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 재정비 배경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며, 산단의 주력인 방위·원자력 등 기계산업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창원의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과 문화 등의 미래 수요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창출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 산단 인근에 있는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이 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시는 산단과 창원대로 사이에 띠처럼 형성되어 있는 준공업지역이 산업화 시대에는 근로자의 생활 지원 기능 등 큰 역할을 수행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엄격한 규제로 미래 공간 수요 대응 한계에 직면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시 말해, 준공업지역의 좁고 긴 획일적인 부지와 단조로운 병풍형 건축물이 산단의 개방성을 저해했고,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한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참여, 배움, 재미, 휴식, 힐링 등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돼 12개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9,3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청년 농촌산업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국비 포함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관광과 청년 농촌활동가 운영을 더욱 고도화한다. 실제 농촌 관광 콘텐츠로 보석박물관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대여, 보석 속 음악회, 고백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김장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농촌 관광 상품으로 '촌스런 기차여행', '반려견과 함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장흥읍 ㈜한들아그로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금년말 김장나눔에 사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운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선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저소득 아동지원, 장애아동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여 왔으며, 금년 9월에는 폭우로 인한 수해가구 후원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0일 안양면 율산마을에 자리한 한승원문학학교에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이 중심이된 이날 축하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문인협회,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플롯과 가야금 합주, 한강 작가 시 낭송(서시, 괜찮아), 마임, 국악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날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생중계로 방영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실시간 시청이었다. 참석자들은 한강 작가가 수상하는 순간 환호성을 지르며 다함께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렇게 한승원 문학학교에 모여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남도는 전남문학박람회, 도립문학관 등 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이 로드맵 속에서 문학의 도시 장흥군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12월 7일 스웨덴 스톡홀롬에 축하 사절단을 파견하고, 안양면 율산마을에서 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차리에 거주하는 임종길 씨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날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총 320만원이다. 임 씨의 기탁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임종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전MCS㈜ 증평괴산지점가 11일 군청을 방문해 기저귀 2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곤 지점장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기 검칭,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효인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조윤성 의장과 의원들은 두유,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조 의장은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복지재단은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와 연계하여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모든 처리 과정을 전자화하여 정부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부정수급 방지·국민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고자 2017년도에 도입되었으며 모든 국고보조 사업자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과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는 지난 1월 예산 시기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의를 통해 2024년 총 5회 진행했다. 이 중 2회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에서 3회는 제천 지역에서 방문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고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이뤄지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거창군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광역 시도 3개와 기초 시군구 10개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이남열 전략담당관이 경진대회에서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주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으로 심각한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전담팀과 전문상담실 설치, 항공료 선지원, 전용 기숙사 건립, 소통 시스템 마련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2년 62농가 246명, 2023년 97농가 322명, 2024년 159농가 506명을 유치하고, 2025년 70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11일부터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 2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마을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수준 향상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반려 식물 키우기'프로그램은 1인 1가구 세대 증가와 특히 겨울철 외출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시기에 맞춰 식물의 녹색은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각북면 지슬1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화초 키우기 및 관리요령 지도와 다육식물 등 직접 화분에 화초를 심고 꾸며보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를 위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만 790건에 총 16억 4,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2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1기분(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연납 및 6월 전액 부과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기존에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등 고령자 맞춤형 ‘큰 글자 고지서’로 제작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2분기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교육 성과공유 및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시책추진, 참여도 분야 등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청도군은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로 순환하는 마을학습 문화사업 프로그램,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프로그램,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양성과정, 힐링청도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순환하여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 개최로 나눔-연결-성장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도민 참여 촉진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으로 및 평생학습 지평 확대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정책 비전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육아지원센터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탈인형극 “크리스마스 대소동” 공연을 실시 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레이저와 매직쇼, 그리고 퓨전인형극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레이저와 매직쇼에서 영유아들이 탄성을 지르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다양한 소재의 문화공연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긍정적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도서관, 상담을 위한 우리 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양육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문의는 연중 수시로 접수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1일 ‘김장체험 및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체험 및 나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김장을 직접 담그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회적 역할을 확립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필드형 기억채움마을에서 열렸으며, 김장 담그기와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특히, 김장 나눔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독거세대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10명을 선정해 김장 1통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사회적 부적응 및 일상생활 능력 저하가 있는 독거세대 중에서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김장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김장을 담가보려 한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센텀발전협의회는 10일 해운대구에 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원용 회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부산센텀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지난 기부 내역으로는 장학금 600만 원, 해운대구 미화원 불의의 사고에 100만 원, 이태원 참사 당시 500만 원 등이 있다. 김원용 회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