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28일,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은 범도민 에너지 절약 활동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문화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저효율 전기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연간 약 3,300만 원, 26%의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무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 저감 캠페인, 친환경(ECO) 경영 최고경영자(CEO)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ICE)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포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우수 해수욕장 평가는 1차로 시설‧운영 관리, 테마 운영 및 홍보, 이용객 만족도를 현장 평가하여 전국 15개소를 선정하고, 2차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시설 운영‧관리, 안전‧물가 관리, 테마 운영 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상위 3개소를 선정한다. 경포해수욕장은 워터슬라이드, 해수 풀장, 오리바위 다이빙대 등의 종합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피서객 편의를 위해 야간 물놀이 시설도 운영했다. 또한, 2024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 강릉 경포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해변 축제를 진행하여 전년 대비 23% 증가한 177만 명이 방문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어린이 놀이시설(모래성)과 퍼걸러형 쉼터로 가족 친화적인 해변을 조성했으며, 자연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봄(버스킹), 여름(해랑영화제), 가을(국화전시회), 겨울(대보름 행사) 등 사계절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년 대비 31% 증가한 55만 명이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춘천 케이티앤지(KT&G)상상마당에서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과 연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의 기술 동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강원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관련 기업체 등 8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의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는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박창협 단장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으며, 두 번째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RE100) 및 탄소중립(CF100) 이행 사례와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날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더덕 작목반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그 중 홍천 더덕 작목반은 청정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100% 지역산 더덕을 이용하여 식품 기업 ㈜다원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의 ‘쿠키아’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2025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설명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기업과 농가 간 계약재배 확대 등 농업과 기업이 윈-윈하는 상생협력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농가(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기업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피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에서 10년) 및 이자 전액 지원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고 있었으며, 올해 5월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속초 산불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전국에서 첫 사례로 11월 25일부터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고, 이와 함께 도에서는 이자 전액 지원도 함께 맞춰 연장한다.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려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수령한 후 거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자는 직접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도는 화재,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한 역량 강화 연수와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성과 공유회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도내 전체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주요 사항 안내가 이루어졌다.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기초 및 실제를 주제로 2025년 과목별 미이수제 도입에 대비한 교육과정 이수 지도 팀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종결 연도를 맞아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일반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사항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에 대한 안내 연수가 이루어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교학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4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교육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는 ‘학교를 변화로 채우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극복 방안 △학교현장 지원 사례 △질의응답 및 현안 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8일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춘천 소양동 일대에 거주하는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연탄단가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연탄기부가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더욱 더 솔선수범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연탄봉사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관외 시멘트공장 현지방문을 추진하여 시멘트업체와 주민 간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28일 충북 제천시 소재 시멘트공장(아세아시멘트)를 방문하여 선택적촉매환원(SCR) 설비 도입 현장 및 공장시설을 견학하고 시멘트 업계의 공통 과제인 저탄소·친환경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기하 연구회장은 “2030년부터 전국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시멘트공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필연적이며,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수집한 연구자료는 향후 연구회 활동에 반영하여 시멘트 업체와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 창립되어,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오염 등의 저감을 통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은 11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최근 기린중고등학교 박준희 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부위원장, 김정수 의원과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엄윤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8일 철원초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철원지역 초·중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2024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체험이다. 특별히 제작된 대형 버스와 트럭이 특수학급을 찾아가 ‘편리한 디지털 세상, 디지털 시민 되어보기’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실감나는 에듀테크 콘텐츠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자막, 해설, 자동실행 등 맞춤 서비스가 탑재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의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한 △(안전 탐험)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코딩 로봇, 증강현실(AR) 스마트 패드 체험 △(참여 탐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기 위한 확장현실(XR) 모션센서, 가상현실(VR), 홀로그램, 키오스크 사진 촬영 체험 △(존중 탐험) 서로를 존중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4D 어트랙션, 무인정보단말기, 드론, Z스페이스 체험이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는 2013년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지역으로 ‘원주시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 성황림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7번째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으로, ‘신들의 숲’으로 불리는 성황림은 천연기념물(제9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성황림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적인 식생의 보고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태관광지역을 보유하게 됐으며, 풍부한 자연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도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생태적 보전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 보호 활동 연계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으로 선정하여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이번 달 말에 임기가 종료되나, 임기 중 추진한 각종 기업 규제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됐으며, 그간 기업호민관으로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과 규제 해소를 통한 도내 기업 및 도정에 대한 공헌이 인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산업융합촉진협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 전문가로서 올해 기업규제 분야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18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기업호민관 제도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초대 기업호민관으로서 지난 2년여간 매월 2~3회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137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도 유관부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생태도시 모형과 기술을 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태 지역의 개발도상국인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하여, '생태도시 개발과 지역자원 활용' 국제연수과정을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도시 계획과 모형, 스마트 기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도시 이론 강의, 폐기물 처리 제도와 안전시스템 우수 기관 방문 등 연수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광역기반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플랫폼” 등 도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실용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8일 입교식에서 연수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 도정 현황을 소개하며,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세계 지방정부 유일의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