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상공인이 웃어야 지역경제가 삽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서구 소상공인 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에선 소상공인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에는 식품업체, 슈퍼마켓,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여러 가지 밀키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 구매는 물론 미용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의 가벼운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상담이 진행돼 창업은 물론 경영과 세무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축하무대는 708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부터 이상동기 범죄에 대비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상동기범죄란 명확한 동기나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로, 흔히 묻지마 범죄로 불린다. 지난해 서울 신림동과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전남 순천, 경기도 수원 등 전국 곳곳에서 이상동기범죄가 재발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18개월간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는 총 68건에 달한다. 이에 구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호신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호신술의 기본 스텝 ▲방어 자세 ▲가방, 스마트폰 등 도구를 활용한 방어법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가방이나 스마트폰 등 주변사물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흉기로 공격을 하는 경우 방어 후 회피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호신술 전문 강사가 10명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구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특히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접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겨울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파 대책 분야에서는 한랭질환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우리의 뛰어난 제품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쁩니다.”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총 5건, 1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 등 공무원 4명과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주관한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서 구와 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42개사의 바이어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화장품 업체들은 유럽 내에서 높은 K뷰티의 인기로 큰 관심을 받았고, 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킹도 구축했다. 또한, 빈 도나우슈타트 구청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유일기기산업, ㈜캐리마, ㈜카고솔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일(월) 디와이피엔에프㈜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디와이피엔에프(주)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디와이피엔에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디와이피엔에프㈜는 글로벌 톱(TOP) 3안에 드는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방화동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 숏폼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 작품은 숏폼영상 부문에서는 ▲웰컴 투 강서(최우수상) ▲마곡안전체험관 홍보영상(우수상) ▲강서구에 있다? 없다? ▲나만의 강서로 채우다 ▲강서구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이하 장려상)이 선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강서에 살아요(우수상) ▲강서구엔 다있다 ▲강서구 명소 소개(이하 장려상)가 뽑혔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각종 행사·교육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많이 제출해 감사하다”며 “강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선정 작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0월 31일 오후 1시 1층 다목적실에서 임실군의회의 기관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임실군의회의 장종민 의장을 비롯해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 연수 중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의회에 방문하여, 기관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실군 의원들과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임실군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임실치즈의 본고장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축제뿐 아니라 옥정호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필봉농악으로도 잘 알려져있어, 전통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이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서와 임실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11월 4일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샬롬 장애인 야구단 야구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1995년 창단된 샬롬 장애인 야구단은 다수의 사회인 야구단과의 친선경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29년이라는 소중한 역사를 가진 야구단이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강서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오늘 대회는 샬롬 장애인야구단과 강서웅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친선 경기로 진행됐으며,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이종숙 의원,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용제 회장과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진형식 부회장,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 양점동 회장,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강서구지회 이장명 회장, 큰별봉사회 박경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호 의장은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은 단순히 체육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장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화곡6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신규자, 승진자 등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돕고 공직사회 내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는 이선형 노무사 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자세히 전달한다. 이 강사는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의 근간은 ‘청렴’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부패방지교육이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강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에 대해 의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이 11월 1일 강서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울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정상덕 회장과 정현숙 부회장, 이희종 부회장 및 김청규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소상공인엽합회의 강서구 지부로 강서구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했다. 박성호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영환경의 변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강서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기존 단체들은 물론 소외된 소상공인들까지 아울러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화합을 이끄는 단체로 성장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N수생 등으로 수험생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현장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로 2025학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통합예약-온라인 신청-행사/문화)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12월 21일~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진학 지도 경력이 많은 현직 교사들이 맞춤형 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안전안심 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은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5년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및 경고판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어두운 골목길 등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실질적인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에 따라 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26일 ‘지금은 운동시대, 강서구민 건강 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걷기 코스는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한국폴리텍대학, 체력단련장, 유아숲체험장, 원당산 정상을 거쳐 다시 다목적운동장을 돌아오는 3.4Km 코스로, 1시간 동안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치매, 금연, 모자보건 등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건강 걷기 대회를 찾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일반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두 가지로 나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1.1. 부터 2020.12.31.)의 아동·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월 최대 10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6.1.1 부터 2020.12.31.)의 장애인이 대상이며, 월 최대 11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 이용권 전용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되며,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고 현장 결제는 불가하다. 현재 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클라이밍 등 35개소와 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내가 편견 없이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외할머니 덕분이었다” 이는 버락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이 성장 과정에 조부모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한 말이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조부모의 양육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들을 위해 ‘2024 조부모 손자녀 양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모성보호제도 확대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자녀 양육에 조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응답이 48.8%에 달했다. 이에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차에는 ‘스마트하게 내 손주 키우기’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손자녀에게 놀이가 미치는 영향과 스마트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창의적인 놀이 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