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방문간호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대상인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하는 교육 참석자들이 돌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실습 위주의 자기방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은 구 주관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3일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대처 방안을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착한 농부 착한 채소 수요장터’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요장터는 지난 2월 설맞이 장터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구청 본관 1층에서 운영됐다. 총 15회에 걸쳐 약 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송이팜랜드와 도시농업 사업단에서 일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감자·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의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단 매출도 증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수요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닌, 참여자들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터였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새마을협의회 박형재 협의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재 회장은 최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재 협의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박형재 협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층 정착 지원, 취약계층 복지 사업, 환경 사업와 같은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는 지난 1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하여 민선8기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공약 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 25명으로 구성되며, 인구 비례에 따라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을 배정하고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하여 선발되었다. 이들은 민선 8기 4대 분야 80개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 11월 6일까지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가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광재 사무총장(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적극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총 4개 분임의 위원을 구성하고, 공약이행평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올해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였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을 비롯한 중앙회장,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장,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의 이인재 주무관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인 금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대현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감사하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부안을 위하여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소재 농장760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생강청 130병과 떡국떡 200봉을 기탁했다. 농장760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유통, 가공, 판매 및 농어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몇 년째 생산품을 기탁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엄수현 대표는 “저희가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드시고 주산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생산해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먹거리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사회는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의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중방동 소재 스트로게그룹홈과 경북샤론의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산시의사회는 경산시와 협력하여 의료공백 위기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주요 의료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으며, 우리아이 보듬병원이 경산형 의료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건희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경산시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 중심, 시민 행복의 경산을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의사회가 협력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영농조합법인 연두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연두는 과실·채소가공 제조업체로 신선․건강․정직의 이념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수매해 우수한 품질의 착즙 주스를 생산하는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이 되고 있다. 이두현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성금이 따뜻한 나눔 실천의 씨앗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중한 나눔 실천을 해준 이두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0일, 김천악기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악기사에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기부 활동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어 나눔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을수 대표는 “겨울철에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6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는 ‘아랑고고장구 김천문화예술단’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하며, 가요, 마술 공연, 장구, 색소폰, 통기타 연주 공연과 서양화 및 사진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 문화 예술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동아리 단체 지원사업’, ‘길거리 문화콘서트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 활동의 저변 확대와 및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규영피부과의원(원장 서규영,정인재)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산동에 위치한 서규영피부과의원은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인증한 의료진이 시술하는 피부과의원으로 프리미엄 장비를 이용한 맞춤레이저치료를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규영 대표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규영 피부과의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후원 행사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50개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히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광득 초록우산 김천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초록우산 산타들이 많아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에 들어서며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섬에 따라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 중 화목보일러는 경제적이라는 장점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연통부식이나 불티 비산,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적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다. 최근 3년('21~'23년)간 장흥소방서 화목 보일러 화재는 총 8건 발생해 약 2억원의(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났다. 또한 올해 화목보일러 화재는 3건으로 전년 대비 66.7% 증가했다. 이에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안전사용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화목보일러 2m이내 땔감, 종이, 목재, 플라스틱 등 가연성물질 두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보일러·연통에 부식이나 틈새가 있는지 확인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배치하기 ▲연통이 직접 닿는 부위는 불연재료로 처리하고 주기적으로 청소·수리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확대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안전수칙을 꼭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신안군은 지난해 지역사회 문화발전 및 콘텐츠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맺고 협력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년간 노하우로 다져진 프로그램을 신안군에서 추진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을 신안에 파견하고 있다. 신안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ACC 오월이야기 퍼즐’이다. 퍼즐을 기반으로 518 관련 역사를 알리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교과서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하는 518 민주항쟁의 인물별·장소별·날짜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상품이 걸린 퀴즈를 풀고 퍼즐을 하며 민주·인원·평화의 정신을 배우며 공동체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는 복합적인 교육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ACC 오월이야기 퍼즐’ 프로그램은 비금도, 도초도, 팔금도를 찾아갔다. 9월 23일에는 KIA ACC Day를 맞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 초청되어 이강현 전당장과 함께 양찬우(안좌초) 어린이가 시구대에 오르기도 했다. 2024년에는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먼 섬 위주로 방문했다. 가거도, 흑산도, 홍도, 하의도, 임자도, 자은도 등 배를 타고 가는 섬이 많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비금도는 자매도시 충북 영동군에서 정영철 군수 및 이장단 등 160여 명이 신안군을 방문하여 이장단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비금도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을 초청 자매도시 간의 동반자 교류 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동군 이장단 교육 및 자매도시 간의 교류관계는 자은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영동군이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자매도시 비금면민들이 모금 운동을 갖고 수해복구 1천4만 원과 탈수 천일염 2천만 원 상당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로 신안군을 방문하게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7월 폭우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특성을 살려 신안군에 과수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동군과 신안군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신안군 비금도를 영동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하고 이후 명예 면장 위촉 및 사회단체 간 활발한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가며 우호적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상징인 보라색과 영동군의 특산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