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92.5%인 74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탁월 38개, 우수 36개, 보통 5건, 미흡 1건), 분과별 회의를 통해 5개의 우수사업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 비전 교육(교육분과) △옥천읍 삼양로・삼금로 전선 지중화 사업(지역개발분과) △농산물 안정화 기금 활성화(경제농업분과) △수변구역해제(문화환경분과) △온누리 가족공원(복지행정분과)으로 우수사업 선정 사유는 주민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탁월한 추진 실적 등을 꼽았다. 더불어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행정과 영양교사 간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8일 오후 차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10월 간담회에 이어 공공급식센터 운영에 관한 행정, 영양교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철저한 검수·검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출범 이후 다양한 농·축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으며 공공급식센터에서 친환경 쌀을 직접 공급해 지난해 대비 쌀의 품질이 개선됐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 공모 당선업체의 설계 개념, 설계의 주안점 설명,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은 2011년 개관한 옥천군민도서관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재정비해 열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설계는 지역주민 러닝커뮤니티 공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실 연계 조성, 채광 및 개방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가 및 열람 공간 계획, 젊은 층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웹툰자료실, 미디어 관람존 등의 복합문화 공간 등에 주안점을 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도서관 개방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서가 배치와 야외학습장 활용, 층별 공간 사용자와 수요에 적합한 테마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6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 재정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이 92%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대상자를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집중 접종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 부터 63세 중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3,033명)이다. 접종률 92%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예방접종 홍보와 캠페인 전개,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결과로, 특히 대상포진 발생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된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지난 몇 년간 조례를 개정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접종률 증가로 이어졌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군집 수포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이 대상포진에 걸리면 폐렴, 간염, 뇌수막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6,0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옥천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1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5,259억 원, 특별회계는 759억 원 규모다. 옥천군은 내년도 당초예산 신규사업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1억 원(총사업비 410억 원),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 원(329억 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 원(21.9억 원), 부소담악 생태광장 조성사업 2억 원(30억 원),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사업 2억 원(20억 원), 계속사업으로 평생교육원 건립 35억 원, 옥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171억 원, 재위험지구정비사업 74억 원,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 46억 원, 호우피해 복구사업 105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된 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민과 지역을 위해 군과 의회가 뜻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LS파워텍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1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LS파워텍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S파워텍 윤하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LS파워텍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LS파워텍과 같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군민이 더 나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7일 지역의 개인, 단체, 기업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밥상은 청풍명월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한두환),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대표 오선교), 옥천1등휴대폰(대표 진휘용), 명륜진사갈비(대표 정동철),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에서 후원해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푸짐하게 차려진 이날 나눔밥상 행사에는 후원 업체에서 직접 배식 봉사까지 도움을 줬다. 특히,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대표 오선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재기부해 식재료를 후원했다. 오재훈 관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의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담아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회장 박희용)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옥천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향수오일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전통 시장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8~30일,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며, 분지 지형에서 추위와 더위를 모두 겪은 옥천 묘목은 사계절 모든 기후에 고루 강하고 잘 자란다. 이에 옥천은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는 묘목의 고장으로 발전했고,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야구장을 주 행사장으로 하고 부스도 주 행사장에 집중해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은 확정 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은 우량묘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옥천묘목축제에 방문하여 우량묘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황규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소비촉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주민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체계 점검 △비상 보건 의료체계 구축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 관리 등 지역사회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16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탄핵 정국 속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군민들에게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관장 공경배) 향수할매식당(도란도란)이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향수할매식당은 한식뷔페와 밑반찬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총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공동체사업단이다. 이번 기탁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것으로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만들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경배 관장은 “이번 후원금 기탁은 옥천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3일 2025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 원(국비 5억 7600만 원, 도비 1억 2100만 원, 군비 3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