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6일 오전, ‘2024년 마포학교 수료식’이 개최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마포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육부터 음악, 미술 등의 기본교육을 지원하는 마포구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마포학교 1년 과정을 마친 수료생 77명과 강사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일이 감사장과 정근상, 열정학습상, 수료증을 수여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수료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일성여중고 학교장이자 마포학교 명예교장인 이선재 교장의 축사와 대표 수료생의 시화 낭독, 노래교실 학습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마포학교에서 새로운 배움의 결실은 얻은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교육에 대한 열의에 보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5년 3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 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모기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역대상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2000제곱미터(㎡) 미만 대형건물로 총 276개소이다. 구는 사전 공문을 통해 대상 시설과 일정을 조율한 뒤 방역을 실시하고, 2주 후 현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신고로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된 지역도 방역 대상에 포함한다. 방역반은 3인 1조로 구성된 두 개의 반으로 운영하며, 월동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건물 지하실, 보일러실, 정화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여름철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모기 유충 서식지 등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월드컵천은 북한산 산기슭에서 시작되어 한강으로 흐르는 건식 개천이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곳은 연장 1.56km로 마포구에 속하는 중동교(상암동 1161-1)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다. 도심과 가까워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월드컵천은 악취 문제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시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하천변에 자연석을 쌓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과 퇴적물 등 지장물을 제거해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할 수 있도록 엘이디(LED) 바닥등 380개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월드컵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마포구교구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트럼펫과 색소폰, 한국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대형 트리에 조명이 켜지자 아름다운 불빛이 레드로드를 지나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각장애인합창단과 극동방송어린이성가대의 축하공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와 동네배움터, 학습동아리 등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해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뤄온 성과를 가족들과 주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발레와 드럼, 한국무용, 어르신 생활체조, 클라리넷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며 멋진 발표회까지 준비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배움의 길이 끊기지 않도록 평생학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오전, 활동지원사&아이돌보미 연말 송년 행사가 열린 마포구가족센터를 찾았다. 마포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포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가족센터에서 힘쓰고 있는 종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활동지원사와 아이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사업 영상 시청, 우수 종사자 표창장 수여,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힘쓴 우수 종사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격려사로 “한 해 동안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활동지원사분들과 아이돌보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실뿌리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13일 오전,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정쉼터는 토정로 교통섬에 조성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마포구는 이곳에 조선 시대 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 관련 조각상과 소금사세 조각상, 용 조각상을 설치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토정나들목에는 주민 건강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었다. 토정나들목 황톳길은 405m로 마포구에서 가장 긴 황톳길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용강동에 터를 잡으셨던 토정 이지함 선생을 기리고 주민 여러분께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이 일상에 작은 쉼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사업들을 연달아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토정로 교통섬에 새롭게 단장한 ‘토정쉼터’와 용강동 한강변 녹지대에 만든 400m 길이의 ‘토정나들목 황톳길’이다. 토정쉼터는 조선시대 학자 이지함 선생의 호인 ‘토정’에서 유래한 토정로의 교통섬에 조성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마포 강변(현재 용강동)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백성을 위한 구휼 활동에 전념했던 인물로, 그의 삶은 용강동에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용강동 곳곳에 흩어져 있던 이지함 선생 관련 조각상들이 제각기 설치돼 그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러한 조각상들을 한데 모아 쉼터로 정비함으로써 역사적 맥락을 분명히 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의 중심에는 이지함 선생의 동상을 설치해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용 조각상은 한강을 바라보도록 재배치해 용의 머리라는 용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의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보훈문화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 심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1월 독립과 수호, 민주, 공익수호 분야의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사업을 펼칠 기관을 공모해 전국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이행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를 포함한 상위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11월 26일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는 9월 27일부터 10일 2일까지 ‘리마인드로우: 영웅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개최해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점차 잊혀가는 참전유공자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전시회 개회식에 마포구보훈회관 참전유공자 12명을 초청해 함께 보훈선언문을 낭독하고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 등을 전달하며 유공자 예우에 앞장섰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미디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12일 오후, 서울서강초등학교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강초등학교의 축구 교육 활성화와 학생 발굴 및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강초등학교 박왕준 교장, 서강초등학교 체육부 관계자, 축구부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명을 한 협약서를 박왕준 교장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축구 발전은 물론 축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축구부 선수 여러분이 마포구청 바로 옆에 있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2일 오전, ‘자매도시 바로알기’ 교류협력사업으로 마포구를 방문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마포구는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다양한 대표 축제 초청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마포구를 찾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민 등 20여 명은 마포구의 환대와 함께 마포 구정 현안을 소개받고 문화비축기지와 시인의 거리, 반려동물 캠핑장, 효도밥상 반찬공장, 365일 개방하는 마포구민체육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12월 13일 마포구는 고창군 관계자와 함께 합정 하늘길과 연결된 양화진 공원, 마포구 대표 관광 명소 홍대 레드로드 등을 방문해 마포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 바쁘신 가운데 자매도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마포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2일 오전, ‘제10회 도화동 교동협의회 성탄 경로잔치’가 열린 도화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도화동 교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께 겨울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0여 명의 어르신은 도화동 교동협의회에서 준비한 성탄 공연을 관람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도화동 교통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이 행복한 선진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포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10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였던 마포구의 가족 사랑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으며,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마포구는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라는 겨울 프로그램을 개최해 마포 가족들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활짝 꽃피운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마포구 거주 가족이며, 총인원은 100명이다. 단, 안전을 위해 신청 가족 구성원 중 초등학교 입학 전인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모집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접수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전자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결과는 12월 1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지만 1년 치를 한꺼번에 선납하면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청자는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구는 자진 납부로 체납액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유로5 기준 이상의 경유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직접 신청으로, 2025년 1월 20일까지 마포구청 맑은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고지서는 2025년 1월 중에 신청자 주소지로 발송한다. 두 번째는 온라인 신청으로, 2025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이택스, 위택스)을 통해 신청하면 바로 일시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일시 납부 신청은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소유권 이전이나 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1일 오후, 복지공동체 사업 활동공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이번 공유회는 복지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민, 관, 참여주민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복지공동체 사업 담당자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 사례 발표를 듣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들처럼 따뜻한 이웃이 있어 마포가 살고 싶은 동네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포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촘촘한 돌봄을 위해 실뿌리복지 전달체계 실현에 힘쓰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