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한해 동안의 평생학습 사업성과 및 내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추진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는 “과거에는 행정이 주도해 배움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면 요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이 울주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11년 만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황선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국유재산(수도용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 도로는 구영교 남단 사거리에서부터 굴화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마을안길(원예농협하나로마트 뒷길) 구간이다. 2010년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면서 마트 이용차량과 장검나들목을 통해 울산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해 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울주군은 2013년 해당 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했으나 사업부지의 대부분이 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용지에 해당돼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공업용수관로가 매설된 수도용지에 공사 시 안전사고 발생 및 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면서 양측간 협의가 수년째 제자리걸음했다. 이후 울주군은 수자원공사와 수년간에 걸쳐 10차에 달하는 지속적인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에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울주군은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향사랑 기부자 25명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적립된 고향사랑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울주군은 이날 기준 총 2천700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3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울산 내 최고의 모금액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천만원보다 9천만원이 늘었다. 남은 연말까지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자들은 “울주군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중앙회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이철우 상호금융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범농협 도농상생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지역쌀 소비촉진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추진됐다. 600만원 상당의 두북농협쌀(10㎏) 226포를 마련해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지원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쌀 나눔활동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밥 한 공기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중앙회의 지역공헌활동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온기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2025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간절곶, 한반도의 첫아침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송년 제야 행사로 ‘을싸을싸!(乙巳) 송년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박혜신, 박성온, 수근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마련돼 한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는 신년 행사에서는 드론 1천500대를 동원해 울산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새해 첫 일출에 맞춰 해맞이 공연과 신년인사, 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행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간월재 억새 등 빛 조형물과 LED조명,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된 ‘간절곶 비밀의 정원’ 야간경관전시와 ‘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권혁록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울주군 지부장, 강명수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52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울주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명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환경 정비라는 중요한 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손길까지 전해주신 울주군 환경공무직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찐브로 SJ줄넘기세상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찐브로 김태훈, 김태진 대표와 SJ줄넘기세상 각 지역센터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SJ줄넘기세상 지역센터 대표와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온정을 모아 마련했다. 김태훈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길 바라는 소망에서 이번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비록 라면 1봉지의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나눔활동으로 인한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알려줘 참으로 감사하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울주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온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주차 면수가 기존보다 18면(일반차량 14면, 경차 4면)을 늘려 이용고객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개선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며, 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주차장 확장 외에도 온산문화체육센터 내 다양한 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장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해 ‘2024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JB연말결산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1부 성과보고회, 2부 크리스마스 JB콘서트, 3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JB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한 해를 스스로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그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2024 JB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 빛났으며, 지역 사회와 청소년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12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건조한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척형 소화기 200개를 이용고객에게 배부했다.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이용고객에게 감사와 행복을 전하는 인사로 진행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자리였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교육과 함께 가정용 투척형 소화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영강습 고객은 “청소년수련관을 어른이 이용하게 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매달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의 날 행사와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고, 자녀가 발레 강좌를 수강하는 학부모는 “겨울이라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데, 자녀와 함께 화재에 대한 교육도 받고 소화기 선물도 받아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라고 좋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12월 고객의 날을 진행함으로써 항상 회원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해체된 상태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보호받지 못하는 9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장했다. 또한 긴급지원 받은 3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사회취약계층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 94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Samwon USA’ 이상경 대표가 20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이상경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상경 대표는 현재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조부와 부친, 사랑하는 아내의 고향이 울주군이기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부친은 1979년부터 경남 창원에서 유압용 관이음쇠제조업을 해오면서 유압용 관 이음쇠를 세계 일류상품으로 등재시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후 이 대표가 2012년도에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며,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와 부산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이상경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좋은 곳에 투명하게 쓰인다는 점이 인상 깊게 느껴져 지난해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이 더 행복하고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주요 내용은 옹기 장인이 만든 외고산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김장 체험을 비롯해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인문학 콘서트 등 옹기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총 520명의 체험객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경험했다. 울주군은 내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표별 개선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동종 자치단체 유형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거나 전년 대비 개선된 지표는 △지방세수입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이∙불용액비율 등이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자료관리로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해 세수 확보에 노력했다. 또 공공시설 경영 개선과 이용률 증가를 위한 회의를 정례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동면 대현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3천100만원, 시비 1억6천980만원, 군비 3억9천620만원 등 총사업비 21억9천7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10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2개월간 대현마을에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 안길정비, 노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쌈지공원을 정비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등 휴먼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두동면 대현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