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5일 취약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30만원씩(총 9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면서 미래 인재로의 지원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10개소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명(각 30만원)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본 장학금은 지난 10월 남원시가족센터가 주관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013년 교복지원 및 난방비지원을 시작으로 12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나찬도 가족센터장은 “매년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장학 지원금이 올해로 누적 8천만원을 달성하여 더 의미가 크며 바자회에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원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부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한 가운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더욱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발생 위험에 따라 위기 단계를 차등 발령했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양돈농장과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시·군과 인접 시·군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원시를 포함한 전북 14개 시·군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남원시는 ASF의 잠재적 위협을 대비해 방역 수칙 홍보 강화와 함께 소독약품 1,125포/kg를 양돈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12월부터는 야생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축사 주변까지 내려올 수 있어, 농가는 겨울철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소독기 동파 방지, 눈 내리는 동안 축사 내부 집중 소독, 눈이 그친 후 축사 입구에 생석회 도포 등 겨울철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SF 위기 경보가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SW미래채움이 주관하는 “전북 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이 12월 13일 오후 2시 남원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우 남도형을 초대하여 ‘덕업일치가 이루어낸 감사한 현재의 모습’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와 미래 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초,중등 학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SW미래채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SW와 AI 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SW와 AI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동기와 목표를 설정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SW미래채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북도가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 기관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선정을 통한 산림자원 육성분야의 우수 사례 발굴·전파 및 기능별 산림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제거목 및 미래목 선정 적정성과 지난 4월 이뤄진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에서 나눈 내용들을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또한 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숲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다양한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숲의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조림지풀베기 및 도로변 덩굴제거 등을 통해 조림목 육성, 경관 제고에 기여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산림의 다양한 가치의 활용을 위해 ‘25년 사업 추진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으며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자원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창 소리꾼 3人3色이 들려주는 류파별 판소리(흥보가,춘향가,적벽가) 공연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색다른 소리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3人3色 류파별 판소리 공연은 그동안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세 명의 명창이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로 판소리를 선보인다. 공연에 첫 막을 올릴 김차경 명창은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만정 김소희 명창의 제자로 만정제 흥보가 “흥보자식들 밥달라고부터 제비노정기”까지 선보이며, 두 번째 소리꾼 김미나 명창은 남원 출신으로 현 안숙선명창의 여정 관장이며, 안숙선명창으로부터 배운 만정제 춘향가를 부른다. 김소희 명창이 일제강점기 5명창들의 소리 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분들만을 모아 새로 짠 춘향가로, ”십장가부터 방자편지 가지고 한양올라가는 대목“ 그 소리를 3人3色에서 김미나 명창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허정승 명창은 제49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들려줄 소리는 박봉술제 적벽가, ”좌룡활쏘는데부터 새타령“까지로 전쟁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26.3.)에 앞서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시스템 구축 및 사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20개 지자체에서 15개 지자체를 추가한 총 35개 지자체를 올해 시범사업 최종지로 선정하게 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 전담인력 양성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모델 개발, 전담조직 구성, 유관기관(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시스템 활용 및 전문연구원 컨설팅 등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지역 의료-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선제적 행정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평생을 지키며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리산의 능선을 끼고 있는 남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신문왕 5년(685)에 남원소경이 설치된 이래 1,300여년의 세월 동안 남원이라는 지명이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았을 정도로 장엄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 이 중 고려 문종(1046~1083)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만복사는 남원을 대표하는 사찰유적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인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되는 무대이다. 오층석탑·석조대좌·당간지주·석조여래입상·석조인왕상 등 국가유산의 오랜 흔적과 수많은 이야기를 만복사지 너른 터가 품고 있다. “넓은 들에는 슬픈 바람이 불고 쓸쓸히 한 해가 저물어가네 스님은 없고 옛 절만 남아 해 질 녘 종소리 북소리도 없구나” 조선 문신 양경우가 남긴 시 '만복사'에서 볼 수 있듯이 정유재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전쟁의 아픔과 동시에 사찰을 가로지르는 도로(남문로)는 만복사지의 역사성과 위상을 경감하는 요소로 여겨져 왔다. 남원시는 만복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무주군을 방문해 군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무주군청 직원들에게 손톱깎이 800점을 전해달라는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특별시 무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직원들을 위한 뜻밖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이 함께 밀려온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력을 유지하고 직원들에 대한 복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지역 행사 성품과 장학금 전달 등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나눔 실천과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월 11일 한울요양원(죽산면 소재)에서 노인인권지킴 활동 시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관계자 및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한울요양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이란 김제시에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월 1회 시설별 교차 점검을 통해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활동이다. 현재 관내 3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노인복지시설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노인인권에 대한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업무 역량강화 및 지역의 노인인권 지킴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지킴 활동 시설은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협력하여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대변을 위한 법정경제단체인 김제상공회의소 창립총회를 12월 11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장인 김윤권 참고을(주) 대표 등 기업대표 100여명을 비롯하여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 등 김제시 관계자를 포함,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김제상공회의소 창립 축하 기념식 이후 설립동의인을 대상으로 정관안과 초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하며 상공회의소 운영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시는 경제규모의 비약적 성장에 걸맞은 단독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해 2021.12월 준비위를 구성하여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지난 9월 서남상공회의소로부터 분할가결 의결을 도출해 냈으며, 11월 발기인대회에 이어 이번 창립총회로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상공회의소 발기인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마치고 2025년 3월한으로 전북특자도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이후 의원선거와 의원총회 및 설립등기까지 완료하여 2025년 상반기 내에 김제상공회의소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복지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 활발히 운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관협력 모델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여건 변화에 따라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고독사 제로를 위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을 운영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전수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으며 ‘민관협력 1:1 커플링사업’을 통해 민간자원과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일대일로 매칭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지원을 실현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년을 맞아 강남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역사문화서를 제작한다. 이를 위해 강남과 관련된 기록물과 옛 이야기를 들려줄 주민 참가자를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옛 자료 발굴에 들어간다. 이번 역사문화서 제작은 강남의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아 다음 세대에 전달할 귀중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강남구와 동고동락 해온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기억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남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남의 발전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영상, 지도, 포스터, 기념품, 앨범, 일기장 등 다양한 기록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개발 전후 강남을 경험한 주민, 50년 이상 강남에 거주한 주민,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공된 자료가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여비(1인 1회 한정)가 지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넥스탑코리아㈜, ㈜현진이엔피, 이레산업(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동전일반산업단지 등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총 548억 원을 투자하고 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넥스탑코리아㈜는 2009년에 설립되어 탄소섬유를 활용한 로켓‧미사일 복합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항공‧우주‧방위 분야 기업이다. 탄소직물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한 항공우주 핵심 소재의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현진이엔피는 김해시에 소재한 환경 기자재 제조 관련 기업으로 수소 인프라 활용이 용이한 창원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여 신규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폐자원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생산설비를 설계, 제작, 운영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레산업㈜은 항공‧자동차 모터의 성능 평가와 시험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는 전기모터 시험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국 시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평가는 사업계획과 성과목표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 및 독창성, 성과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합천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소를 위해 △‘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지역주민 밀착형 교육 시행 △경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고위험군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최근 3년간 다발생 지역을 중점관리지역 지정 관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11대) 및 진드기 주의 안내판 부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가대회 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합천군의 특성화 사업을 널리 공유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농식품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도농 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를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주시는 농식품부장관 특별상을 수상, 지난해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사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광주 광산구는 한국농식품유통공사장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도‧농 협력형 먹거리 소비기반 확대,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등 지표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시는 2013년 남구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가 직영으로 학교 및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광산구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