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숏폼 영상 공모전 ‘한방에 담다’를 개최한다. 숏폼 공모전 ‘한방에 담다’는 한의학의 우수성과 매력에 대한 대중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한의약의 가치 ▲서울한방진흥센터 프로그램 ▲서울약령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재밌고 참신한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영상은 ▲mp4 또는 avi 형식 ▲60초 이내 ▲가로 1080px × 세로 1920px(9:16 비율)로 제작해야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기재된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서와 영상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10개 작품 중 서울한방진흥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자에겐 대상(1작품) 150만원, 최우수상(1작품) 10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작품선정 결과는 12월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수인분당선 ‘청량리-왕십리역 1km 단선 철도 신설’에 대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청량리-왕십리역간 수인분당선 단선철도 신설’은 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한 증차요청이 무산되고 2022년 발주한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 5회)에 불과한 수인분당선 운행을 정상화하고자 올해 6월 추경예산을 확보, 10월 제안서평가위원회 적격심사를 거쳐 11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동대문구 교통행정과는 “국가철도공단의 조사에서 빠졌거나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청량리 일대 개발로 인한 유동인구의 증가 ▲단선철로 신설에 따른 주변 수용 지장물(토지/건물) 최소화 등의 지표를 반영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정상화는 서울동부권과 경기도 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청량리의 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4일 월요일부터 ‘다람쥐버스’ 8221번의 운행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7회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다람쥐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 이용객 밀집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 운행하는 버스다. 기존 버스 노선의 차내 혼잡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18년 3월 도입됐다. 이번 증차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통통’에서 건의된 주민요청에 따른 것이다. 구는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신속히 서울시와 협의, 동대문구 소재 지하철역인 답십리역과 장한평역을 순환하는 8221번 버스 운행횟수를 평일 하루 17회로 확대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변경된 내용은 11월 4일 월요일 장안제2동주민센터 앞에서 출발하는 06:40 첫 차부터 적용된다. 마지막 차(17회)는 주민센터에서 08:50 출발한다. 동대문구 ‘다람쥐버스’ 8221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 장안2동주민센터~ 장한평역(지하철 5호선) ~ 회차 ~ 전곡시장 앞 ~ 답십리역(지하철 5호선)을 순환 운행한다. 장한평역에서 승차해 전곡시장까지 이동하는 것은 불가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31일 한양여자대학교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한양여대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반도체고등학교(구 휘경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지정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서울반도체고와 경주공업고를 추가로 선정했다. 두 학교는 기숙사·실습실 신축 및 개편, 교육과정 개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로부터 학교 당 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국에 57개교가 있으며 서울시에는 에너지, 뉴미디어콘텐츠, 로봇,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의 4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반도체고는 기존의 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와 반도체 제조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교 준비를 거쳐 2026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며,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서울시립대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반도체 확장현실(XR) 공정·장비 실습실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9일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통계자료 수집 활용에서 좋은 대외평가를 받게 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 응모 기관 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의 경우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 조성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누적 ・활용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교육·홍보단’을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가 직접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고 확인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9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연면적 3,000㎡ 이상의 노후 민간건물 100개소를 방문해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안내하고,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만큼 동대문구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와 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건물 에너지 관리를 지속함으로써 동대문구형 건물 탄소중립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올해 47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는 20개의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보육기관이다. 구는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창업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정부지원 사업 맞춤’ 멘토링과 IR자료 작성법을 집중 교육했다. ‘맞춤형 교육’ 덕분이었을까 올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은 딥테크(Deep-Tech) TIPS, 유망 SaaS 개발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그린바이오산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통한 32억 원의 투자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IR 자료를 통한 홍보로 15억 원의 민간투자를 추가해 2025년 총 47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건실한 중소기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맨발 걷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답십리근린공원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25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답십리근린공원 황톳길'은 공원 중앙이 차도로 나뉘어 있는 특성을 고려해 답십리1공원(상부)에는 130m, 답십리2공원(하부)에는 110m, 총 24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에는 황토 족탕,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대, 휴게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혈액순환에 좋은 맨발 산책로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톳길의 위치는 당초 공원 정상부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요청을 반영해 현재의 위치로 결정됐다. 또한 경사진 구간에는 황토 유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압 보도를 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구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을 1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11,436원보다 343원(3.0%)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산정한 임금체계를 뜻한다. 구는 2015년 7월'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심의를 통과한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10,030원 보다 1,749원 더 많다. 법정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2,096,270원 보다 365,541원 많은 2,461,811원을 받게 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그리고 출자 ・ 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들이다. 민간위탁 근로자, 정부부처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일시 채용 근로자는 생활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교육박람회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1:1 상담 부스와 함께 학교별 설명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가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일반고 6개교, ▲경희고 ▲대광고 등 자사고 2개교,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특성화고 2개교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과 관련된 진학 특강도 함께 열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관내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서로 경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매장에서 손님을 받지 않고 조리한 음식을 배달만 하는 ‘배달전문음식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하지만 해당 음식점들의 위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90개 배달전문음식점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위생평가를 실시한 배달전문음식점 240개소 중'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현장 계도한 업소 및 민원발생 업소를 재차 점검한 것이다. 구는 ▲식품 보관 ․ 관리 ▲유통기한 준수 ▲조리시설 ▲근로자 개인위생 등'식품위생법'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으며, 조리장 내 위생 기준을 위반한 6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집중관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배달음식점 위생의식 제고로 구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26일 서울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4회 청룡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기우제를 계승한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제례이다. 청룡문화제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대문구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의 명에 따라 한양의 다섯 지역에 설치된 ‘오방토룡단’ 중 가장 먼저 조성된 ‘동방청룡단’이 바로 현재 용두동에 위치한 제단이다. 가뭄 시 기우제를 올렸던 ‘동방청룡제’는 임금이 직접 폐백을 하사하며 제사를 올리는 특징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동안 명맥이 끊겼던 이 제례는 1991년부터 ‘용두제 보존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용두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해 현재의 ‘청룡문화제’로 발전하게 됐다. 이번 제34회 청룡문화제는 지역 주민인 김홍산 ㈜부흥비트 대표가 임금 역할을 맡았으며, 사전 행사로 ‘길놀이’가 진행된 후 오전 10시에 공식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어 임금과 신하들이 취타대와 함께 제단으로 이동하는 어가행렬이 펼쳐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때문에 동대문구를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동대문구가 앞으로 집중할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내놓은 대답이다. 구호에 그치지 않게 서울 동대문구는 곧장 행동에 나섰다. 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등교육 혁신 정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책 아이디어 모집 분야는 ▲중등교육 활성화 인프라 구축 ▲동대문구 교육혁신 방안으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국민신문고-국민제안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대문구청 6층 기획예산과로 우편 ‧ 방문 ‧ 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부서검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정책 제안자에게는'동대문구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대문구 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가을을 맞아 25일 장애인 포용 대표기업인 대명신협(이사장 김종구)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데일리스' 이용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가을 단풍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나들이는 청주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지역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잠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산업인 양잠업의 역사적 중요성을 배우고, 누에를 직접 관찰해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졌다. 또한 오디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디의 풍미를 즐기고, 자신이 만든 송편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평소 가족과 나들이를 떠나기 쉽지 않은데 구청과 대명신협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사인 대명신협의 김종구 이사장은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청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