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지털 기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그러나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산업의 기반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산업의 기업과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법적 근거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의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통한 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3년 단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소프트웨어산업의 연구개발 지원,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와 함께 ▲소프트웨어산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김재용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시민이 대구아리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대구근대역사관 문화예술코너에 상설 전시되고 있는 ‘가야금 병창 최계란 선생의 대구아리랑 음반 축음기’와 대구 동구에서 개최되는 ‘최계란 선생의 대구 아리랑제’, 그리고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는 ’대구아리랑축제‘로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고, 연구 결과 대구아리랑이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과 차별성을 가진 문화자원으로써 가치를 보존하려면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축제의 영향력과 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현재 이원화된 축제를 일원화하여, ’정선아리랑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같이 전국적 수준으로 축제를 확대하고 축제와 연계된 관광프로그램, 상품 등도 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노숙자 등 한파 취약계층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한파 쉼터 및 응급대피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등 정책 수요자 중심의 한파 대응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정옥 의원은 “얼마 전 대구역 광장에서 60대 노숙인이 한파에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며, “우리 지역 전체의 안전시스템에 경적을 울리는 중차대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옥 의원은 한파 쉼터 및 응급대피소의 운영 실태를 물으며, “이들 한파 시설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접근성 문제로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급 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을 활용해 혹한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겨울철 현장 전담팀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되, 야간 순회 등 격무에 나서는 공무원에게도 필요한 용품 및 피복이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대구 동구청 및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지자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2월 10일부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동구청은 대구신보와의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 규모의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이달 10일(월)부터 지원한다.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청이 대출이자 2.0%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한다. 2월 17일부터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이달 17일부터는 달서구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청에서 대구신보에 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월대보름 산불예방을 위해 2월 8일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권오상 환경수자원국장을 비롯한 대구시, 동구청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배달·섭취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 치킨 등을 제조·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음식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배달 외식 문화 정착을 이어나가고자 시민 수요가 높은 음식을 제조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기획 선정해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함께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를 판매하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햄버거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의 검사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24년 대구시는 마라탕, 짬뽕, 치킨, 삼계탕, 김밥 등 배달음식을 판매하는 업소 678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선출, 관리규약의 제·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에 입주민들이 전자적인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및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등에 근거를 두고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9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e투표(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를 사용한 전자적 의사결정 시, 소요되는 세대별 수수료(550원)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 의사결정은 ▲동별 대표자나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선출,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등 관리와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 ▲관리규약의 제정 및 개정, ▲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의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비용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일정 및 방법 등 세부내용도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제18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박경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거쳐 총 16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외식·경영 및 마케팅 관련 우수한 전문 강사진들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배양, ▲최고경영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외식산업 경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지역사랑 나눔행사 및 정기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선발 과정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심층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이전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되며, 본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다양한 전공의 교육생들이 협업해 생성형 AI+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융합과제 기간도 마련된다. 9월에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완성한 과제가 의무 출품되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6개사 내외)이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창업초기기업 R&D분야는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6일 시청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기타 필요경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대구시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과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32개 시책사업 6,17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하게 된다. 대구시는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외 어린이집 구분을 단일화해 조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7일~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에서는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고 2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취업전문가 1: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지역 우수기업, 시 출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과 대구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공동해법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7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을 개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원화된 주택정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천여 호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2월 8천 8백여 호 수준으로 감소했고, 정부도 지난해 지방 미분양 세제 정책 등을 일부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습자 253명이 방송통신중·고에서 졸업하는 영예를 안게 됐음을 밝혔다. 졸업식은 2월 9일 오전 10에 개최되며, 고등학교는 대구고에서, 중학교는 경상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방송통신중・고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통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올해 중학교 졸업생은 87명(남 7명, 여 80명)으로 평균연령은 65.3세, 고등학교 졸업생은 166명(남 30명, 여 136명)으로 평균연령은 60세이다. 특히,‘학교외 학습경험인정제’에 근거해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 과정을 조기에 이수한 중학교 1명, 고등학교 7명이 조기졸업하는 영광을 누렸다. 중학교 졸업생 87명 중 82명이 방송통신고에 진학(94.2%)했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 166명 중 105명이 대학에 합격해(63.3%) 배움을 이어 나간다. 고등학교 졸업생 3학년 5반 박주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의 기쁨을 알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꿈나무과학교육센터 개관을 맞아 지난 1월 26일 ‘NASA 앰배서더 폴 윤 교수 초청 과학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미국 NASA 우주 개발 정책과 화성에 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폴 윤 교수는 ‘아르테미스 미션’은 미국 NASA가 주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53개국이 진행하고 있는 달 탐사 프로젝트와 유인 달 탐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달 탐사 환경 구축 등 화성 탐사 준비에 관한 강연을 했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프로젝트로 2022년에 무인 달 탐사선이 달 궤도를 돌아서 지구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2026년 두 번째 프로젝트로 유인우주인 네 명이 달에 착륙함으로써,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간이 달 표면을 밟을 예정이다. 특히, ‘아르테미스 미션’에는 NASA의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비롯해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사용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