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2024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통합 추진되는 나주농업페스타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나주농업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농경 유물전시와 미래농업(스마트팜, 드론) 전시를 통해 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치유 텃밭정원 조성 등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나주배·배즙, 한우 등 축산물 무료 시식행사와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한우 30%)를 진행한다. 특히 당일 농특산물 우수 구매고객에 대한 무료 택배지원과 농특산물 구입액의 10%를 농특산물 구입 쿠폰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벼·콩 탈곡체험, 볏짚묶기, 새끼꼬기 등 농경문화체험과 드론시연 및 체험, 씨앗 캡슐찾기, 배깍두기 김치 담그기, 토하젓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꽃들을 키워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정성스레 조성해 그 어느 때보다 꽃이 잘 피었다”며 “‘2024 나주영산강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코스모스 장관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10월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및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개최된다. MBN, 매일경제, 나주시 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전라남도체육회, 전라남도교육지원청,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 10㎞, 하프, 풀코스, 단체전 팀대항까지 총 다섯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대회코스는 5㎞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출발하여 영산강변을 따라 나주대교 인근을 향하며, 10K㎞, 하프, 풀코스는 똑같이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출발해 영산강변을 따라 뛰게 된다. 풀코스는 동강교 부근에서 반환한다. 지난해 첫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대회 운영을 위한 용역사를 선정하고, 前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눈길을 끈다. 특히 관내 숙박·외식업소와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숙박비와 식비를 각각 10%씩 할인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전국에서 모이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나주배,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알찬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나주배, 쌀, 영산포 숙성 홍어, 장류 등 우수 농특산물을 나주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 품목 무료 배송 혜택은 덤이다. 나왔다 하면 완판 행진인 ‘한돈 꾸러미’ 세트는 3만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확 내렸다. 나주축협 1등급 삼겹살(400g)·목살(400g)에 상추·샤인머스켓·고구마 등 로컬푸드 8종으로 구성돼 온가족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돈 꾸러미는 오는 13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으며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한 달간 나주몰 최고 구매왕,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나주배, 배즙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영산강 정원에서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서는 나주몰 신규 회원 및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농업페스타존 나주몰홍보관을 방문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 시 왕건이 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0건’을 달성하며 철통 방역에 성공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도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선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 AI특별방역 대책기간 돌입에 따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나주를 찾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윤병태 시장, 전라남도·방역 관계자들과 함께 동수동 거점소독시설, 공산면 양계시범단지, 철새 도래지(우습제)를 차례로 방문했다. 동수동 거점소독시설(나주서부로224)은 휴일·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소독 차량은 하루 평균 60~70대,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최대 400여대에 이르며 소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축산차량 출입에 따른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 진출입로,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 운전자 신발·의복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나주시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던 이유는 가금 농가주와 현장에서 가축방역에 힘쓰고 계신 모두의 노력이 조화롭게 더해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과 문학 진흥의 산실이 될 ‘타오르는 강 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소설 타오르는 강 저자 문순태 작가와 함께 타오르는 강 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학관은 영산강과 강 중심부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를 무대로 쓴 9권의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에서 영감을 얻어 개관을 준비해왔다. 1886년 노비세습제 페지부터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 영산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나주, 영산포 민초들의 한(恨) 맺힌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한국문학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문순태 작가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문화관광아카데미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시민에게 개방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학관 1층에는 문 작가 집필실과 타오르는 강 탄생 배경, 소설 줄거리, 명대사, 수정본, 창작노트 등으로 구성된 소장품, 대표작 60여권을 비치했다. 2층엔 주민을 위한 독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영산강을 주제로 한 작품, 나주 출신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4회 백호임제문학상 나주문인상 분야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나주문인상은 나주 출생 또는 현재 나주에 5년 이상 거주 중인 문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발행한 개인창작집으로 시, 소설, 동화, 수필, 평론 등 장르에 관계 없이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지원자는 작품집 1권,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을 백호문학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이번 나주문인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되며 수상작은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열리며 수상자는 본상, 젊은시인상 수상자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다. 제4회 백호임제문학상은 본상, 젊은시인상, 나주문인상 세 분야로 진행된다. 본상과 젊은시인상은 공신력 있는 출판사에서 최근 2년 이내 발행한 개인 창작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본상과 젊은시인상 각 1편씩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나주 영산강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천만 송이가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잡초만 무성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10ha(10만㎡·약 3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영산강 들섬에서 강바람에 유유히 흐르는 풍요로운 영산강과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코스모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코스모스·메밀꽃 3ha(약 9천평),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엔 댑싸리·코스모스 꽃단지를 2ha(약 6천평) 규모로 조성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총 15ha(약 4만5천평) 규모 각 꽃단지엔 가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 포토존 9개를 설치했다. 특히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정원 꽃단지를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강물 위를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둔치체육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4일 나주시 금성관 및 곰탕거리 인근에서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도로나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나가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친환경적인 운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이재남 의장을 포함하여 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재남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 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나주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기분좋게 나주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배우 정보석이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 고향 나주를 찾는다. 축제 홍보활동과 함께 폐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일 나주 반남면 출신의 배우 정보석 씨를 2024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씨는 이날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과 만나 이번 축제를 비롯해 고향 나주 발전에 대한 큰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축제 홍보(숏츠) 영상에 출연했으며 위촉식 이후엔 영산강 정원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등 각별한 애향심을 드러냈다. 정 씨는 “민선 8기 들어 고향 나주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는 것을 직접 보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들어 고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저로 인해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돕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정 씨는 “평소 절친한 박명성 감독이 축제 총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일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시 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기’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차담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차담회에서는 △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소규모 건설공사 공구별‧공종별 분리 발주 △소규모 건설공사 현실 물가 반영 △안전‧품질확보를 위한 비용 반영 등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가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안세영, 농어업회의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석중 씨가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명단에 오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정식 예우하는 ‘2024년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충효도의’,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경제’ 등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공적심사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총 8명의 후보자 중 교육문화 부문에 안세영(22세·여), 산업경제 부문에 김석중(89세·남) 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시는 후보자 공적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지역사회 여론 반영을 위해 민간 공적 검증단 3명을 위촉하고 현장조사, 여론 수렴 결과를 심사위 회의에 제출·공유했다. 안세영 씨는 나주 이창동 태생의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 선수이다. 지난 8월 제33회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서 결승전을 포함, 압도적인 기량으로 5전 전승을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달 3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여성축구단(단장 정종환)의 연습경기 현장을 방문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경기를 지켜보며 “우리시 여성축구단 활동이 지역사회의 여성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고 하나 되어 즐기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격려했다. 한 선수는 “여성 스포츠에 대한 나주시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나주시 여성축구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4월 창단되어 매주 월요일 한국에너지공대 운동장(나주시 켄텍길 21)에서 정기 연습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제6회 나주시장배 광주전남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남권역 파크골프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곁들여져 대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남평읍(36홀), 안창동(27홀)의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환경 친화적인 파크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다음달 13일 전국 규모의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농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건축물이 있어 타용도로 사용해왔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이다. 토지 거래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소유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목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및 현장 조사를 토대로 현재까지 180필지 소유자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청 접수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일치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을 경우 지목변경 대상에 해당하면 시청 시민봉사과 지적관리팀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목 현실화를 통해 토지 거래 시 시민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지 추가 조사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