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73개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한 ‘2024 꿈꾸는 우리 세상 남부 유아 인성 동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과 화목, 가족구성원의 역할, 효도, 형제자매 간 우애 등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참가신청에서는 총 115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학급의 유아들이 직접 동요곡을 선정하고 동작을 구성하는 등 유아 중심의 축제로 운영되었다. 참가팀들은 학급별로 5인 이상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3분 내외의 동요 합창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교수, 원장(감), 음악 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1팀이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92팀에게는 참가상(하모니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수상팀을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축하와 격려가 이루어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와 생활환경을 제공해 2024년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4개 분야 5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도서관(공공, 작은) 수가 272개로 전국 17개 시·도 총 8,135개의 3%에 불과함에도 공공도서관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전국도서관 혁신, 도서관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로 심사한 공공도서관 운영 분야에서 수성구의 고산·용학 2개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각 지자체로 운영평가 업무가 이관된 이후 대구시에서는 설명회 개최 등 지역 공공도서관과 지속적으로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1,236개관 중(총 27개 도서관 수상) 고산·용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신설된 작은도서관 분야에서는 전국 작은도서관 6,899개관 중(총 4개 작은도서관 수상) 서변동작은도서관이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10일 이임식을 갖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행정안전부로 복귀 예정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2023년 12월 4일부터 1년 동안 재임했으며,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대구혁신을 함께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1997년 4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후임 행정부시장은 미정이며, 당분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정부예산안이 증액없이 4.1조 원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433억 원 등 전년대비 1,983억 원(2.4%) 증액한 총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를 667억 원 반영하여,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381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세계시민센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과정·결과를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토의, ▲다문화교육 특강, ▲다문화교육 운영 도움 자료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나눔 토의에서는 ▲다문화유치원, ▲한국어학급, ▲다문화중점학교 등 올해 실시한 다문화교육을 되돌아보고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대 김준겸 교수가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사가 청소년기에 미국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연구원’에서 개발한 세계 10개국 문화탐방여행 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 지역의 벤처기업 창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대구광역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권근 의원은 “벤처기업은 미래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초기 자본과 경영 노하우 부족 등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으로,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벤처기업 창업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체계적인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벤처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에 따라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2월 1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원산지 표시 및 농약 안전성, 농산물 포장 규격 등 체계적인 농산물 유통 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12월 10일 ‘대구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지역생산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주요 유통경로인 도매시장을 운영하는 유통공사와 안전한 농산물 관리를 담당하는 농관원 간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증대를 통한 대구시민과 우수한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공사와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종사자와 생산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첫 단계로 12월 중 ‘찾아가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과 유통종사자의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생산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12월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업무 체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ISO 45001과 KOSHA 18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강화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1월 1일 대구역 개통 120주년을 맞이해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전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 연구하며 수시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역 설치 120주년이 다가오는 이 때, 대구근대역사관은 근대 대구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된 경부철도와 대구역 개통에 대해 주목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며 ▲경부철도 건설 이전 대구 주요 교통망, ▲경부철도 건설과 대구역 설치, ▲경부철도 개통 이후 대구 사회, ▲기차를 타고 온 이방인, ▲그리고 광복 이후 대구역의 변화와 대구지역 주요 역(驛)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이번 전시가 철도 부설 이전의 대구지역 육로·수로 교통망을 비롯해 경부선 건설과정과 대구사회의 동향, 1913년 새로 건립된 대구역과 그 이후 역사(驛舍)의 변화, 철도가 갖는 제국주의 침탈과 근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권오봉’ 전시 연계 교육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을 12월 13일(금)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고 풍부한 리듬감을 구현하는 권오봉 작가의 직관적 회화 세계를 클래식 음악의 감각성, 즉흥성과 결부해 예술의 총체적이며 원초적인 동기를 들여다봄으로써 전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보여주는 강의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은 조희창 음악 평론가 해설과 함께 ‘슈베르트 즉흥곡 3번’, ‘바씨의 리골레토 판타지’ 등 다양한 곡을 다룬다. 연주에는 첼리스트 임재성,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참여해 작가의 작품을 음악적 요소로 깊이 있게 다룬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작가의 자유롭고 직관적인 작품 세계를 미술과 음악 장르 간 융합으로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시를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성인이며,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선정자 정창윤씨가 새로운 작품 ‘작열’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연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꿈꾸는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씨는 지역 내 유망 연출가로, 극단 ‘열혈단’을 이끄는 극단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작품 ‘작열’은 극단 ‘열혈단’의 여섯 번째 신작이다. 작품 ‘작열(灼熱)’은 2024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신작초연 작품으로도 선정된 창작 연극이다. 작품은 극 중 일본군 장교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아들 히데오의 귀환과 친일파 집안의 갈등을 중심으로 인간 욕망의 본질을 역사적 배경 안에서 강렬한 서사로 풀어낸다. 특히,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 친일을 선택한 히데오의 아버지와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은 당시대의 문제를 넘어 현대사회까지 뻗어있는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창작 연극 ‘작열(灼熱)’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이야기나 역사극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0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및 플랫폼 연계는 물론 전문기술 교류, 주요 연구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공유를 통한 상호 보완 발전,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한 성과 창출, ▲연구 인프라 상호 지원을 통한 신약개발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제수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신약개발 기반 마련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한의약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체계를 도입해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와 정보화를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인프라를 연계하고 협업함으로써 다양한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을 통해 의료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서관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이 디지털 도서관을 체험하게 하여 앞으로 지역 공공 도서관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신 디지털 도서관 기반과 장비를 갖춘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증 발급, ▲키오스크 활용 원하는 책 찾기, ▲큰 글자책 등 다양한 자료 활용하기, ▲무인 대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해 체험해 본다. 이번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중학과정 한 학습자는 “이번 기회에 도서관 이용증을 만들어 앞으로 손자, 손녀와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재미있는 책도 읽고 북카페 키오스크로 맛있는 음료수도 사주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고 있는 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디지털 일상생활을 즐기고 여가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외 교역 환경이 점차 악화하는 가운데 지역의 중소기업이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손 의원은 “최근 국가별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수입 규제 강화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촉진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계획 수립 ▲수출지원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중소기업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국내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최근 내수 침체로 수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