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대상으로 올해부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분기별로 총 4회이며 첫 번째 컨설팅은 4월 셋째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6개 학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확하고 공정한 호봉 산정을 위해 각 학교별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호봉획정 업무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에서는 ▲경력 인정 기준 ▲필수 제출 자료 검토 ▲개별 상담 등을 통한 호봉획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컨설팅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은 완화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1일,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도시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실천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활동은 공사 시설관리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센터 주변 보행로, 녹지공간, 공원, 인접 도로변에 걸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오염지역 청소, 간단한 환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동선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연계해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시설로, 공사는 해당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개통 이후 공사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 편의를 고려한 현장 개선과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공사는 단순한 시설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현장에 대한 책임과 시민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2025 파마공 가치 측정 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실험은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42개 공동체 중 희망공동체 10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실험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가 창출하는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제시한다는 점과 공동체가 직접 성과를 측정하는 자가측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자가 측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7강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의 기본 이해 및 4가지 측정 방식 ▲주민자원 지표의 이해 및 기록 방법 ▲화폐적 성과 측정의 원칙 및 절차와 측정 실습 ▲사회적 가치 활성화 지표의 이해 및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공동체 활동을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공동체 활동의 성과가 객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지역자활센터가 14일, 파주병원 회의실에서 ‘누구나,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영역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자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참여 인력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상호간 역할 분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필요한 참여 자원 의뢰 ▲자활근로 참여자 적정 인력 사전교육 및 파견 ▲파견 인력의 일자리 배치, 감염예방 및 안전교육, 복무관리 ▲해당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상호 제공 등이 포함됐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과 의료기관이 함께 지역 복지와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해 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지원 체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최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세금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세무서와 협업해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한 자리에서 두 기관이 세금 납부와 관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 상담서비스다. 기존에는 지방세(파주시청)와 국세(파주세무서) 상담이 분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각각 다른 기관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 도입 덕분에 이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매월(5월, 7월 제외)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청 세정과에서 운영되며, 영세납세자, 소상공인, 일반 시민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국세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납세자보호 서비스’는 시민들의 세무상 애로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배출가스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1억 6,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노후 건설기계 약 10대 가량에 대해 엔진 교체 비용 전액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2004년 이전에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의 건설기계로 한정된다. 단,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신청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어 엔진 교체를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 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 설치사업은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안전한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에 지장이 많았던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에 집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리읍 등원 2리를 비롯해 금촌, 적성, 파평, 광탄, 탄현 지역 11개소 2.6km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지원사업’을 통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파주시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계획을 연차별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운정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벚꽃길 보행로를 재포장하고 그네를 설치하는 등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300m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노면 포장 정비, 난간 교체 등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간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빛 공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숫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봄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이 벚꽃길은, 이제 밤에도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경을 자랑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정비된 호수 옆 나무 바닥 산책길과 어우러져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9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서적 안정, 공기 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반려식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 및 경영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대상 반려식물 보급 사업 확대 및 시민 참여 활성화 ▲산업 현황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이다. 손형배 의원은 “반려식물산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신산업”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이 스마트팜, 원예치료, 실내 환경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아동ㆍ청소년이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건강증진 계획 수립 ▲시장의 책무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아동ㆍ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경사로 설치지원 및 시설주의 의무 ▲지원신청 및 결정 ▲설치 및 정산 방법 ▲협력체계 구축ㆍ운영 등을 담고 있다. 최유각 의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환경개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의 관심과 인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보다 더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4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4월에 진행되며, 학생들의 정서·행동에 대한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검사 실시 계획 ▲관심군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우수사례 공유 ▲2차 전문기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정서·행동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교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생활 밀착형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민 중심 행정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시장실이 시청 한편에 머물지 않고 시민 곁으로 향할 때, 진짜 해답이 보인다는 신념 아래, 파주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보통의 시민들도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시민은 시장 임기 4년 동안 단 한 번도 시장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형식적인 소통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련된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현장형 시정’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이동시장실은 주로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현장에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 불편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각종 민원 사항까지 폭넓게 다뤄지며,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연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는 자연의 생명력과 역사적 깊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공간이 있다. 바로 율곡수목원이다.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된 율곡수목원은 과거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으로 울창하게 가꿔진 시유림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2013년 조성계획 승인 고시 이후 공사가 시작되어, 2015년 6월 임시 개원을 거쳐 2021년 6월 정식 개원한 율곡수목원은 현재 21개의 테마별 식물 주제원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이 기증한 15종 70그루의 나무를 포함해, 무려 1,300여 종 30만여 본의 다양한 식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700여 종 8만여 그루의 나무와 500여 종 22만여 포기의 초본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율곡수목원의 자랑 중 하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유아를 위한 유아숲체험은 물론, 80대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는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노르딕워킹 등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숲속에서의 휴식 그 자체다. 또한 수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4월 1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정액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관내 개인·일반 택시운송사업자이고 모집 인원은 개인택시 55대, 일반(법인)택시 10대로 총 65대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서류 접수는 4월 23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고 차순위자를 예비합격자로 결정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5월16일 발표 예정이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바우처택시 신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