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부모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교육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부모 12명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12시 30분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031-8054-7979)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인 가족 부모의 자아 인식 확립과 자기 돌봄 능력 증진을 위한 영화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화 6작품을 통해 다양한 나의 역할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나는 나를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은 무엇인가?’ 등으로 장애인 가족 구성원 돌봄으로 흐려진 부모의 자아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 부모님들이 자아를 되찾고 건강한 에너지를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주재로 산림녹지과, 안전총괄과, 송탄·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평택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 차량을 운용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산불 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의하면 평택시 산불은 평균 2.6건, 0.91㏊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1일부터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직전 연도보다 반등한 1.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명 아래로 내려갔고, 2018년부터 1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기조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자체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주민등록인구가 30만 명 이상인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 61개 지자체의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8.7% 증가해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4060세대의 인생 2막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자기 이해와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인드 인사이트 검사’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나의 인생 후반전 설계’라는 주제로 그룹 활동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중장년층이 원하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월 한 달간 평택시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월 4일, 5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평택영어교육센터 내․외국인 교사와 함께 태양계, 곤충, 음식,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운영됐다.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곤충 파우치 제작 ▲일본 디저트 ‘당고’ 만들기 ▲모종 심기 등의 오감 체험형 수업 형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아동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한 아동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 용역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평택시는 3개 권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9개소, 고등학교 8개소에서 총 1천579명(아동 1천65명, 보호자 328명, 아동시설 종사자 186명)을 대상으로 아동 표준조사를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NGO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제의를 결의안으로 채택한 것이 그 시작이었으며, 현재 유니세프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전국 67번째, 경기도 10번째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년 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집결지 일원 간판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퇴폐 주점 골목 업소(일명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왔다. 특히 주점 간판의 선정적인 디자인은 주변 청소년들의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많아,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 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에서도 수년 전부터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검토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행정력을 기울여왔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해당 거리를 보행할 때 거부감을 최소화로 느낄 수 있도록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간판 정비 방안으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일반 업소 및 방석집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스마트수도작과 27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41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영은 2월 25일부터 시작해 11월 25일까지 28주 15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과별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중점 교육으로 추진되며, 품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배 시기에 맞춰 전문가가 교육생의 농장을 진단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생은 각자의 농장 운영 사례와 재배 방식을 공유하는 현장 코칭으로 운영된다.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에너지 강화 교육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팀 활동을 통해 신입생 의사소통 개선 및 작업 수행력 향상을 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은 “교육생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좀 더 가치있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신건강현황 주요지표 2023’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정신장애 평생유병률은 27.8%로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등)를 앓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1:1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 단체생활을 하므로 또래 집단 내 결핵 전파에 취약할 수가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있다. 평소에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①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②기침이나 재채기는 마스크나 소매로 입 가리기 ③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④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의원, 학교장, 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진로 진학 사업 등 해당 사업을 매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온마을 체험버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인성교육 공연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총 8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받고자 하는 4개 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 또는 법인(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등기가 돼있을 것)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4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서 작성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사업 관련 사항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미분양 주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미분양 상황이 지나치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한 것은 2024년 4분기에 6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가 한꺼번에 분양되면서 일시적인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며, “정부에서 우려하는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현재까지 없으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평택시는 지속적인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분양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지역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13개 공동주택 단지 중 10개 단지가 분양을 해 약 83%의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을 시작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도 6개 단지가 분양돼 약 6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지역 건설 경기 보완 방안’에서 수도권과 지방 주택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추진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택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2024년 월 평균 57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