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본선 최종 발표심사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유일한 수상이다. 대회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전 지자체가 출품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국민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예산절감 4,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1, 세입증대 5)이 본선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3차)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김해시 발표작은 세입증대 분야서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국 3위, 기초단체는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쓰레기가 자원으로 대변신, 60억 원 벌었다!’는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혁신으로 전국 최고 재활용률 93%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청렴한 의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진단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해시의회는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 모두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김해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4.9점으로, 243개의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69.2점보다 5.7점 높아 청렴 의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김해시의회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지방의회의 평균(77.8점)보다 높은 89.4점을 받으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패 유발요인 정비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등 2개의 세부 부문에서는 만점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은혜학교 체육꿈나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공혜숙 이사, 정용준 이사, 홍수정 이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번 장학금은 홍태용 김해시장(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의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속에 황재환 상임부회장 주재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김해시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관내 장애학생 종목별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대내외 수상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금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해 경제인 동반성장, 혁신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3회째인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부국정공(주) 박상진 대표가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한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김해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부국정공(주)을 운영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방산용 장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략적 경영 혁신으로 꾸준히 기업 성장을 이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 경제인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힘찬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0만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새해 김해시는 ‘대전환 원년’을 표방한다.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문화의 해까지 대형 행사를 한꺼번에 치러낸 역량을 바탕으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내년은 민선8기를 완성하는 해이기도 해 매진해온 사업들의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들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최근의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부터 시민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상황 안정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예산의 65% 이상을 신속 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월 중 신청을 접수해 신속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모은다. ▲대전환 토대 마련…글로컬시티 도약= 시는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2025년은 △글로컬대학 사업 통합 거버넌스(김해인재양성재단) 구축 △김해시 205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운영 △2040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기금지원 사업의 기금운용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는 낙동강수계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비저오염저감, 오염총량관리, 주민 지원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및 비점오염저감 3개 사업에서 1위를 하며 매우 우수에 선정됐으며, 오염총량관리사업에서 3위를 하며 우수에 선정됐다. 주민 지원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댐주변지역 등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사실상 김해시는 평가대상이 아니다. 김해시는 예산관리와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관리 적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법 변경으로 예산절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효율적 운영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전 10시 신어시민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동부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축하했다. 행사는 퓨전국악팀, 장구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어시민체육관은 연면적 5,474㎥,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160억원을 들여 2022년 7월 착공해 1년 10개월만인 지난 5월 완공했다. 1층에 주차장, 2층 체력단련장, GX룸, 다목적실, 야외테라스 등이 있고 3층에는 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4층에는 200석이 넘는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작년 하반기 시민 공모를 거쳐 명칭을 신어시민체육관으로 확정했으며 지난 8월 김해시스포츠클럽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헬스, 배드민턴,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체육 인프라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시민분들이 불편함을 겪으셨을 것이나 신어시민체육관 개관을 통해 어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1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 슬로건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간 김해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김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김해종합운동장 활용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국민 제안 148건, 공무원 제안 27건으로 총 175건의 제안이 접수돼 사전검토와 1차 심사, 공개검증과 최종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12건(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노력상5) ▲공무원 제안 10건(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3, 노력상4)으로 총 22건의 우수 제안을 가렸다. 국민 제안 분야에서 ▲금상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에세이, 보이는 라디오 제작을 제안한 ‘토더기의 토덕토덕 에세이 · 토더기디오’ ▲은상은 체납에 따른 인·물적 낭비 감소와 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화인도시개발 이종웅·박병옥 대표이사 부부가 김해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에 밝혔다. 특히 이종웅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꾸준히 참여하면서 소외계층과 문화예술인들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종웅·박병옥 대표는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 김해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인도시개발은 2020년 설립되어 뉴태양주식회사, (유)뉴태양부동산중개법인, ㈜타임디앤씨를 같이 운영 중인 부동산 개발 관련 기업으로 아파트 시행·분양, 업무대행, 입주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영남권에 아파트를 시행·분양하고 있다.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 내 기부하면 연말 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 30%에 해당하는 기부포인트로 답례품(김해뒷고기, 가야뜰쌀, 장군차, 세차용품 등)을 선택할 수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문화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7일 우리소리예술단(대표 박시영)에서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11월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20주년 정기 연주회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아동생활시설인 방주원에 지원된다. 2003년 창단한 우리소리예술단은 장애인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박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전통을 지켜오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공예협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50여 명의 공예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2005년 설립된 김해공예협회는 공예인들이 다양한 공예품 개발과 전시회로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미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해 노력한 결과물로 마련한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계기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공예협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공예협회는 올해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 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성과중심의 평가제도를 신설해 선정된 우수지자체에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8개 그룹으로 나누고 △계획수립 △재산관리 △재산활용 3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를 통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시 단위 38개 지자체가 포함된 그룹Ⅱ에서 공유재산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부여받는다. 김해시는 현재 토지 23,587필지, 건물 737동의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해동안 19건, 약 51억원의 유휴재산을 매각하고, 약 130여건 1억3천여만원의 대부계약 체결 및 각종 무단점유지 적발 및 원상복구하는 등 적법한 공유재산 관리개선에 노력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한 지방재정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원뱅크, 신한쏠 등의 앱에서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연시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단축해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사용기한은 5년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를 관리한다. 내년도 민생 지원사업도 조기 집행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올해보다 50억원이 증액된 600억원으로 1월에 조기 지원해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는 지난 16일 ‘2024 언제나 어린이 곁에 산타원정대’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김해시 취약계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두리화학(주), 김해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 등에서 모금에 동참했다. 산타원정대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 이후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모금으로 산타원정대는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명에게 3,600만원 상당의 의류, 운동화, 과자세트, 장난감 등을 지원하며 아동 1명당 1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주어진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평소 갖고 싶었던 운동화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나도 10년 뒤에는 산타가 되어 동생들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손병철 회장은 “좋아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행복하다”며 “산타원정대는 지난 18년간 이어온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다 같은 마음으로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