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펼쳐진 ‘2024괴산김장축제’에 지난해(32,700명)보다 두 배 이상인 66,597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매출에서도 지난해 3억 5,400여 만원 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6억 7,566만원을 달성하는 등 김장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김장 그리고 구워먹기'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일, 개막식에는 진욱, 키썸, 그라나다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콘서트와 드론쇼·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군은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 ‘괴산군 김장의 날’을 선포하며 김치를 주제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오후 1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100여 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축제장을 방문해 김장 체험에 나서며 한국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31일 오후 2시에는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뮤직 오브 블록버스터'는 2,000여 개의 촛불 조명 아래 오케스트라가 영화와 TV 드라마 주제곡을 연주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 콘서트'는 유명 뮤지컬 주제곡을 베이스 바리톤 최진호, 테너 박유겸, 여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엘로디가 협연하여 구성한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페스타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뿐 아니라 증평, 옥천, 제천 등 충북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괴산군은 지난 9월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춘수 괴산축제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괴산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동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윤두영 어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예소담 대표)이 제31회 어룡초등학교 총동문 및 주민 화합 한마음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방진호 백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제33회 백봉초등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두영 어룡초 총동문회장은 “내 고향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동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초등학교 동문들이 보여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활용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송 군수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을 개척해 온 CEO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1호점 인증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이형배 리우회장, 김학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점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소소리움’ 창업자 박한울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군으로부터 최대 693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소리움은 투명한 유리병 등에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체험 공방 운영과 함께 자체 제작한 다양한 테라리움 상품들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첫 창업자로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지역 주민들과 군 관계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성공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괴산군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가장 좋은 일자리는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감물면 이을영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괴산읍 이동훈 분회장과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오채원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사업 확산에 기여한 소수면 고마2리 경로당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괴산읍 이상무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괴산군의장 표창을 받은 3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들이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경한호 괴산군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근왕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 수 있는 희망찬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괴산에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지난 15일 저녁, 소수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소수면 귀농귀촌협의회 주최, 소수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 농사로 지친 일상과 마음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였다. 음악회는 국립합창단OB 공연을 시작으로 초록메아리, 성악동호회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입암2리에 귀촌한 단국대 성악과 이요훈 교수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코로나로 2020년, 2021년만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로 8회째다. 송인헌 군수는 “깊어지는 가을밤,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클래식을 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요훈 교수님을 비롯한 출연진에 감사를 표한다”며, “음악으로 귀농·귀촌인들과 원주민이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폭넓은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흥순 귀농귀촌회장은 “소수면 클래식 음악회가 앞으로도 확대 발전해 면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건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기상이변으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작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별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건고추 130톤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법인은 계약농가 50톤, 비계약농가 80톤을 배정하였다. 송인헌 군수는 연일 고추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된 고추의 품질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농민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그동안의 농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경청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도 고추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과 농민들이 협력해 온 덕분에 생산량이 큰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K-water 충북지역협력단과 괴산군 지방상수도 전 지역 관망관리의 운영 효율화 사업(관망)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의 물 복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water 충북지역협력단은 지난 5년간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지방상수도 누수 저감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괴산읍과 연풍면의 유수율을 57.0%에서 89.4%로 크게 개선했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K-water의 선진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고가 투입된 상수도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 지역 관망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깨끗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간 펼친 각종 여성 친화 정책들이 지속적인 여성 친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28개 사업에 모두 25억6,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군민참여단(3기)운영 △양성평등강사단 출강지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사업 △여성소모임지원사업 △양성평등군민교육 △여성친화대학 △여성리더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군은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에는 여성친화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괴산군민을 성평등 주민강사단으로 양성 및 위촉해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를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2025년까지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 프로그램과 무료심리 상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군탄생 611주년을 기념하는 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2회 괴산군민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1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직접 시상을 맡아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군민들을 격려했다. 사회경제부문은 소수면의 안상희 씨가, 문화복지부문은 감물면의 김영배 씨가, 선행봉사부문은 칠성면의 신종철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부문은 KS그룹의 박식순 회장이 지역발전과 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전국에 괴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괴산읍 이정임 씨에게 군민화합상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에 군민화합상을 전달했다. 강영목 괴산체육회장은 체육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오전 11시 괴산읍 읍내로 186 일원에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학부모,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식, 개회 및 주요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기념세레머니,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 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했으며, 하나금융그룹에서 14억9천만 원을 지원받고, 국·도비와 군비 등 총 36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괴산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건립됐다. 2021년 괴산군과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삼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설계 및 감리자 선정 과정을 거쳐 2023년 4월에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후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0월 준공을 마쳤다.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65.17㎡,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