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의 성공적 개최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성영제)는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를 통해 김해시가 공연예술 작품의 전국 유통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향유에 중심적 역할을 한 노력과 공로로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6월 3일 부터 5일(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박람회이자 전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기관, 200여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에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3대 메가이벤트 맞아 김해를 찾아온 1,500여명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 및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프라 제공, 숙박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날 김해를 찾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임원진과,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수여식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주관한 행사에 김해시가 후원하고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히려 행사 개최가 김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2024 김해 방문의해’를 맞아 저희 김해를 찾아주신 전국의 문화예술인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문화예술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수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