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선정 및 사업비 편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산청형일자리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인구주택 전수조사 및 표본조사 보조사업 외 86개 사업에 18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한미영 일자리위원장는 “공공일자리사업 취지에 집중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10일 산청읍 키오스크 설치 업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음식점, 터미널, 영화관 등에서 마주하게 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한 어르신은 “시도해 보지 않아 힘들다고만 생각한 키오스크를 교육과 함께 사용해 보니 어렵지 않았다”며 “그동안 키오스크가 있는 곳은 방문을 꺼렸는데 이제는 어디든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조만선 산청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주문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 교육을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박물관은 ‘환아정, 한시로 노래하다’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판은 2024년 국립진주박물관의 경남·부산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책에는 환아정을 읊은 한시 200여 수 중 조선 문인의 개별 작품, 조선 시대 산음(산청)에 부임한 현감의 작품, 어득강의 산음십이영 속 ‘환아정에서 더위를 피하다(환아피서)’를 시제로 읊은 작품을 번역해 실었다. 특히 한시가 운문임을 감안해 운율을 맞춰 번역했으며 한시가 수록된 고서 자료와 저자의 삶, 환아정 관련 일화나 작시(作詩) 시기 등을 소개해 이해력을 높였다. 또 산청의 선비, 덕계 오건의 한시를 노랫말로 옮겨 시조창으로 부를 수 있게 했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도서가 환아정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 시대 환아정을 노래한 한시를 통해 산청이 선비의 고장이자 학문의 산실이었음을 알리고 더 나아가 서부경남의 역사와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정체성을 살리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가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자원과 축제, 농촌자원 등을 연계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농촌관광조직(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전문여행사 등으로 구성한 ‘산청한방愛 농촌크리에이투어 협의체’를 발족해 총 2억 5000만원(국비 1억 25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의 중심 산청군의 핵심 키워드인‘한방’을 활용한 “대한민국 힐링여행‘산청한방愛’”라는 브랜드로 △한방(K-Medical)여행(K-Medical in 산청) △한방있는(Kick)여행(스트레스 제로! kick in 산청, 트레킹디톡스 in 산청, 페스티벌 in 산청) △한방에(All-Inclusive)여행(마음충전 in 산청) 등 3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는 경력 평정, 근무성적 평정, 연수성적 평정, 가산점 평정 등 각종 평정 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공정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장의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평정의 기본 개요부터 각종 평정 서식 작성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연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년간의 평정 업무 경험을 지닌 관내 교감 두 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면평가의 공정한 운영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유익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바쁘고 어려운 학교생활 속에서도 안정된 학교 경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정한 교육공무원 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간 동·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135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유치원 외벽 균열, 철근 노출, 마감재 파손, 지반 침하, 배수 상태, 바닥 미끄럼 방지 여부 등 구조안전을 포함하여 전기·소방·가스 관리 실태를 시설관리 담당자, 유지관리업체, 학부모로 구성된 유치원 점검반이 면밀히 점검한다. 유치원 자체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물은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점검하며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하거나 사용제한 조치하여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해 관리되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교육부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유치원별 시설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겨울철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교 급식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에 사업을 완료한 초등학교 6개교에 이어 겨울방학에는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도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급식시설개선 사업은 조리실 주방기구 교체와 식자재 손질 공간, 가열조리실, 비가열조리실, 식기구 세척실 등의 구역을 명확히 분리하고,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조리실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하며, 식당은 인테리어 공사와 간접조명 등 학교별로 특색있는 요소들을 더해 천정재, 벽면 마감, 조명 등 노후 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이 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인 조리가 가능해지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급식실은 학교에 있는 모두가 하루 중 반드시 거쳐가는 만큼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서 대전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2.6%로 지난해(4.3%)대비 1.7%P 감소했으며 전국 평균(3.6%)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 학년별 1개 학급씩 총 2천400개 학급, 재학생 5만7천5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만4천653명(94.9%)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흡연예방 표준 교육프로그램(SENSE),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흡연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금연동기유발 및 실천프로그램(END), 고도 흡연학생 3관왕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내 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과 각 구 보건소 및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대전세종지역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충청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부터 운영하는 늘봄 거점지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 거점지구 사업은 학교 밖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안심돌봄과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서비스로 프로그램 신청·접수부터 프로그램 운영, 안심귀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늘봄 거점지구 운영을 준비하면서 동부4지구, 서부2지구, 서부4지구, 서부7지구를 늘봄 거점지구로 지정했다. 거점지구 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수요가 많은 17개 학교를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참여 대상 학생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제한했다. 늘봄 거점지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축구, 피구, 야구, 탁구, 테니스 등 잘 알려진 종목뿐만 아니라 사격, 인도어사이클 등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도 개설하여 한밭체육관, 유성종합체육관, 한밭대학교 등 거점지구의 학교 밖 전용 시설에서 운영된다. 특히 사격프로그램은 실탄 대신 레이저를 발사하는 총기를 사용하여 초등학생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해남·영암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광역 문화관광 포럼 '강해영과 속고양'’이 지난 5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간 문화관광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각 지역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관광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강해영 프로젝트’와 속초・고성・양양군의 문화도시 협력 브랜드 ‘속고양’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김완수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강해영 프로젝트와 광역관광의 비전’과 김인섭 고성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속고양 프로젝트의 광역적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발제로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연대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의 ‘강해영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및 과제’와 권순석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총괄기획 MP(마스터 플래너)의 ‘속고양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 및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12일 오후 2시 ‘고려청자, 왕실 유산 속 예술과 공예’라는 주제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26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청자만발’과 연계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왕실의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도 발굴조사 현황을 토대로 고려 왕실의 공예문화와 개성 출토 유물들의 가치를 규명하는 연구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정민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의 ‘개성 출토 고려 도자 연구의 현황과 성과: 한국 연구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세진 문화유산감정위원(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정책과 문화유산감정관실)이 ‘강화 중성 출토 고려청자의 현황과 양식적 특징’이라는 주제로 강화 중성 유적과 내부 유적에서 출토된 청자를 통해 양식적 특징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발표는 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이 맡았으며, 그동안 도자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부용문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제작 시기 등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 김윤정 교수(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자로 박지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일 강진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강진읍 부춘마을 체험관에 모여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강진군자원봉사자대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4포기(천사포기)의 김장이 전달돼 강진지역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준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봉사의 가치를 실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는 음식뿐만 아니라 희망도 나눴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행사가 강진군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4H 학생동아리(회장 심예원) 학생들이 지난 9일 직접 생산한 계란 등 농수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50만 원과 생필품 등을 강진읍사무소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3년째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심예원 학생회장은 “기부금을 드리고 감사해하는 분들을 보며, 나눔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3년째 이어온 이 활동이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학생들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작은 실천은 결코 작지 않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큰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남생명과학고 이병기 교사와 4H 학생동아리 회원 3명은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청소를 돕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러한 활동들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배움과 실천의 가치를 나눔으로 승화시킨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복지·안전 활동 보고대회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동면의 기부자, 자원봉사자,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모델 개선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였다. 복지유공자로 박남주, 김동훈, 김세환, 윤국현, 전경진, 최순례 씨가 표창을 받았으며 안전분야에서는 조정환, 안지영, 송현미, 강명선, 송은지, 김광해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2부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군동면 기초거점사업 추진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팀이 공연을 선보였고, 새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광주 전남지역 대표 팝페라 그룹 빅맨 싱어즈의 공연이 있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모델 개선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다른 지역에 좋은 롤모델이 됐다는 의미”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사업, 경로당 안전 인증제 등을 전국에 확산시킬 만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4년 의정발전 유공 의원·직원과 퇴직공무원 등 19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이우완, 김이근, 김경희, 김남수, 심영석 의원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나섰다는 공로다. 또 김미나 의원에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 서명일 대표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기초의회) 우수상을 전달했다. 퇴직을 앞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정혜정 창원보건소장,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 박주야 차량등록사업소장 등 4명에게도 공로패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아울러 올해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시의회·창원시 공무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와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