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난 4일 용이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에서 3~5월 총 65회에 걸쳐 제공하고, 타이어 펑크 수리와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는 9~11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을 조율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모두 다 꽃이다’라는 주제로 아동복지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평택시 공공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공공화돼 평택시에서는 2021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제언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시·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각 기관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위해 헌신해 온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견고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이들이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 아동참여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인권 홍보물로 사용할 문구와 그림을 선정하고, 5월 중에 개최 예정인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에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제작한 말 그림 100가지 중 평택시 아동참여위원이 선정한 20개의 말 그림은 스티커 제작을 통해 평택시 공공기관 화장실에 설치해 아동의 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식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조은하 위원장은 “평택시 아동참여위원이 말 그림 선정을 통해 정책 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총 3천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스탬프 발행 누적 건수가 1만여 건이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돼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해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고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정 인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평택시 인구구조 및 여건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4개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125개 사업에 5천526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로 2025년 1월 말 기준 64만 5천349명이다. 2024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1.0명(통계청 잠정 결과)으로 인구 30만 이상 전국 63개 기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농산물 가공 제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농산물가공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로컬푸드재단 학교급식 납품 방안, 산업진흥원 안심창업 기반사업 참여 방법, 다양한 납품처 확보, 시제품 품평 등 심층 있는 토의가 이뤄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공창업관을 통해 창업한 분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매진해 주시고 이와 연계된 관계부서의 협업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굿모닝!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전화신청 후 안중보건지소 방문해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터 중심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및 연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임미애 아동보호팀장이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 성과를 보고하며 그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안건 심의가 진행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심의위원회의 산하기구인 사례결정위원회를 총 12차례 개최해 시설보호, 가정위탁 보호 및 연장, 보호 종결 등 7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학대 등 요보호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결정으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호 횡단 도로의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도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호 횡단 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 지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1.69㎞, 왕복 4차로의 대규모 도로로 총사업비 3천127억 원(국비 2천667억, 도비 15억, 시비 445억)을 투입해 2006년부터 시작해 2025년 3월 26일 준공, 3월 27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청을 비롯한 평택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물,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 횡단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보다 주행거리는 약 7㎞ 감소, 출퇴근 시간은 평균 15~20분 단축되는 등 평택시의 교통인프라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총 1천208억 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월 1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 유족, 시민 등 내·외빈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풍물패 길놀이(고덕면 풍물패) ▲태극기 깃발 행진(민세 중학교 학생 동아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평택시 청소년합창단 공연 ▲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60주기 민세 안세홍 선생 추모문화제를 맞이해 선생님의 숭고한 절개를 본받아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오늘날의 평화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평택시의회도 애국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으로 1965년 3월 1일에 별세하여 올해로 60주기가 되는 해이다. 평택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내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동물보호․복지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수의사,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평택시 동물보호·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효율적인 길고양이 중성화와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따른 반려동물 입양센터 조성 등 중장기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 의견을 들어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업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의료기관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금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병의원에서 금연 치료를 받는 시민을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민들은 보건소와 연계된 병의원에서 금연클리닉을 안내받고, 원할 경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금연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 강화 물품도 지원된다. 송탄보건소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단기적인 치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병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