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정시대비 1:1 진학상담 행사에 방문하여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참여했고 9시부터 17시까지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5명으로 총 10명의 진학상담 교사가 총 40분씩 8회차로 상담을 진행했고 이는 2025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진학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이번 상담을 비롯하여 진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27일 오후 합정실뿌리복지센터(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합정실뿌리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실뿌리복지센터는 모든 연령대와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 마포형 돌봄 모델로,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포구가 6번째로 문을 연 합정실뿌리복지센터는 지상 1층, 전용면적 1,271.5㎡ 규모의 시설로 합정역 마포합강푸르지오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기존 입주 시설이었던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청년마포와 함께 새롭게 조성한 마포누구나운동센터, 합정실뿌리스페이스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 1월에는 합정실뿌리맘카페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4월 제1호인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곳 제6호 합정실뿌리복지센터까지 개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실뿌리복지센터가 단순한 시설 개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함께하는 레드로드, 희망찬 새해로’를 주제로 2024년 12월 31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2시 30분까지 레드로드 R4에서 ‘2025년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을사년 청사(靑蛇)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카운트다운은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 9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연에는 원플러스원, 전파상사, 양지원, 팀퍼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다채롭게 빛낸다. 특히 팀퍼니스트는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밤 11시에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양지원이 축제의 흥을 돋우는 열정적인 공연을 이어간다. 새해를 맞이하는 압권은 밤 11시 45분부터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내빈,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카운트다운은 정각에 맞춰 대북 공연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복지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선보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와 학술기관 등에서 마포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과 유선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 총 133회의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이 중 105회는 방문, 28회는 유선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의 벤치마킹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서도 ‘효도밥상’ 사업이 총 37건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효도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과 일상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돌보는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구립 스터디카페 ‘마포나루스페이스’는 34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벤치마킹 사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마포 누구나운동센터(20건)’, ‘마포형 케어 안심주택 서봄하우스(4건)’, ‘공덕실뿌리복지센터(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문화와 관광, 체육 분야에서는 총 10건의 벤치마킹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17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에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마포구는 지난 11월 18일까지 주민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았다. 이후 1차 실무 심사와 2차 직원 투표를 거쳐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의 건으로 상정했다. 심사는 주민 체감도와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심사 결과 총 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마포 누구나운동센터 설치·운영사업’은 선진적인 장애인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마포공덕시장 정밀안전진단 및 점검 실시’도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어르신과 청년의 전세 사기 걱정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에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켓존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에어돔을 설치하고 12월 22일부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음악회가 열리는 공연 무대와 수제 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 마켓이 설치돼 레드로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포구는 겨울과 어울리는 색다른 먹거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제주도 8개 업체의 현지 특산물 20여 종을 준비했다. 제주의 대표 과일을 이용한 청귤청과 한라봉차, 감귤과즐, 천혜향주스 등은 스테디셀러로 레드로드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귤사믹과 제주감귤초, 감귤육포 등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이색적인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고사리소시지와 흑돼지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서울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정책자문단의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절하거나 누락된 조사, 예측‧평가 내용을 보완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구는 서울시의 조사와 평가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당 사안에 대해 논리적 근거를 들어 의견을 제출했다. 구는 먼저 신규 소각장의 처리용량 산정이 높게 책정됐음을 지적했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 해설서 개정본’(환경부 자원순환국, 2012. 10.)에 따르면 인구수 추정은 통계청에서 사용하는 코호트요인법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러나 서울시는 통계청의 최근 3개년(2018~2020) 인구추세(생활인구) 현황과 비교 후 보정하여 인구수를 전망함으로써 통계청의 인구추계보다 인구수를 높게 전망하여 소각시설의 처리용량을 높게 산정했다. 서울시는 2027년 인구를 9,410,974명으로 전망했으며, 통계청 인구추계 적용 시 9,097,319명으로 처리 용량은 142.2톤/일 감소된다. 또한, 대기질 영향 예측·평가하는 과정에서 일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2023년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실제로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레드로드 일대에서 연말연시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관리에는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과 함께 자율방범대 등 민간도 참여해 안전관리에 힘을 보탰다. 안전관리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와 클럽거리 등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행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과 전동 킥보드, 적치 쓰레기 등을 즉시 이동조치 했다. 이와 함께 좁은 골목길에 양방향 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치한 펜스를 점검하고 보행자들의 우측통행을 유도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보행자들이 거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레드로드를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4일 오후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열린 레드로드 R1 에어돔을 찾았다. 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민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음악 공연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칸타펠리체가 캐럴과 효도밥상 주제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디제이(DJ)의 사연 소개 후 3개 팀의 재즈 공연이 이어졌다. 재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에어돔 안에서 재즈의 매력을 듬뿍 느끼며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에서 라이브로 재즈를 즐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재즈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도 같은 시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상암근린공원 내 책쉼터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12월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책쉼터 스페이스의 탄생을 축하했다. 책쉼터 스페이스는 주민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연면적 385㎡ 규모의 목재 건축물이다. 책쉼터 스페이스 건물 벽면에는 대형 창을 설치해 공원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다. 이와 함께 책쉼터 스페이스와 연계한 매력 정원을 조성해 주민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는 책쉼터 스페이스 가까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아숲 체험장, 생태연못과 같은 자연 체험 시설이 있어 아이들의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노벨문학상 수상자 탄생으로 독서 열풍이 뜨거운 시기에 아름다운 상암근린공원 책쉼터 스페이스를 주민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책쉼터 스페이스에서 푸른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마음껏 책을 읽고 공부하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2025 겨울방학특강: 키특방특’을 운영한다. 창의력, 사고력, 체육, 진로, 교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강좌로는 창의력 디저트 만들기, 3D펜 세상, 체스, 인문학 토론, K-POP댄스, 웹툰 제작, 창의력 글쓰기 등이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며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풍선아트, 과학실험왕, 디지털 드로잉, 창의력 보드게임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화로 배우는 영어, 코딩 활용 게임 제작, 도예작가 체험, 드론 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공덕역 늘장부지(염리동 169-2 일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12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꽃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마포구가 꽃길을 조성한 부지는 국가철도공단 용지로 2020년 5월까지 벼룩시장과 공연 등이 열리는 ‘늘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폐장 이후 개발 지연으로 오랜 기간 높은 펜스가 설치돼 경의선숲길과 연결을 단절시키고 시야 가림, 보행 방해, 미관 저해 등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해당 부지에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꽃길 조성을 위해 3,240㎡ 규모의 부지에 화단을 설치했다. 화단에는 부처꽃 등 30여 종의 초화류 약 17,000본을 심어 주민이 도심 속에서 사시사철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꽃길은 국가철도공단의 개발사업 착공이 결정될 때까지 주민 곁에서 머물며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했다.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를 조성하고 레드로드 일대와 주요 관광 상권을 빛거리로 꾸몄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할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묘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2일 오후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다가올 성탄절을 맞아 특별한 어린이 매지컬 공연이 열렸다. 매지컬 공연은 마술을 뜻하는 매직과 뮤지컬이 합쳐진 말로 오늘 공연 작품 ‘스크루지의 마술가게’(극단 79)는 구두쇠 스쿠루지 할아버지가 세 명의 유령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마술과 뮤지컬로 재미있게 풀어낸 음악극이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유아 초등학생 가족 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공연 재밌게 즐기고 나눔의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