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4개 보훈단체가 11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 등 4곳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이군경회 정상도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가족의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모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0일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군수는 이날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추진사항과 울주군민에게 제공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송대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 조합 측에 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주군에 이관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 프로젝트’로 군민과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청년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의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별 구이, 소고기 국밥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도 직접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시연을 하는 등 울주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모든 시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울주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주 지역의 풍부한 특산품과 식문화를 재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역량을 갖추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생활에 필수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민원 응대 친절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팀빌딩 활동으로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져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청량천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청량읍 덕하리 일대 청량천은 도심지에 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량천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개설, 쉼터 설치 등으로 환경ㆍ경관ㆍ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하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청량천이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휴식 및 산책공간 제공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미국 수입 바이어 3곳에 매년 울주배 400t 이상을 공급하는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와 하와이에 ‘울산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해 울주배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배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판촉 홍보단을 파견해 수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현지 여건을 파악해 수출시장 판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수출 홍보단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원예농협, 지역농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본부, 수출농가 등이 참여했다. 홍보단은 LA 카운티 뷰에나 파크 지역의 H-mart와 중국계 마트인 SEAFOOD마켓, 하와이 돈키호테 매장 등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를 방문해 미국 현지 유통현황과 중국산 배의 미국 시장 점유율 증대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울주배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 마트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 홍보단은 울주배 판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을 지명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울주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공단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S-OIL 울산공장과 온산농협이 28일 울주군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조곡 등 총 5억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온산 쌀 작목반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고 있다. 매입한 쌀은 전량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또한 S-OIL은 2004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수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 판로 확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입물량은 40㎏ 조곡 3천520포와 7.5㎏ 배 5천890박스 등 총 5억원 상당의 농산물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이 지난해까지 매입해 기부한 물량은 조곡 5천149t(87억 상당), 배 740t(22억 상당)에 달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주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으며,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특색있는 상권 조성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월 1회 장보는 날 운영 △전 직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권장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재 알림시설 설치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배설물 등으로 시장 상인에게 피해를 주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언양알프스시장 아케이드에 레이저 비둘기 퇴치시스템을 설치해 탁월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표창 수상은 쇠퇴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범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 출발식을 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울주군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의 정책제안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거쳐 지역 초·중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유해환경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아동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 아동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역시 울주군 최고다!”, “울주대박”, “감동했어요.” 울주군이 올해부터 실시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SNS 댓글들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내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독감의 경우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세부터 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모두 15만5천600여명으로 군비 17억1천1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들 대상 군민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접종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에 따라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만 무료 접종을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군 자체 예산 8억2천여만원을 들여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대상(7만4천370여명)을 확대했다. 전 울주군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제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4일 울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시니어벤처협회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 500㎏을 정성껏 담가 울주군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이경 회장은 “우리 밥상에 늘 자리하는 김치처럼 시니어벤처협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에서 항상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봉사와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시니어벤처 협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창립한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현재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근로자), 사(사용자), 민(지역주민), 정(울주군청)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자원 빈국에서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세계 1위로 발전시킨 현재 대한민국 비철금속 산업의 중추적인 기업”이라며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천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등에 11조9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울산지역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협의회는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울주군민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