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에서 구례군가수회(회장 이정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가수회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 행사를 주관했으며, 이 행사와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례군가수회 이정옥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명절에 더욱 소외받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계층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가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전달받은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9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 12건, 동의안 1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당초 총 232건을 요구하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2건, 권고 29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집행부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한 향후 처리계획과 결과를 의회에 제출 및 보고하여야 한다. 특히 서시교 개축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 수립건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37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여 375억 원 증액된 4,473억 원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입부문과 특별회계 또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독단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사업진행과 사업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 지적에 집중했다.”며 “향후 기존의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 가족이 구례로 모이는 한가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교육관에서 흙 자원의 보존과 새로운 확장을 주제로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행사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군은 ‘농촌 사회를 살리는 흙 살리기,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메시지를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탄소중립·흙·친환경 농법 전문가 그룹 정책토론, 일반인 대상 강좌, 토크콘서트 등을 마련했다. 9월 21일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태근 흙살림 바이오 회장의‘흙 없인 못 살아’,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의‘구례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 강연이 진행된다. 9월 22일에는 곽그루 진도농부 대표의‘내 사주엔 흙이 없다’, 유종민 홍익대학교 교수의‘기후변화·탄소중립, 시장경제를 말하다’, 박찬우 푸드닥터 박사의‘건강을 살리는 밥상! 푸드테라피’강연을 통해 청년 농업과 건강한 밥상, 변화하는 농촌사회와 시장경제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하여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례군수는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한다. 청소년 꿈 드림 장학금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당해연도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올해 선정 인원은 9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1월 중 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며, 대학생 36명(최대 200만 원), 고등학생 15명(최대 150만 원), 청소년 꿈 드림 9명(각 3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준비로 분주하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구례군 친환경 농가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흙 벽’ 포토존이 눈에 띈다. ‘흙의 얼굴’,‘흙의 시간, 역사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군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장 주무대 옆에 조성된 탄소제로(ZERO) 흙 놀이터는 오직 자연 속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꾼다. 구례실내체육관 인근에는 다양한 분재 전시와 함께 DIY 소품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 주무대에서는 지리산 식물 세밀화, 흙 살리기 포스터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8일 저소득 사례 관리 대상 가정에 ‘따뜻한 명절 나기’ 도배 및 장판 교체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가정은 용방면의 청장년 단독가구로, 집 벽면이 상당 부분 얼룩지고 장판도 찢어져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권종훈 구례라이온스 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들 수 있는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섬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구례라이온스클럽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흑 살리기 박람회의 일환으로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한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관은 건강한 흙이 생명을 숨 쉬게 하고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통해 새 시대를 열고 미래의 삶의 잠재 가치를 찾아 행복한 구례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주제관은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하며, 흙의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을 총 7개의 관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구례군은 이번 주제관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농업 경제를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주제관 운영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례군의 노력을 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김밥, 회, 육회, 밀면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합동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위생 환경 개선 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했다. 군은 위생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 칼 등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계측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피아골 단풍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청과 농협구례군지부는 지난 6일, 구례군 용방면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의회, 구례농협, 구례군농민회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견학을 위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구례농협 대의원 등 임원진 150여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백설기 떡을 아침밥 대용으로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순호 군수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며 “전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청천초, 구례중앙초, 구례북초, 광의초)에서 '중국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교실은 구례군과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통합과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올해 4월부터 구례군에서 근무 중인 중국 지주시 공무원 페웨이(裴玮, 29세)가 진행한다. 페웨이는 중국 길림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주시 경제기술개발구 중한산업단지에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사업을 통해 구례군에 파견됐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이웃 나라인 중국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중국 지주시는 2003년부터 상호 결연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산동면 달전마을에서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정리 수납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묵혀둔 옷과 이불 등을 새것처럼 세탁했다. 협의체는 정리 수납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재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계속 쌓아놓고 지내시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회복 및 지역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따뜻한 안심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환경정비 등 철저한 군정 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어 연휴 기간 중 생활민원 사전 대비, 관내 환경정비 추진, 흙살리기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사전 준비 및 홍보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군청과 8개 읍면이 물가・재난재해・교통・산불예방・생활폐기물・보건 등 8개 분야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구례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도로변 청결 활동 및 가로수 정비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례군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명절 위문품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례군민 모두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동편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6일에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구례의 소리I”을 시작으로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개막제가 열렸다. 식전 공연에는 신예 국악인 김지희, 김새아, 박지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이어진 개막제에서는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앙상블시나위 멤버들로 결성된 빅밴드의 연주와 안덕기 움직임연구소 무용단 안무 그리고 영상과 카피를 통해 여순10·19구례사건부터 동편제의 흐름과 맥을 이어온 명창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서 박수현 작가·오치근 작가·이성아 작가·원유헌 사진가·현윤애 화가 등 구례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그림, 사진, 동화 등을 통해 구례의 현재를 담아냈다. 개막 공연에 이어 미스트롯 출신 국악 신동 김태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에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