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노사공감센터가 12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4년도 울주군 노사민정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등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행사에서 울주군노사공감센터 사업보고와 정한민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의 ‘AI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노사관계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도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노사민정 관계자 교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최소화 등 기초 고용 질서를 잘 지킨 (주)보생산업, (주)KCMT, 산업안전관리(주)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재인 센터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 노동자가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동자와 사용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울주군의 미래를 고민하고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노사공감센터(센터장 김재인)가 12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4년도 울주군 노사민정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등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행사에서 울주군노사공감센터 사업보고와 정한민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의 ‘AI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노사관계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도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노사민정 관계자 교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최소화 등 기초 고용 질서를 잘 지킨 (주)보생산업, (주)KCMT, 산업안전관리(주)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재인 센터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 노동자가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동자와 사용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울주군의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치앤티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해 연말과 지난 8월에 이어 이날 울주군에 3번째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와 주거비 지원에 쓰였다. 고기한 대표는 “그동안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의미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며 “다 함께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꾸준히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58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의 모습을 탄탄한 구성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창작곡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잔잔한 여유를 선사하거나 아카펠라 랩을 직접 불러 재미를 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 골고루 선정됐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최선화씨(경남 양산시)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울주의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를 다채롭게 담아 영상미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권세갑씨(경기도 화성시)의 ‘울주 여행지에 담겨진 이야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이인선씨(울산 남구)의 ‘울주를 걷다!’가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과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실시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공단은 3개의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청소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미소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지선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1천300만원 상당의 건강쌀빵 3천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정미소(JUNGMISO) 정지선 대표는 2021년 쌀 베이커리 브랜드 ‘안낭시에’로 창업해 온라인 베이커리카페로 자리 잡아왔다. 최근 ‘정미소’로 리브랜딩한 뒤 울주군으로 이전했으며,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저당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빵(휘낭시에) 3천개는 지역 내 아동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선 대표는 “정미소는 고객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했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며 “정미소의 건강쌀빵을 드시고 이웃들의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데 맛있는 빵과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온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울주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양우내안애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유명애), 언양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미숙), 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대석) 등 3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해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역 내 등록사무소 420곳 중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사무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2개소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3년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사업수행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주군은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애써주신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K-드론배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3개소와 배달점 15개소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5개월여간 비행로 구축·테스트, 배달앱 개발, 유통물류 컨설팅, 안전관리시스템 교육, 특별비행승인, 배송포장시스템 개발 등 필수사항을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울주군 K-드론배송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배송을 운영했고, 지난달 29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배송은 울주군 청량에 본사를 둔 ㈜볼로랜드가 맡았고, 사업 기간 배달일수 45일,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어린이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해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과 연동한 웹페이지를 개발해 울주군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특성에 맞춘 AR기반 모바일 게임 스탬프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울주대모험’이라는 AR게임을 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와 함께 울주 주요 관광지 8곳을 탐험하면서 AR게임을 즐기게 된다. 각 관광지별로 △반구대암각화(암각화 동물을 찾아라) △간월재(간월재를 달려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클라이밍) △선바위(점프뛰기) △간절곶(둥근해가 떴습니다) △진하해수욕장(서핑하기) △서생포왜성(성벽쌓기) △외고산옹기마을(옹기를 만들자) 등 8개 관광지에서 AR게임이 제공된다. 울주군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울주경관실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 경관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울주경관실록의 성과를 울주군민과 공유하고, 경관 변화의 가치를 보존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경관실록’은 울주군의 자연,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경관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자료화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도시 변화 기록의 초석을 다지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제1차 울주경관실록’ 사업을 진행했다. 항공 및 지상 촬영으로 울주군의 전통마을, 축제, 경관 등 총 509개소의 모습을 울주경관실록에 담았으며, 과거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옛 사진 450여장을 수집해 정리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제2차 울주경관실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5년 주기로 경관을 재촬영해 자료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변화하는 울주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후손에게 소중한 역사적 사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울주경관실록 사진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8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범서 구영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및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 군수는 이날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중부 종합복지타운 사업과 자가통신망을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 시범사업,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울주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울주군민이 살기좋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만남 프로젝트’로 울주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좋은 울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강원도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 1년간 울산시의 5개 구군 중 봉사활동 증가율이 20.57%를 달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울주군은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사업 추진 예산을 적극 지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휴면봉사자와 신규봉사자를 모집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교육과 프로그램 안내, 활동 독려 등으로 참여율을 높여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울주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4개의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공감누리터를 운영하며 봉사활동 연계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했다.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협의회 마을통합활동을 진행해 울주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사업, 홀몸어르신 반려생물 키우기, 생신상 차리기, 홀몸어르신 가을 나들이, 재활용 새활용 환경캠페인 추진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구 초천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 재가설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개통된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잇는 신교량은 길이 128m, 폭 10m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22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해 2월 공사 착공해 이달 개통했다. 이순걸 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웅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