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4일 열린 행사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은 관내 환경정비, 쓰레기 분리수거 등 공익활동형으로 올해 12월까지 일자리를 제공받으며, 월 30시간 활동으로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드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활동비를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3일 완주군은 생활지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비를 인상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홀몸·조손·고령부부 가구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에서 2,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79명의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는 직접 어르신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국회, 전북대학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소산업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 현대자동차 장현구 전주공장장, 수소에너지고 송현진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산업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육성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계약학과 개설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 인재양성 활성화 마련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편성 및 입법활동 지원 ▲완주군 일자리·산업진흥·교육분야 등 거버넌스 협력 ▲전북대학교 수소분야 계약학과 개설 및 현대차 재직자 교육훈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장 견학 및 특강 등 교육 협력 ▲수소에너지고교 교육기반 구축 및 취업처 발굴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3월,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에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3일 2025년 정부 업무보고 군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최근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각 부서는 정부 조기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하여 중앙부처별 정책 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군 주요사업과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정부 업무보고와 전북도 동향에 따른 국가예산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또 “올해 완주군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부서별 미진사업과 다중민원사항 등 문제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문제의식을 갖고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 후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간부와 직원 상하 간에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3일 열린 청원 월례조회에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최병주(여, 62), 정오남(여, 56) 관제요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최씨는 설날인 지난 1월 29일 CCTV 모니터링 중 밤 9시 40분쯤 상관면 한일장신대 인근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가 거리를 헤매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상하다고 판단한 최씨는 경찰 상황실에 신고해 치매어르신을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봉동읍 백제대학교 원룸단지에서 50대 부부가 매트리스를 소각하는 모습을 주시하던 중 불씨가 가정집으로 옮겨붙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봉동읍 상가 골목에서 승용차 전복사고가 발생하자 112에 즉시 신고해 인명피해와 2차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화산중학교 후문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주택가로 번질 수도 있었던 화재를 신속히 막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줘 군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 피카소 진품 도자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간 도비 총 26억 원을 지원받았다. 첫 번째 사업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세계적 작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주요 화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파블로 피카소는 회화뿐만이 아니라 조각, 판화, 도자를 넘나들며 5만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에서는 피카소의 작품 중에서도 그동안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자기 작품과 그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피카소의 독창성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체류형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완주군민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많은 방문객분들에게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관내 대표적인 유아 독서운동인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올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전체로 전면 확대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책육아 문화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시기에 양육자와 함께 ‘하루에 1권,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를 실천하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평생독서습관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7개의 어린이집과 1,600여 명의 어린이·양육자가 참여했으며, 24명의 어린이가 천 권 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책꾸러미 배달서비스 운영, 독서자료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관내 유아교육기관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상·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운영, 단계별 추천 도서, 책꾸러미 배달·대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사업 참여 및 기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일부터 2주간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 중국의 음식, 서예, 무술, 전통의상, 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제 문화를 체험해 보면서 상황별로 직접 중국어를 구사하며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과 문화적 배경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중국어캠프에는 대학생 멘토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국어학교에 참여해 HSK 4급, 5급을 취득한 학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문화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매월 청렴 다짐의 날 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 3일 완주군은 직원월례회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완주’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서 낭독을 추진,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매월 직원월례회 추진 시 완주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서약을 낭독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되새겨 조직 전반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청렴시책이다. 이외에도 군은 2월부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직원들이 매 순간 숙지할 수 있도록 카툰 방식의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매주 운영해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고위직이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는 청렴시책 발굴, 내부 및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종합청렴도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출생아 수 548명을 기록, 전년(411명) 대비 137명(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출생아 증가분(205명)의 약67%를 차치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2위 익산(57명 증가)의 2.4배에 달한다. 행안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에 따르면 완주군 출생아수는 2021년에 전년 대비 17%로 감소됐다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년 3.1% 증가(356명) ▲2023년 15.4% 증가(411명) ▲2024년 33.3% 증가(548명)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출생아 증가율(33.3%)은 전국·전북 평균(약 3%)의 11배 이상으로, 민선8기 출범 첫해(3.1%)와 비교해도 비약적인 성장세다. 전북도 내에서 3년 연속 전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하는 지자체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이러한 수치는 민선8기 완주군의 인구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결혼 축하금 지급, 신도시 중심 정주여건 개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운행하던 서울행 시외버스가 봉동교로 변경된다. 31일 완주군은 진안에서 출발해 봉동교(마그내다리)를 거쳐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2월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동 생강골시장을 경유했지만 소재지 교통정체 및 시외버스 이용활성화를 위해 봉동교 방면으로 변경했다. 노선변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결정했다. 완주군은 봉동교가 마을버스, 시내외 버스가 연결되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봉동교 인근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신설했다. 또한, 무인승차권 발매기 도입으로 승차권 인터넷 예매 및 현장발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봉동 부터 서울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는 1일 2회(왕복) 운행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서울행 봉동 출발 11:10분, 15:15분, 완주행 서울 출발 10:10분, 15:10분이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카드환불형(현금결제 불가)으로써, I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관내 7개 보훈단체 1,000여 명의 회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한방차인 녹용대보차 5,600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7개 완주군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학습자 대표, 전북한약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한방차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받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 여행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13-2014년 대둔산, 2017-2018년 삼례문화예술촌이 선정됐었다. 오성한옥마을은 3번째다.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한옥스테이, 카페, 아트 갤러리, 독립서점, 숲속 체험길 등 체험 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2023년 전북 치유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오성한옥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옥고택 등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 명소다. BTS 2019 썸머패키지 화보집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기간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한다.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24 에서 2.3)’와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례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봉동생강골시장, 25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잇달아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년 완주군 경제살리기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의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연이율 2.0%,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리모델링 포함)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 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