오픈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많은 사람이 상호 협력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가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어촌 자원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0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전달하는 ‘정성 한가득, 마음 담은 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이번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이날 옥천청담로타리클럽 15명의 회원과 만든 도시락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고려해 새우덮밥, 무장아찌, 소불고기, 깻잎장떡, 건새우우거지된장국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 내 후원 업체와 기업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떡국떡, 계란빵, 식혜, 두유, 한우곰탕, 귤, 김 등 풍성한 도시락 꾸러미도 마련해 저소득노인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떡나라 △은경이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 △보은옥천영동축협 △주식회사 옥천제이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청산라이온스클럽이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펼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단체와 기업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매우 감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0일 국립해양측위정보원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친환경 쌀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구입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식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쌀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성모병원,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이어 지역 친환경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포도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이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 시 농가당 최대 200만 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설포도가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해 차액 지원이 확정됐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기준가격 이하로 거래된 시설포도에 대한 출하 내역서(2024. 6. 1. 부터 10. 31. 거래분)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2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도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옥천군지부·청풍명월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후원 물품(한우 국거리)을 기탁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 한두환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나서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옥천노인복지관 무료나눔밥상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에도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문화원은 6일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김규흥 선생의 생애 및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학술대회는 옥천군 독립운동가 발굴 및 역사 연구·논의가 이뤄졌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의 성과를 일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에서 김규흥 선생 관련 학술연구를 추진한 방식에 대한 검토(고승룡,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김규흥의 독립운동 방안과 장주회담(이안재,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과 후손의 기여(전순표, 옥천향토사연구회 고문) 등 3가지 소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독립운동에 있어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가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6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옥천군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옥천군 이장 워크숍’이 1박 2일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이장 및 인솔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특강과 체험을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1일차 특강에서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마을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주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소통 및 화합의 밤(리셉션 행사)을 통해 유공이장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9개 읍·면 이장과 직원 모두가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9개 읍·면 이장이 한데 모여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통 및 화합의 밤 행사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여름 유난히 심했던 폭우로 우리 지역에 피해가 많았지만, 여기 계신 이장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셨기에 빠르게 회복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지역주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비 100%로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고, 12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음줍깅, 이음상회, 옥천보물길 걷기, 마을공동농장 및 제빵교육, 주민단합대회, 계절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2024년 활동지원사업 부스 운영, 활동성과 공유, 정책투표,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2개의 마을공동체가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옥천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잇따르며 훈훈한 온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 지난 3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한규보 옥천군지회장과 종합민원과 유창성 팀장이 포상금 1백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4일에는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옥천군장학회에 총 1천9백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전용환 회장은 “옥천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탁을 이어가며, 옥천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는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이 4일 옥천군 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은 그동안 군북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옥천군 내 모든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의 범위를 넓혔다. 주서택 원장은 “옥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생식물학습원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2024년 충청북도 민간 정원 10호로 등록돼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각종 수생 식물이 재배·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