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재 나면 119? 지하소화장치함만 여세요” 서울 강서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붙어 있고 주변이 협소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힘들고 옥외소화전을 설치하기도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재난관리기금 2억7천만원을 투입해 까치산시장 3곳, 남부골목시장 4곳 등 총 11곳에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 ‘지하소화장치함’은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 기구를 지하 보관함에 설치·보관하는 소화시설로, 통행에 지장이 없고 소방차 진입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함의 덮개를 열고 땅속에 있는 호스를 잡아당기면 되기 때문에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구는 화재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소화장치함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과 화재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실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수업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마치 원래 있었던 수강생인 것처럼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으로 주민들과 어울렸다. 주민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따뜻한 응원을 받고 간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35명이 10만 원씩 총 35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한 이래 첫 상호 기부이다. 이에 화답하듯 전주시도 강서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는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강서구는 답례품으로 강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아동권리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에서는 이색적인 공연을 아동들과 함께 즐겼다.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과 만나 대화도 나눴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벌룬쇼 공연으로 꾸며졌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의 4대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아동권리 ALL 4(FOR) YOU’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16일 기념행사에 이어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구청 직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권리주간이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1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0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내달 20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 행정사무 감사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는 내년 한 해의 구정을 설계하고 강서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다. 민생의 어려움이 참으로 큰 시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소중한 예산이 우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의장을 포함해 우리 의원들은 ‘강서구의회’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강서구민에게 평가를 받는다. 의장인 저부터 항상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구정의 어려움이 깊을수록 구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려 노력하겠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끝까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오직 구민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장의 제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진교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 구청장은 제설작업 계획, 제설장비와 제설제 확보 현황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폭설, 한파 등 기상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응급 복구반 ▲재난상황관리반 ▲교통대책반 등 기능별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형살포기(5대), 다목적도로관리차(1대), 유니목(1대) 등 16대의 제설장비를 확충했다. 작업시간단축을 위해 제설작업조 3개 조를 추가해, 총 14개 조로 운영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인 초록마을로 71(초록어린이집) 등 2개소에 도로열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열선 설치 구간은 총 13곳으로 늘었다. 상습 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 9개 구간에는 초동 제설 효과가 높은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총 25대를 운영한다.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깊어 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립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강서구립합창단을 포함해 은행나무합창단, 강서구상공회CEO합창단, 푸르미 합창단, 강서에버그린합창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곡과 영화 속 명곡, 재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2부에 걸쳐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지역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2부는 강서구립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진다. 지역합창단과 강서구립합창단이 함께 호흡하는 이번 연주회는 환상의 하모니와 선율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부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스크린 설치를 추진했다. 구는 봉제산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강서구 지역의 공중화장실 55개소 내 총 190개소의 대변기 칸 하부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칸막이에는 사진 및 동영상 불법촬영 시 처벌 규정을 담은 경고문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의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 제안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지수 의원(국민의힘, 등촌2동‧화곡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다. 개정된 조례에는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관계자는 “순찰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은 관내 15개 시험장에서 7,98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대비 230명(2.9%) 증가한 규모다. 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하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경유 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고 버스 내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서 시험장까지 택시 운행도 확대 운영된다. 또한, 수험생 수송을 위해 총 60대의 차량을 배치한다. 구청 차량 6대와 동주민센터 차량 20대를 포함한 관용차량 26대, 자율방범대와 직능단체 등 민간 차량 34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해 출근 차량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젊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곡지구 내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 서울 강서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다양한 개발 방식의 등장, 그리고 복잡한 용어와 사업 진행 절차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게시판을 신설했다.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기본적인 정비사업의 종류 및 용어의 정의부터 시작해 정비사업의 절차, 관련 분쟁 해결,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요청한 구역에 대하여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등 사업별 노후도 및 사업 여건을 분석 후 추진 가능한 사업도 안내한다. 게시판은 정비사업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1차적으로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강서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는 12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김치 상자를 포장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배추 속을 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8,100포기로 1,362상자(10kg 기준)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와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게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생계에 대한 걱정으로 막막했던 그때, 기대치 못한 이웃의 관심과 도움으로 몸과 마음이 더없이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이다. 구는 ‘온기 가득한 손길, 희망 가득한 강서’를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재원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부에 대한 열정이 끊이지 않도록 ‘기부나눔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인증사진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강서구 171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행사도 전개된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은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11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수업이 없는 주말에 체육관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구는 시설 관리와 안전 확보을 위한 스쿨매니저를 각 학교에 1명씩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80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 참여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담당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과 30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아이스스케이팅 기초 동작부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수강료와 식비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를 포함해 98,500원, 중·고등학생은 54,000원이다. 참가 대상은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는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의 아동,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이 해당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각 회차별 10명씩 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