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3일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설 명절 맞이 합천군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성수품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요금 인상을 방지하고, 성수품 수급 관리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여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격표시제’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했다. 김윤철 군수와 물가대책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며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착한가격업소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의료급여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로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으며, 합천군이 “우수지자체”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지역주도형 특화사업『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 해요.』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했고,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윤철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의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방향 설명, 최근 발표된 감사원의 숙박시설 감사 결과에 대한 김윤철 군수의 입장 표명,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2개 사업에서 1,32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군 재정에 숨통을 터준 점과 중앙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30개 부문 수상으로 합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민선8기의 성과가 구체적인 결실로 나타나야 하는 해”로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빛이 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군정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함께하는 희망복지 실현,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앞서가는 농업도시, ▲일상이 안전한 도시, ▲인구소멸 위기 대응 등의 6가지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를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가 21일 봉산면을 끝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화는 민선 8기 후반부를 맞아 합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고 군민 생활의 질을 더욱 높여 합천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군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읍면에서 약 1,700명의 군민과 만났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관련 부서장이 즉석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농로 확포장공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등 서면건의 282건, 현장건의 364건 등 총 646여건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이번 군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성과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재현한 독특한 세트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시간을 초월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부터 1970-1980년대 서울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거리와 건축물은 세대를 초월한 매력을 제공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와대 세트장과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설 연휴 동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의 공간이다. 대장경전시실, 대장경신비실, 신왕오천축국전, 5D영상체험, VR,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은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읍면의 인적안전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합천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인적안전망의 개념 및 역할, 위기가구의 징후 및 신고절차, 활동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포함한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하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 매뉴얼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활용하며, 위기가구에는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홍보물(핫팩)을 제작하여 함께 배부했으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공적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뉴얼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읍는 14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운영위원장, 권영식 군의원, 이한신 군의원, 각과 실국장 및 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정보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민과의 대화를 통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군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읍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군정 현황 설명, 읍정보고, 합천읍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이 △2024년 군정 주요성과, △2025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합천읍 현안사업,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 군정 현황을 설명했다. 뒤이어 읍정보고에서는 오미화 합천읍장이 △출산의 기쁨! 든든한 합천읍!, △지방세 납세편의시책 추진, △하늘과 함께하는 산림 지킴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순서로 2025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어서 합천읍 건의사항을 간략하게 보고한 뒤, 현장에서 읍민들과 김윤철 군수의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김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기독교 합천군 연합회는 1월 11일 합천교회에서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 예배는 정순철 청덕교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합천교회 심재수 장로의 대표 기도, 알곡교회 이성우 목사의 성경 봉독, 소재훈 평화교회 신임 회장의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는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이후 행복한교회 정재현 목사, 은광교회 김은회 목사, 대병교회 양규만 목사의 특별 기도와 새합천교회 권태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0,464건, 138백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합천군 관내에서 권리의 등록 및 면허를 받은 자에게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부과되는 세목이다. 납부 시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과세 기준일(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 납세 의무가 있으며,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세무서와 군청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CD/ATM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관련 문의는 고지서에 표기된 지방세 상담 채팅로봇 '위택스봇'의 QR 코드를 활용하면 24시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분)와 관련된 문의는 군청 재무과 세정담당 또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4일 합천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025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합천군은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후반부를 맞아 2025년을 군정 쇄신의 원년으로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4일 합천읍, 대병면, 용주면 △15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16일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 △17일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20일 야로면, 가야면 △21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 소개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 정책에 반영 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과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의견수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영세사업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내수 불황이 심화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군청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10일부터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 금요일로 확대하고, 직원들에게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2월 이후 경기 동향을 살펴보고 휴무 확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 운영으로 직원들에게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따를 수 있지만,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주변 공공기관과 단체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7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과 군민의 먹거리 보장 실현을 목표로 제2기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4명과 생산자단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위촉직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생산, 공공급식, 먹거리복지 등 3개 분과에서 향후 2년간 활동하며 각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먹거리위원회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의, 민간거버넌스의 이해와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5년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아 먹거리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2년 ‘합천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접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모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청년회의소는 7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유미숙 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참석자 전원 새해인사, 합천어린이풍물단 공연, 신년사 및 축사, 새해 덕담,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를 시작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 회장은 “합천청년회의소에서는 합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회의소에 대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 본격적인 후반부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청년회의소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변화를 향한 선택, 행동하는 합천JC!”라는 슬로건 아래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따라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합천군은 2021년 황강 마실길 및 신소양 체육공원 일부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합천천 산책로 1.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추가 설치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가로등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작동하며,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더 밝다. 또한 자동 점등‧점멸 기능을 갖춰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줄어들어 동식물 성장에 영향을 최소화하며, 태양광 충전으로 장마철이나 흐린 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이 가능하다. 김윤철 군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을 밝게 빛나게 해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치로 산책하기 좋은 합천천 산책로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어 건강한 합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월까지 민원지적과 내에 상설 상담창구를 마련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과 군민의 고충 및 궁금증을 사전에 청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3월 시작해 다음 연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며, 각 지구별로 책임 담당자가 지정되어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 설정 기준, 공유토지 처리, 현황 도로 점유 문제, 장기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 비용 등 다양한 사항을 다룬다. 이를 통해 분쟁 요인과 고충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상담창구가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