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은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화재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와 지역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의료원이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과 환자 및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서창민 대구의료원 진료처장, 신상헌 대구의료원 행정처장,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과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송호림 밀양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이준욱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의료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그림, 사진, 예술품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아픔으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병원 환경과 고된 치료의 연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환자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봄꽃 따라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아침 시간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투어-션 스컬리’도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함께 하는 투어에서는 대구미술관 전시기획팀장인 이정희 큐레이터와 권미옥 학예연구실장이 직접 작품 해설을 맡아 기획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큐레이터 투어는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 또는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 성인 기준 5,000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14일(화) ㈜펴다(김형석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 24일 ‘펴다 스테이션’을 3개소에 설치 했다. 이후 이달 3일(목)과 4일(금) 이틀간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영남대역 대합실과 청사 로비이다. ‘공유 우산 서비스’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스템이다. 해당 우산은 대구의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양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펴다’다운로드, ▸우산에 부착된 QR코드 인식 후 우산을 대여해 사용하고, 원하는 장소에 반납하면 되어 시민 편의성 도모에 효과적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양심 우산의 분실과 직원들의 신분 확인 등의 절차를 줄여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또한 매년 수많은 우산이 버려지고, 플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 소속 화재진압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실무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현장의 위험성 평가와 초기 진입 판단력 강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훈련, 현장 중심의 실무 전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180개 팀, 1,235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4개 팀(약 28명)이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훈련을 받게 된다. 주요 훈련 과목은 ▲관창 조작 및 주수기법, ▲현장 안전사고 방지, ▲공동주택 화재진압 전술 등이다. 특히, 실습은 훈련탑과 드라이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반복 훈련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화재 현장에서의 조직적 대응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고산수계로 전환됐던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4월 8일(화)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신학기 개학 후 집단생활로 인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에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발생하며,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 백일해 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2024년 대구시를 포함한 전국 대규모 유행 이후 현재는 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나 개학 후 발생 증가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예방 수칙 준수 및 주의가 필요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에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려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표준 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56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9개업체4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간호조무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병원 행정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별로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구벌작은사진관(증명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직업흥미카드검사, 경력단절예방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성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한국, 일본)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구시는 이번 친선경기가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친선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FC바르셀로나 측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달 19일(수)에는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했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퇴 전, 시장으로서 마지막 결정으로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개최를 확정했다”며, “4월 말 협약 체결,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 철저히 준비해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느라 모두 고생했다”며, “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의 모든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과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에 선정되어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방문 인증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도서관가봄’캠페인은 ‘따뜻한 봄, 일상 속 도서관은 항상 좋다’는 의미로 봄철 나들이 하듯 도서관 방문을 권장하는 행사다. 달성도서관은 올해 전국 80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두 가지 방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달성도서관 단골 가족’행사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거나 도서관주간 동안 3회 이상 방문한 가족 중 선착순 30가족에게 무드등을 증정한다. 또한, 일반자료실에서는 학생과 학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필사하러 오늘 도서관 가봄’행사가 진행된다. 인문고전 필사코너에서 필사 체험 후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 왕사탕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행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원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2025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학부모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의 인재상을 모색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에는 과학문화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전(前)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정모 관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과학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이정모의 과학 콘서트’ , ‘사이언스리터러시’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각종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과 미래 인재 양성에 관한 전문가로서 식견을 인정받고 있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우리 자녀 미래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자녀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가정의 역할을 제시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7일 학교통학차량 운전원 및 안전요원 총 38명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박지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특징 및 유형,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법령,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등 현장 실무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박 교수는 안전책임자로서의 역할 인식을 돕고, 참석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운전원은 “이번 교육 덕분에 통학차량 관련 법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통학차량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5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중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북부도서관과 달성도서관과 연계한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학교는 중학교로 진학 후 감소하는 학생들의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학생들이 문자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 독서 환경 제공과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먼저, 북부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독서입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온 책읽기(토요일 오후), ▲인문독서; 청소년 ‘사피엔스’ 함께 읽기(토요일 오전), ▲토론; 야무진 소설 토론(수요일 저녁), ▲논술; 논술 마스터 클래스(수요일 저녁) 등 총 4개 강좌를 각각 10회씩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책으로 LEVEL-UP!”이라는 주제로 4월 5일(토)부터 6월 14일(토)까지 ‘온 책 읽기로 셀프리더십·문해력 UP!’강좌를 매주 토요일 10회운영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참여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방학 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8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9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