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사회의 일치성, 주민 생활 편의 확보를 위하여 183개 행정리의 경계를 정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별도 사업비 지출 없이 토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직접 행정리 경계 도면 구축 및 각 행정리 별 토지 조서, 통계를 작성했다. 그동안 도로, 하천 중심선, 산 능선 등을 중심으로 적용한 행정리 간 경계의 명확성 및 시각화가 불분명해 군민 지원 사업 시행 시 사업량 설정 및 사업비 배분 등이 불균형한 경우가 많았고, 확정되지 않은 행정리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공무원이 직접 토지 및 임야 경계선과 행정리 간 경계, 위성영상 등을 중첩한 도면을 작성하고, 이장 및 이해 관계인과 회의를 거쳐 행정리 경계를 확정한다. 최종적으로 행정리 별 토지/임야 조서 및 지적 통계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공함으로써, 토지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불분명한 행정리 간 경계를 바로 잡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행정리 간 경계 도면 구축 및 토지 조서, 지적 통계 작성을 통하여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철원군 시설원예 대표 특화품목인 토마토(145ha) 품질 향상 및 이상기후 대응 안정 생산을 위해 관내 토마토 수경재배 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13회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12월 1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토마토 현장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토마토 현장컨설팅은 품종, 작형, 시설환경에 알맞은 농업인별 1:1 맞춤형 재배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전문 컨설턴트를 농업 현장에 투입하여 영농기술, 경영상태 등을 진단하고, 생육시기별 재배기술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월별 재배시설의 핵심 관리기술을 교육하고 생산 현장을 순회하면서 토마토 수경재배 배양액 관리기술, 생리장해 대책, 시기별 시설환경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농가현장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별 최적 재배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철원군 시설원예 대표 과채류인 토마토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지난 12월 10일 16:00∼19:00까지 와수리소재 성은교회에서 2024년 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매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 및 지역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그 동안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9명에 대하여 복지관 기관상, 철원군의회 의장, 철원군수, 국회의원 포상을 수여했고, 2024년 사업 성과보고 및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철원분관 이행규 분관장은 ” 매년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용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관이 매년 이용자수가 많아진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다시한번 이용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철원 분관은 철원지역의 장애인들의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장애인프로그램 사업을 진행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혜장애인요양원에서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들과 마을주민과 함께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문혜장애인요양원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무심기행사 및 원예와 관련된 풍경액자, 압화, 액자, 테라리움, 다육아트, 분재의 수업을 가졌고, 6개월간의 진행한 작품을 가지고 철원문화원에서 “싹틔움 Story” 주제로 중증장애인들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철원군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문혜장애인요양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들의 작 품을 알리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12월10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원예작품에 대해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은 문화원 1층에 관람하시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2025년 기획전시를 운영할 작가를 모집한다. 철원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작년 강원대학교와 철원군의 협업전시를 시작으로 12명의 명망있는 지역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철원군은 2025년도에는 기존 철원군 지역작가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전시참여대상을 전국의 작가로 확대하여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월별 1회씩 총 11회를 운영하며, 철원군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두 번의 전시를 제외하고 지역작가 5명, 지역 외 작가 4명 등 9명의 작가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철원군청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원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년도 성공적인 전시문화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문화예술인분들의 많은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화양교 경관조명 교체, 스텝등(하단부등) 전기설비 보수공사, 아치 도색공사 등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화양교 경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홍천강 주변 경관 연출 하고자 조명시설을 개선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도시경관을 조성, 정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6개 학교, 교사 4명, 학생 10건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모 주제로는 ▲어울림(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등 학교 구성원이 폭력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을 다짐한 캠페인 운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공모전은 학교, 교사,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남 지역은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 교사, 학생이 협력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지역의 많은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문화원이 지난 10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음악가 안기영 조명 세미나 & 특별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출신 음악가인 고(故) 안기영 선생의 삶과 음악 작품들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는 먼저 공동체 세움 복권승 대표의 ‘북실마을과 미당장으로 푸는 안기영 이야기’ 기조 발표와 국립오페라단 이영조 이사의 ‘음악사적 관점에서 본 안기영 작품의 한국적 혼’, 전북대 허지연 교수의 ‘조선 음악 창출을 위한 안기영의 작업들’의 발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별 공연으로 청양군립합창단과 더불어 고(故) 안기영 선생의 외손녀이자 성악계의 거장,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멋진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임호빈 원장은 “우리 청양의 예술가인 안기영 선생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새롭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발굴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언제나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청양부군수 및 자문단, 관련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단 위촉장 교부에 이어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추진 계획 ▲2024년 안전관리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겨울철 화재(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예방 자문과 관련된 희의가 진행됐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의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 2회 정기회를 통해, 청양군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한 자문과 주요 안전 점검 및 상담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청양군 건설을 돕는다는 포부이다. 안전관리자문단장으로 선출된 서상구 교수(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최근 지구의 재난은 다양한 요인을 통해 발생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및 예방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3월에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전국 시행(2026.3.27)을 준비하기에 앞서, 중앙의 돌봄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 선정 이후 고령자복지주택 중심 통합돌봄센터 체계를 활성화해 사업대상자 명확화, 돌봄·의료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구조를 강화했고, 495명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621건의 의료·돌봄·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위한 지역케어회의와 통합지원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돌봄 욕구에 기반한 체감도 높은 돌봄 정책을 추진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 교육 과정에 참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한 공동 조사·발굴,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기회 우선 제공 등 통합지원에 대한 폭넓은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령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 운동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화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총 10대 분야에서 모두 1,720억 원의 관내 소비(11월말 기준)가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스마트청양 홍보 활동도 활발했다. 위원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서한문을 발송하며 기업체와 식당, 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청양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신문과 군정소식지에도 스마트청양 관련 기사를 꾸준히 게재하며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한 SNS 맛집 추천 이벤트는 군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24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큰 힘을 보태준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경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정치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71억)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2단계)(18억) ▲No-Code 제조 기술 혁신생태계 구축(23억)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 기술 개발(30억) ▲배터리∙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12월 10일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및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장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청도천 청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