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올해는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먼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업무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기고 이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만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눈높이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의회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성호 의장과 이충현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박성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강서구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구민의 뜻을 모아 더 나은 강서를 만들어 가는 데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시무식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해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목표를 다시 되새기는 자리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강서구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더욱 풍요로운 구민의 삶과 강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재무덕후가 알려주는 경제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18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강사로 나선 이재용 회계사는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지식인 재무회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무 덕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회계사는 경제와 재무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인재상을 소개하고, 미래를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 생산, 재무 등의 역량을 균형있게 갖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용 회계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소비재 기업 회계감사를 담당 했으며, 현재는 파인드어스 컨설팅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B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개화산 해돋이 명소를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진 구청장은 개화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움푹 파이거나 미끄러운 곳은 없는지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안전요원 적정 배치, 위험지역 출입 통제, 야간 길 안내 조명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해돋이 시간에 많은 주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의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안전요원 70여 명을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구급차를 배치했다.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협력해 차량 혼잡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개화산에는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의원들은 12월 31일 강서구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아픔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사고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사고 수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더 이상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안전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오전 8시 강서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진 구청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내달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구청과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전 직원은 추모리본을 패용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골목시장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은 1970년에 개설되어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노후한 전기시설로 인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보안등의 조도를 개선하고 노후한 전선과 분전반(두꺼비집)을 교체·신설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약 551m의 중앙통로로, 구는 노후 보안등 9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분전반 4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밝고 환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시행했다”며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시설 확충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 및 지하소화장치함 설치, 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내달 4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구는 30일 긴급 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 중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개최하기로 한 내발산복지센터 개관식과 오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개화산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구는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또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강서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분향소는 내달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홍보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의 관문, 매력적인 도시! 강서로 함께 가볼래요?” 서울 강서구가 서울 서남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글로벌 관광객을 맞기 위해 새로운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요 관광지, 축제, 숙박시설,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도 앞면은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별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 강서구 전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코엑스 마곡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과 허준테마거리 같은 지역 명소는 직관적인 그림과 확대 지도를 활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지도 뒷면은 앞면에 있는 정보를 주제별로 구체화하여 ▲강서의 축제 ▲역사 유적 ▲문화탐방 ▲자연경관 ▲맛집 ▲전통시장과 쇼핑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일대를 별도로 구성하고, 강서구 도보 탐방코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오전 람세스물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삼진해운과 훈장골 발산점에서도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또, ㈜엠큐브테크놀로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올해 6월에는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M(주)티케이케미칼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후원, 취약계층 운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해 온 기부자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지앤푸드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후원도 쏟아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희망드림단, 주민자치회 등 각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57만 강서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강서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 아름다운 시 낭송과 신명 나는 길놀이, 퓨전국악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행사에선 액운 타파, 건강, 재물을 기원하는 3회의 ‘대북 타고’와 함께 3D미디어 개막퍼포먼스 공연, 진교훈 구청장의 새해 덕담과 메시지 낭독, 주민 새해 소망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을사년 새해 첫 해오름을 맞기 위한 ‘해돋이 카운트다운행사’가 기다린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47분, 참여자들은 카운트다운을 세며 해오름을 감상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 간에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서는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망 엽서 보내기,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구는 이번 행사에 약 5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속 겨울나기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민생 현장을 챙겼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화곡본동 다세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3곳을 찾아 홍삼과 꿀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난방은 잘 되는지, 수도 동파 피해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비대면 케어서비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잘 이뤄지는지도 확인했다. 비대면 케어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움직임까지 알려주는 비대면 돌봄시스템이다. 노인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시간 활동이 없을 때 생활지원사와 돌봄기관, 구청 등에 이를 알려준다. 구는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 시스템을 2018년도에 구축했다. 현재 지역의 돌봄 취약 어르신 가정 576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거리가게(노점) 운영자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거리가게 운영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며 실명제를 도입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주민, 거리가게 운영자, 구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면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명 자료 제출 의무화, 장기 미영업 거리가게 정비, 과태료 부과 등에 합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특별사법경찰 4명을 포함한 구청 직원 13명이 투입됐다. 조사 결과, 거리가게 165개소의 운영자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장기 미영업 상태였던 7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매매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과태료를 부과해 총 5,270만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약 4천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구는 이번 실명제 도입으로 노점 승계 및 매매를 원천 차단하고, 도로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세계 관문 지키는 공항 보안요원이 되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은 취업대상자와 지역 일자리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비직 지원사업’은 경비·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2021년 구와 협약을 맺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에서 진행했으며, 올해 120명의 교육생 중 85명이 아파트 경비, 고속터미널 보안 등으로 취업했다.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 보안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인 ‘보안검색 초기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민간자원과 연계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구는 23일 오후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 강서구청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피해 주택 개보수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3천만원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지정 기탁돼 누수방지, 균열보수, 전기공사 등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강서구지회와 서울시강서부동산연합 협동조합, 강서양천공인중개사 연합회,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에서 동참했다. 이와 함께 강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 개보수지원금(4백45만5769원) 기탁식도 진행돼 전세피해자 지원에 힘을 더했다. 구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전세사기 피해가구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7월 ‘전세사기 피해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22건의 피해상황을 파악했으며, 재원 마련을 위해 성금 모금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