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과학 문화 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인구문제와 관련된 교육·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과학 문화 확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토사면 1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기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절토사면과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절토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방지시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 등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 사전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지하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정성껏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6월 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지하철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줘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소소디 시즌5’ 대학생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소소디 시즌5’는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총 80명을 모집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 13시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개 팀으로 구성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및 마케팅 교육 과정을 거친 후, 팀별로 매칭된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2개월 동안 상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포 환경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점포 로고 및 포장 패키지 개발 등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팀당 16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의 점포 환경 개선비가 지급되며,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과 함께 총상금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IB 월드스쿨 교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IB DP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9일 포산고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경북대사대부설고와 대구국제고, ▲6월 5일(목)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물리(IB 물리학), ▲생명과학(IB 생명과학),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며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수업·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성장 스토리, 지식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운영되어온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청구중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과 동구청의 예산 후원,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지원을 받는 지역사회 연계 공동사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연합 오케스트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학교별 동아리 활동, ▲여름방학 중 음악캠프, ▲정기적인 합주 연습, ▲학생 동아리 한마당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중·동구 지역 3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연구 환경에서 과학적 탐구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등학교의 첨단 실험 장비를 활용한 네 가지 과학 분야 실습에 참여했다. ▲화학 분야에서는 유도 결합 플라즈마 분석장치와 전자현미경을,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DNA 분석 시스템과 마이크로톰을, ▲물리 분야에서는 DAQ 데이터 수집 장치와 초고속 카메라를,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천체망원경과 편광현미경을 직접 다루며 과학 원리를 체험했다. 율원초등학교 장예지 학생은 “초고속 카메라로 골프공이 떨어지고 풍선이 터지는 장면을 촬영해 힘과 운동의 관계를 분석한 활동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을 몸소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 초등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틈만 나면 생활 속 수학!’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 ▲코딩 등 6개 영역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개념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사위, 보드게임, 네모블럭, 나틴방진, 콰트로, 파이자, 오조봇 등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공간 순환 트랙 설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확장과 창의력 함양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즐기며 수학을 배우다보니,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이 새롭게 느껴져 더 흥미로웠고, 비슷한 활동을 또 해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문화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시민정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세계시민, ▲역사탐방, ▲창의융합, ▲도서인문 등 6가지 주제별로 운영되며, 5월 17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초·중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각 코스는 주제별 교육청 산하 기관 거점과 지역 내 관련 탐방지 체험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코스는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거점으로 향토문화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탐방하고, 생태환경코스는 ▲대구녹색학습원을 거점으로 달성습지생태학습관과 디아트문화관을 방문한다. 세계시민코스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를 거점으로 모명재와 녹동서원을, 역사탐방코스는 ▲대구교육박물관을 거점으로 신숭겸장군유적지와 부인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안전 및 재난 대응력 강화,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 시정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권한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으로, 도심형 산불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산림재난대응 체계를 전면 정비하고, 공공시설물 개소에 따른 운영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조직기능을 대폭 보강한다. 주요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효율적인 산불대응 등을 위해 산림재난대응 조직을 재정비한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은 다행히 인명피해 발생 없이 진화됐으나 이를 계기로 산불피해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의 점검과 함께 이원화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구시는 산림재난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산림관리과로 명칭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한다. 재난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대응까지 총괄함으로써 신속한 현장파악, 초기진화, 긴급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복무점검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및 공중보건의사 복무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시·군(달성군, 군위군)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무지 이탈, 근태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 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영리 행위 등이 발생한 경우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하게 된다. 또한 복무점검 외에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보건지소 간 순회진료, 군위군 원격협진 추진상황 점검도 병행한다. 현재 대구시와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7명, 치과 8명, 한의과 9명으로 모두 24명이며, 지난해 대비 의과 공중보건의사 5명이 감배치됐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가 근무지에서 이탈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으며, 취약지 거주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개최하는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대구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매출액 3,047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 7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또한 ‘㈜메가젠임플란트’는 성서5차산업단지에 총 107억 원을 투입해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은 6월 19일, 3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구의 보호와 모든 사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UN에서 선정한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대구시 대표단 20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도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그간 달빛동맹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핵심 현안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013년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달빛동맹’을 출범한 이래 해마다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호 존중이 깊이 박혀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는 경제·산업, 행정,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달빛동맹은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2023.4), ▲달빛철도 특별법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초·중·고(13개교, 59명) 회원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관계자와 학교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안전특강 및 SISO 안전테마관 체험,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등 3부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딥페이크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전 특강과 테마관 체험’에서는 불법촬영 방지, 온라인 및 스토킹 예방, 젠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