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아트테리어[아트(art)+인테리어(interior) 합성어, 예술적인 요소를 활용해 공간을 장식한다는 의미]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력하여 소상공인 사업장 간판, 인테리어, 메뉴판 등을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해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부터 북구가 소상공인․예술가 상생을 도모하고자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역 예술가 5명이 투입되어 미용실, 음식점, 사진관, 카페, 화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 ‘14곳’의 사업장 환경을 업체당 160만 원 범위에서 맞춤형으로 정비해 소상공인 점포 디자인을 아름답게 재탄생시켰다. 이에 북구는 금년도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사업 관계자와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지역 소재 카페(금재로36번길 56)에서 열릴 성과보고회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예술가․소상공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노인과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최근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유행 시기(11월~4월) 및 항체 형성 기간(약 2주) 등을 고려해 10월에서 12월 중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예방접종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의 경우 인플루엔자는 70~90%, 코로나19는 60~70%, 폐렴구균은 50~8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개인 면역,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백신의 경우 단순히 감염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중증 및 사망에 이르는 합병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을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걷다’의 14번째 시리즈로 ‘후백제 도읍지 전주’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 사상 등을 알리고,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걷다’ 도서를 발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수원은 지난 2012년 ‘전주동헌’을 시작으로 지난해 ‘유일본 전주사고 조선왕조실록과 어진을 지킨 전주 전북인’에 이르기까지 총 13권의 도서를 출판했다. 이번 책은 후백제 도읍지로서 전주의 가치를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견훤은 892년 무진주에서 자립해 왕을 자칭하고 900년에 전주로 도읍을 옮긴 뒤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옛 백제지역과 신라지역에서 맹위를 떨쳤다. 이에 이 책에서는 후백제 도성과 전주의 위치를 통해 전주가 전북 지역의 지방 거점도시로 부각 된 이유를 살피고, 후백제의 성장기와 전성기를 통해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이 서술됐다. 또한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주의 역사 유적은 조선시대와 근대시대의 유적을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어진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 어진박물관 지하 1층 열린마당에서 미니 전시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연말연시 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미니 전시 ‘크리쓰-마쓰 인 조선’에서는 조선 후기 왕실과 민중의 연말연시 모습이 어땠을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어진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해 소원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연말연시 특별행사는 어진박물관을 관람하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조선 후기 연말연시 모습을 살펴보고 소원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당대의 연말연시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는 색다른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박물관은 오는 25일에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버선 모양의 카드를 예쁘게 꾸민 뒤 뒷면에 소원을 적어 소원트리에 걸어보는 ‘성탄헌말(聖誕獻襪): 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간호사회는 지난 10일 양산시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 간호사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성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희 회장은 “양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간호사회가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동절기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하수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수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설비의 동파 예방 조치, 한파 대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동절기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 민간투자사업(BTL) 운영사, 관내 유지보수 협력 업체와 함께 동절기 기간 수도사업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하수관로 막힘은 역류 피해나 도로에 넘친 물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정과 식당에서도 기름, 음식물 찌꺼기, 물티슈를 반드시 걸러 배출해 달라”라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 장기요양기관협회는 10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제5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 올해 협회 활동 평가와 새해 사업계획을 논하고, 송년회에서는 장기 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장기 요양기관과 유공자 표창식과 만찬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베짱이 기타 연주와 루체레 중창단 공연도 함께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영미 회장은“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며, 충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2개 장기 요양기관이 가입되어 있고, 노인 인권교육과 재무 회계 교육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이 선사하는 겨울 여행의 매력은 다양하다. 2024년 겨울, 스릴 넘치는 눈썰매, 피로를 씻어줄 온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그리고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 거창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거창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거창수승대관광지(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43-101) 수려한 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국가 명승 제53호 거창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은 약 120m 길이의 슬로프와 20개의 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올해 눈썰매장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48일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3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다.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조온천관광지(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1300)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즐겼다면 지친 몸을 가조온천의 따뜻한 온천수로 풀어보는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및 운영 현황과 운영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등 항목별로 평가를 한 후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시군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평생교육원은 총 145개의 강의 개설 운영, 2,745명의 군민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60개 교실 운영에 572명의 학습자가 등록했다. 또한 대외 협력 사업으로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와 각각 심리 상담사 양성, 시니어 모델 과정을 운영했으며, 네트워크 구축·강화 사업으로 주기적인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 문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인력 역량 개발을 위해 문해 교사 보수 교육·수업 평가,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평생학습 예술제와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주목받은 점은 강사에게 평생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장애인 체육 발전의 주역들을 격려하며, 2024 장애인 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시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 정읍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체육대회 출전 성적보고로 시작해, 게이트볼, 보치아, 좌식배구 등 체육 발전에 기여한 3개 팀과 골볼 선수 전인재를 포함한 9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론볼 김승희 선수는 올해 남아공과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읍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정읍에 영예를 안겨준 체육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정읍시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보치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의 수탁 기관으로 정읍기독교청년회를 최종 선정하고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청소년수련관 위탁 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내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정읍YMCA가 수탁자로 선정됐다. 정읍YMCA는 지난 2000년 수련관 개관 이후 줄곧 운영을 맡아오며 청소년 복지와 활동 지원에 기여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관 운영을 계속하게 된다. 정읍YMCA는 기존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영장, 공연장, 체육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YMCA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수련관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우수사례 발굴과 시·군 간 경쟁 유도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3개 사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덩굴과 잡초 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돕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0년간 병든 나무와 유해수종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15년이 지난 나무들을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우량목 생육을 촉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의 ‘숲가꾸기사업 관리업무대행’ 계약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조림지가꾸기 650ha, 어린나무가꾸기 100ha, 큰나무가꾸기 40ha, 산물수집 40ha, 산불예방숲가꾸기 40ha, 공익림가꾸기 17ha 등 총 887ha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풀베기 적기 시행과 양호한 산물수집 등 세부적인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쌀 적정생산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며 농가 소득 보전에 나섰다. 시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48억원을 투입, 목표 대비 2배에 가까운 신규 타작물 재배면적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시는 논콩·가루쌀 재배 활성화를 위해 21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10개 경영체에는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의 일환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따른 인센티브로 공공비축미 4535톤을 확보했으며,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억 2400만원을 지원해 농가 소득 보장에 기여했다. 더불어 지자체 협력사업과 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24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콩 선별장 2개소를 신축해 농가의 오랜 불편을 해소했다. 그동안 지역 내 콩 종합선별장이 없어 관외로 위탁했던 콩 선별 작업은 유통비 증가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왔다. 그러나 이번 선별장 신축으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옥천군도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부 릴레이 인증 행렬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동모금회의 전용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도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절벽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10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출생아 수가 10명이나 증가하며 ‘지난해 대비 출생아 수 증가’라는 희망의 빛을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과,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농촌형 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며, 올해는 모든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이용률이 20% 증가하며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헌신해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