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일 ‘oh! 힐링데이, 행복가득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정서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 및 인식 개선에 힘쓰고,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가족 교실 ▲치매 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2일 ‘여수시 사회적경제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갖고 지난 5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7곳을 방문해 대표·실무자 인터뷰, 사진·영상 등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총 37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단식에서 시는 콘텐츠 기획력, 활동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활동 서포터즈를 시상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수료증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전남대학교 나연후·박서정 학생이, 우수상에는 전남대학교 조수민·홍예슬 학생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50만 원, 30만 원 상금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사회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가 취재한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소식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공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마을기업 중 하나인 ‘송시마을㈜’가 지난 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농림축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해 ‘클러스터 수출 팔로워 우수사례’에 선정된 결과로, 국내외 식품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시마을㈜는 돌산읍 금봉리에 자리한 농작물 식품 가공 업체로, 지역 주민을 최우선 채용하며 지역사회와 성장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특히 작년부터 미국 H마트에 한과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8개국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만 불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시마을㈜ 양혜숙 총괄이사는 “우리 땅에서 자란 먹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라는 의미의 수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수시를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서 더 좋은 먹거리를 개발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이사부크루즈’에서 ‘프라이빗 디너크루즈’를 운영한다. ‘프라이빗 디너크루즈’는 가면을 쓰고 여수 밤바다를 만끽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광상품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0명으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험생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고등학교 3학년 본인과 보호자를 포함한 최대 3인의 10팀은 별도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으로, 여수 밤바다를 마주하며 선상에서 즐기는 식사와 클래식 공연,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1일까지 ‘여수엔’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디너크루즈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의료돌봄 통합지원’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포용과 참여로 혁신하는 여수복지 실현’을 목표로 10개 전략, 58개 세부 사업을 수립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한 성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자원발굴 연계, 주민 복지 의식 개선 노력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부문에서는 ‘섬까지 섬세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 정책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지하철에서 한강 읽걷쓰!’ 행사를 운영한다. 인천지하철 계산역부터 계양역까지 읽걷쓰 홍보 열차에 탑승하여 한강 작가의 책을 함께 읽는 플래시몹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로 참여자 전원에게 한강 작가의 도서를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4 AI 외국어학습프로그램 ‘슈필라움’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기반의 영어 더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관내 초, 중, 고 269교에 제공됐다. 학습자의 개별적인 발음분석과 모바일 및 웹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이용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기회와 학습 상태 점검에 도움이 된다”,“학교 교과목에 없는 중국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게임화 요소를 도입하여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부 고시에 따라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의 작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 녹화 영상을 27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교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폭력 사안 판단 및 조치 기준,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심의위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딥페이크 등 최근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학교 폭력 사안이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간 연계사업 협력 방안,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교육 활동 보호 내실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동부 법률지원단 노성봉 위촉 변호사의 강의와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도입 첫해 심의 과정을 돌아보고 2025년 교육 활동 보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 변호사는 법률적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한 위원의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위원은 “교권 침해 사안 심의에서 교사 보호와 학생의 성장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안을 접하며 교권 보호 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치로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까지‘2024년 청렴 시네마 상영 및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층 로비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 직원 투표 및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2025년 청렴·반부패 추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학부모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동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하반기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복지사 56명과 25개 지역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학교-지역기관 간 연계사업 운영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학생 지원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관내 64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교육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도 관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운영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 13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산 운용, 지원금 신청, 관리 준수, 집행 및 정산 등 무상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된 유치원은 모두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아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유치원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공항고등학교의 옥상 방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준공된 인천공항고는 장마철마다 천장과 벽면 누수로 학습 환경이 열악했으며,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옥상 바닥 우레탄 방수, 처마 아스팔트 싱글 교체 등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누수 걱정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