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시흥4동 사거리부터 독산4동 사거리에 이르는 독산로 약 450m 구간에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독산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로로, 기존 전신주와 노후 시설물이 많아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구간을 중심으로 분전함, 가로등주, 무료 셔틀버스 안내표지판 등 총 68개 도로시설물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보도 위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설치된 분전함은 봄을 상징하는 꽃, 여름을 상징하는 물결 등 사계절을 표현한 시각적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가로등주, 무료셔틀버스 안내표지판 등 노후된 도로시설물에는 눈이 편안한 무채색(회색) 바탕으로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료셔틀버스 안내표지판은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크게 하고 명시성이 높은 색상을 적용하는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 또한, 모든 시설물에는 ‘좋은도시(Good City)가 곧 금천(GeumCheon)’이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금천구민의 정체성을 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한파에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한랭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 수칙을 강화한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수칙에 따라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따뜻한 물을 섭취하고, 따뜻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강화된 대책에서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는 각 부서 검토하에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이거나 뇌심혈관질환 등 지병이 있는 한랭질환 민감군과,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작업 강도가 높은 근로자를 고려해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중대재해예방팀은 2월 28일까지 실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 착용 여부, 휴게공간 난방 작동상태 등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한파특보와 예방 수칙을 전파해 안전사고에 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1월 23일 트로트 가수 이현승 씨와 김나율 씨를 금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좋은도시 금천’을 널리 알리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금천구에 거주하며 애정을 가지고 있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금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현승 씨는 ‘남자의 눈물’, ‘바보 사랑’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부터 구에 마스크와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가수 김나율 씨는 각종 가요제 수상과 더불어 미스트롯3에 출연해 탑 12까지 오르는 등 검증된 가창 실력에 더해 국악까지 섭렵한 만능 재주꾼이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2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구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천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현승 씨는 “30년 동안 발전하며 원석에서 보석으로 다듬어지고 있는 금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1일 자매 결연지 진천군을 방문해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가산동장, 문백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의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가산동과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도농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선 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천군 문백면, 가산동 주민자치회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농 교류뿐 아니라, 가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선진시스템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개청 30주년과 함께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니만큼 주민자치회가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진천군과 친선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설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월 30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30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청소대행업체가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월 2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금천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장기 입원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44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나 신규 발급한 카드에 1인당 3만 원이 충전된다. 대상 아동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부터 1년에 2번 설, 추석 명절마다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자체적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시설은 ▲학교 9곳 312면 ▲공영주차장 9곳 368면 ▲공공기관 10곳 405면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3곳 724면, 총 41곳 1,809면이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스마트·인적 안전망이 연계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등 중점관리대상 1,901명은 2개 이상의 안전망을 연계해 더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안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위험 단어를 감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 대상자의 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9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재난, 제설, 청소, 도로, 공원, 응급 진료, 한파, 교통, 물가 관련 상황 보고와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의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지원 대상자를 800명으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과 노숙인, 홀몸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가정을 방문하거나 위문금과 식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전통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천리단길, 대명여울빛거리, 비단길현대시장과 우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이다.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천리단길(시흥1동) 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고, 23일 또는 24일에 천리단길 이벤트 구역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1월 24일에는 대명여울빛거리(시흥1동)에서 길거리 공연,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당일 대명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비단길현대시장과 독산동 우시장에서 각각 수산물,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열린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을 초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 제작 공연 ‘환어’를 금나래아트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작품명인 ‘환어(還御)’는 ‘임금이나 왕비, 왕자 등이 대궐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이해 서울 경복궁과 수원 화성 행차 길에 새롭게 개척했던 특별한 길 ‘시흥로’와 ‘시흥행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정조가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로 떠나는 모습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그린다. 동시에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새로운 길을 향했던 정조의 정치적 도전이자 개혁정신을 다룬다. 작품의 주요 소재 역시 을묘년(1795년) 정조 능행차 당시 새로 건축된 ‘시흥행궁’이다. 금천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시흥행궁’을 재해석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현재의 금천구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미래 비전을 담고자 했다. 창작진에는 ▲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작 연극 ‘빵야’, 2024년 제8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연출상 뮤지컬 ‘멤피스’로 주목받는 연출가 김태형(총연출) ▲ 202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인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비 고등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연간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월 22일에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0분씩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방탈출 퀴즈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차시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와 전공이 쓰인 카드를 활용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관련 과목을 알아본다. 3차시에는 다양한 진로 고민 사례를 해결하며 고교학점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지망 학과를 정해 관련 과목을 분석하고 수강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