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7일 행정안전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공단은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공개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운영해 전 지표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관련 정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공단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1월 16일부터 진행되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의 관람권 예매를 1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성료 후 미술관 재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1월 16일,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상설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번째 상설전시에서는 간송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으로 수집한 회화와 도자, 서예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신윤복과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산수화와 풍속화를 비롯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와 서예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현장발권도 가능하지만, 발권 규모가 소량인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전 온라인 예매를 권장한다. 상설전시 관람료는 성인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7세~19세) 3,000원(단체 2,000원)이고, 대구시민(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원한 기업에서 제품출시, 식약처 허가 등 제품 상용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 3곳이 연이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각 기업은 ▲㈜지오에스, ▲주식회사 비엔티코리아,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로 모두 지난해 11월부터 제품을 출시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제품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함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지오에스는 지난해 12월 전기근육자극(EMS) 기술을 사용해 종아리 근육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의료기기 ‘더블워킹(DoubleWalking)’을 출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마사지 제품과 달리 근육을 직접 자극하며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식을 ㈜지오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주식회사 비엔티코리아는 작년 11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족부 및 하지 분석 시스템 ‘이지스코프 Pro(easyScope Pro)’를 시장에 선보였다. 재활운동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도 평가에서 총점 94.3점,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전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6개 유형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의 지표로서 해당 기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신장을 위해 전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으로 공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대구 최초로 최우수구조대에 선정됐다. ‘최우수구조대’는 한 해 동안 구조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한 구조대에 주어진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 안전관리, 전문성, 조직운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국 18개 시·도 246개 구조대 중에서 최우수구조대로 선정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전국 최우수구조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더 높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119구조대의 전문성과 주도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예비중학생을 포함한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학교는 ▲독서입문, ▲인문독서, ▲토론, ▲논술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나눠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내용은 ▲(독서입문) ‘푸른 사자 와니니’ 온 책 읽기, ▲(인문독서) 청소년 사피엔스 함께 읽기, ▲(토론) 야무진 소설 토론, ▲(논술) 논술형 평가, 오레오(OREO)로 대비하기 등이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한 학생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친구들과 느낀 감정이나 생각의 변화를 표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은 1월 22일까지 ‘가족사랑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할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 동반 7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의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키워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2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대화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자꾸 웃음이 나'의 박성희 작가와 가족별 한 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도서관은 1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1가족을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7가족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월)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행된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시스템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복지센터, ▲복지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학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의류와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지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경제적 지원, ▲심리상담, ▲학습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학습 언어 한국어’와 글을 읽고 이해하는‘독해력’지도를 통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학생 수준별로‘기초한국어반’과‘학습한국어반’으로 나눠, 한국어지도 자격과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1명이 3명,4명의 학생을 집중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에 참여하는 강동중 2학년 학생은 “평소 교과서에 모르는 말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방학 동안 학습에 필요한 단어를 익히고 글의 의미를 잘 이해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한국어 지도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뿐 아니라, 즐거운 학교생활과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율하초병설유, ▲율원초병설유, ▲해안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동평초병설유, ▲학정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장동초병설유, ▲장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다사초병설유 등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 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생태통로 등)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 주변에 놓아주고, 이와 함께 밀렵에 사용되는 올무·덫 등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이번 행사와 별도로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먹이공급을 실시해 팔공산, 달성습지 등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 치료기관(민간동물병원)을 6개소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483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 이 중에 재활이 필요한 71여 마리의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경북야생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사회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사업의 목적과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교육기부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대구문예회관은 그동안의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문예회관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최근 3년간 8,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의 소장 작품과 지역 대표 작가를 주제로 수업 내용을 구성한 ‘찾아가는 미술교실’, 시립예술단의 창작무용 작품 ‘Daegu Body’,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브레멘 음악대’ 등 자체 기획·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폭을 넓혔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비롯해 직장인, 장애인, 소외 계층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교육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6일 공단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에서 개최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결의대회는 현재 국가적 사회 문제인 저출생·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소멸의 발생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조직 차원에서 공유하고, 공단 전체가 전사적으로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저출생·지역소멸의 심각성과 극복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시행하기도 했다. 공단은 2024년 11월 저출생·지역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3개 분야(정책·제도·일가정 양립)에서 △ 다자녀가구 인사평가 가점부여, △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및 출산직원 육아용품 지원, △ 경북 산하기관들과의 협의체 구성과 정기회의 개최 및 대구시 산하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등 실용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결실들을 이뤄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지역소멸은 현재 국가적으로 당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월 7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희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농수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도매시장의 유통경쟁력을 차별화하고, 유통 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수산물 유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 가격 유지를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유통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양대 도매시장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2025년 주요 추진 방향인 도매시장 유통경쟁력 차별화의 핵심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며,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이론 교육과 연구를 맡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매 등 농산물 유통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대와 함께 유통종사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조직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모집단체인 공익법인(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2026년 12월 말까지 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기부금 또는 물품을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한 개인이나 법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인은 기준소득금액 등 10% 한도 내 지출한 일반기부금 가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기준소득금액 등 30% 한도로 기부금의 15%(1,000만 원 초과분은 30%)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모집된 기부금 내역과 사용현황은 조직위원회 공식홈페이지와 기부 포털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목적사업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성격의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