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0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평생교육 추진사업과 평생교육진흥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올해는 △지역인적자원 활용 △대학 협력 평생학습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등에 대한 성과를 심사했으며, 구미시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구미시는 국가평생학습정책에 발맞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과정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 관·학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목받았다.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단디! 마을학교’는 주민 주도의 자생적 학습 조직을 구축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구미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과와 하천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9억 3천만 원(국비 5억 6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우천 시 수동으로 통제선을 설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기상 데이터, 수위 감지 센서, CCTV를 연계한 AI 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2025년 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기존 금오천과 구미천의 진입 차단기도 고도화하여 더욱 정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양육 부담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돌봄 인력을 200명 추가 채용해 총 5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8명, 돌보미 300명 등 총 309명이 활동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8억 2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봄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300명으로 확충해 서비스 대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926가구, 1,61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리는 경북문화재단 주최의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합동발표회 '머무른 자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재단을 포함해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아트리움 모리, 포틀리에케이 등 총 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재단은 ‘Artist in 148’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작가의 신작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머무른 자리'는 예술가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머물며 남긴 흔적을 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각 단체의 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각 단체의 운영 특성에 따라 연극, 도자,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연속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지원과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2일 ‘풍기읍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평면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동절기 굴착 제한 기간이 종료되는 즉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이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및 생활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아동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열 번째 정기연주회이다. 이번 연주회는 관내 초등·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50명의 단원들이 40회 이상의 꾸준한 합주 연습을 통해 어엿한 연주자로 성장한 결실을 선보이고, 한 해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행사이다. ‘2024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공연은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을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 작곡, 로버트 버클리 편곡 ‘내가 좋아하는 것들’ △에밀 발트토이펠 ‘벨라 보카 폴카’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에 이어, 특별출연하는 비올라 솔로 ‘한가은’의 △요한 파헬벨 ‘캐논 변주곡’과 첼로 솔로 ‘이제현’의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연주 및 바리톤 ‘권용일’의 △대장금 OST 하망연, △임긍수 ‘사랑하는 마음’ 등 총 13곡의 풍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사업비 총 3억원(국비 및 시비 각 1억 5천만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용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4년도 조사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시의 특성과 도시 여건을 반영한 특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영주시는 총괄건축가와 협력해 공공건축물과 서비스 시설의 효율적 재배치 방안을 모색하고,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지역 인구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및 공공성 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보행 생활권 중심의 네트워크 전략을 수립해 외곽 지역으로의 개발·확산을 억제하고 기존 시가지의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남촌초등학교(교장 이시연)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남촌초등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혜선 센터장은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그동안 인천간석초등학교, 인천만수북초등학교, 인천석정초등학교, 인천약산초등학교, 인천상인천초등학교, 인천정각초등학교, 석정중학교, 인천구월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건축물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건축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 상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전했다.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이란 사용승인을 위해 현장 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한 건축물을 말한다. 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용승인된 건축물 중 각각 48개소와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이 준공 이후 건축법을 비롯한 주차장법 등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계도 및 행정조치를 한다. 점검은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협력하여 실시해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설 점검을 추진해 건축 당시 설계자의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하고, 소유주 등 건축관계자들의 책임 의식을 고취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상설 점검이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남동경찰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폭력피해자 생활시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폭력과 거리두기, 나부터 지금부터!’ 라는 주제로 성범죄자 알림e 활용법 및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병행해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구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예술회관역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구민 대상 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 피해에 대해 신속한 상담 서비스와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의 특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의 주제로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 61점과 엽서 글쓰기 7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남동구청 로비(12월 11 부터 13일)와 남동구 평생학습관(12월 16 부터 20일) 1층 펼침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남동글벗학교는 저학력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학습과정을 제공하며, 그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배운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담아 글과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담아내었다. 전시회를 통해 문해 학습에 대한 성과를 지역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학습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이루어 낸 성취를 통해 자아실현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동글벗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저학력 성인들이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814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11월까지 인지 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진행했다. 검진 결과 정상 779명(95.7%), 인지 저하 35명(4.3%)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지 저하 35명을 대상으로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를 비롯해 협약 의료기관 연계 등 지속해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고령층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화양면 서촌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럽 회원 27명은 주거 취약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썩어 무너져 내린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최종기 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르신께 뜻깊은 연말 선물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말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우환 화양면장은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어르신의 집이 크게 개선됐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세심히 살펴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재희 중앙동장,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용승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용승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하겠다”고 밝혔다. 강재희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앙동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지난 10일 소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거북선에 실린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경 여수공항장은 “어렵게 지내는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매년 후원품 전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소라면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매년 인근 복지관 및 자립장 물품 후원, 경로당 등 기부를 통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