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남원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평소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장터마당을 열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29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한해 풍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원사직단에서 추(秋)제로 시작하여 농업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남원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장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이 우리민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남원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농산물 장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남원 각지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이고 지역경재 및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판매금액의 약 30%정도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 할인했고, 농업을 사랑하는 시민에게 남원농산물을 가지고 준비한 1,000인의 밥상은 많은 분들께 맛 좋은 남원의 밥상을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을 11월 9일 남원예촌마당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40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전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제2 중앙경찰학교가 남원시에 유치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며,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문화 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유치에 대해 강력한 요구를 했다 본 행사는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에서 주관하여 1부 공동육아 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성과발표회와 2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및 다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1부 성과발표회에서는 공동육아를 하는 가구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아이들과 함께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과 다문화 먹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 더스위트호텔에서 ‘제9회 남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시도의원,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 그리고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6명의 소상공인과 단체, 관계기관 직원들이 표창과 공로패 등을 받았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말하고 “앞으로 우리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과 회원분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생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서 전북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포함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주생, 금지, 대강 3개면 일원 30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775가구 4,013kW 규모를 설치하여 요금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이중 일반주택 3kW 태양광발전시설은 가정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었다. 최경식 시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중앙교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연탄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앙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앙교회는 연탄 기부 외에도 다양한 구호 활동과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담임목사 정종승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하고자 매년 연탄 기부를 지속해 왔다”라며, “교회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중앙교회가 매년 이어가는 연탄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주민 복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 기부에는 교회 신도들이 직접 배달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남원시가 13일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국회의원 박희승,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영호남 공동기획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동행의원, 전북 연고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영호남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및 경북·경남도당, 국민의힘 영호남 동행의원, 영호남 경찰직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영호남 지역 정치권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인 영호남 협치와 동서 화합의 상징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을 전망하고 있다. 대토론회는 장일식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미래 치안 환경변화에 따른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며, 뒤이어 주제별 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1월에도 시민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감동 민생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11일과 12일은 광치산업단지와 노암산업단지를 방문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산업단지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위해 40개의 입주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14일에는 남원시청 강당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간담회를 가진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건의자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리산권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가 11월 7일에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김영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남원시체육회장, 남원시청소년수련관장,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루어졌다.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월면 황산로 1804(서무리 628-2번지)에 국·도비 60억 등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건립 공사를 추진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038.85㎡의 규모로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 기계실 ▲지상 1층 실내 수영장,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지상 2층 헬스장, 다목적회의실, 주민자율공간 ▲지상 3층 청소년 자율공간 ‘청온(ON)’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는 국민체육시설과 생활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리산권 4개 읍면(운봉, 인월, 아영, 산내)의 주민들의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회 총력대응에 나섰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평소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최경식 시장은 출장기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박수민 의원, 윤준병 의원, 허성무 의원, 김영환 의원, 안도걸 의원, 신영대 의원 등 예결위원과 전재수 문체위원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원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면담을 통해 최경식 시장은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아 야간 휴일 진료 시범운영, 도자전시관 건립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호영 의원, 이춘석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김대식 의원, 송석준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행안부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현장방문·대면발표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남원시를 포함한 8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투자계획이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분체계를 변경해 72억원을 기본 배분하되 우수지역은 88억원을 추가 배분해 남원시는 총 1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결과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자체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직업과 교육문제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국회 협력 강화를 위한 국회 대응에 적극 나서며,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남원시의 입지 강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4일 최경식 시장은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수민 예결위원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양부남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남원 입지 장점을 설명하고, 남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며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경식 시장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준병 의원, 안도걸 의원, 김승수 의원, 이용선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신규 수행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신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2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5,1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2024년도 대비 29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올해보다 265명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 확보될 전망이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은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부,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 총 6개 기관 및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한다. 그 외 종교시설, 임의단체(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및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자세한 공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중간지원조직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협력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시에서 운영 또는 위탁하고 있는 농업 분야, 도시재생 분야, 공동체 분야 등 다양한 각 분야에서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형 추진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통합의 범위와 체계적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을 추진해 왔다. 최근 중앙정부는 정책의 지방분권을 확대하고 있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며 각종 공모사업도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부처의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연계 협력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중간지원조직을 관리하는 행정 부서와 중간 조직 간의 워크숍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개별적으로 심층 면담 등을 통해 통합 운영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며 의견을 모아갔다 또한 협력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전환하면 남원의 지역 현황 및 정책 추진 정보시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사전심사 청구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사전심사 청구제는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인허가 민원에 대해 최소한의 구비 서류 제출만으로 사업 시행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전심사가 완료된 민원은 정식 접수 시 사전 심사청구에 제출한 서류를 제외한 추가 서류만 제출하면 돼 민원 처리 기간은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전심사 대상 사무 목록 및 처리 절차는 남원시 누리집 홈페이지 '행복 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남원시청 민원실 또는 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기간 소요되는 인허가를 사전에 심사하여 사업상 안전성을 보장하고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1부 기념행사 및 2부 재능발표로 진행되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1개 센터가 참여해 댄스컵타(컵을 통해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댄스, 리코더, 치어리딩, 사물놀이 등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남원지회, 춘향공업사, 자연드림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