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도리코일광사(대표 김현득)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 소재의 신도리코 일광사는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요양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김현득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죽림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청년문화의거리 ‘TONIGHT WAVE’의 공식 거리 선포식과 청년포차 공식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TONIGHT WAVE 청년포차 공식 오픈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축하무대 ▲통영이 빛나는 밤에 ON STAGE #3 ‘공감밴드’기획공연 ▲체험부스-청년포차 영수증 연계 이벤트 ▲청년시식단 체험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포차는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공식 오픈 당일부터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며 성황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청년포차에는 ▲닭발각 ▲욕지도 고등어 샌드위치 ▲통영 스위키 ▲꽃새우당 ▲ 통영산굴리비 ▲견유마을 감성담다 ▲꽃담 ▲강구앙 영태씨 ▲따거 꿔바로우▲꽃순이 상점 ▲카페 아르세 ▲꼬꼬미 12개 포차로 구성되어, 욕지도 고등어를 활용한 고등어 샌드위치, 문어 맑은탕, 우럭구이, 굴가리비 볶음, 우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적인 포차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청년포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2월부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결제 가능한 아동급식 지원 시스템인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가맹점 수가 현저히 적고, 온라인 주문·결제가 불가능한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이용자 낙인, 편의점 이용율이 높아 이용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존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원(NIA)이 주관하고, ㈜비즈플레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현재 경기도, 대구시가 이미 시행 중에 있으며 경상남도는 금년 추진해 통영시가 최초 시범사업 지자체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나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시중 카드와의 차별점 없는 낮은 수수료율 ▶온라인 배달앱과 협력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2024년 3월 경남도에 수요를 제출해 현재까지 수행업체와의 협약을 마치고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적응을 위해 통영시 여성가족과 및 각 읍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3년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및 관내 일원에서‘우리 시 바로알기 및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통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져 공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통영! 문화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통영이 배출한 예술인들과 지역 문화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공직자 세대공감 소통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공직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시의 특산물인 동백을 활용한 동백화장품 만들기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제승당 견학,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해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영기 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번 교육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통영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전정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愛장칼국수(대표 장가린)는 지난 14일 개업을 기념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70포(210만원 상당)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헤 지난 10월 24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40포 기탁에 이어 또 한번 나눔의 기쁨을 나누었다.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愛장칼수는 장칼국수와 스마일김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찍은 통영대교 풍경 사진으로 명함과 가게 내 블라인드를 제작하며 통영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고 있다. 장가린 대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로 받은 축하의 표시를 좋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소중한 의미를 담은 쌀을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아동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위원들은 2024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지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될 제36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와 관련한 사전 논의 및 자체사업 추진할 연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 에서 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되어 올해에도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2024 통영통영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미아방지 부스 운영 및 아동 안전 관리 등에 힘써 아동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각종 체육ㆍ문화 행사 자원봉사자로도 열심히 활동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에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지원, 연말 취약계층 아동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영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청년포차셀러 통영산굴리비는 지난 14일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산굴리비는 청년문화의거리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청년포차셀러 참여업체로 지역 특산물인 굴과 가리비를 활용한 굴전과 가리비볶음을 판매하고 있다. 김지환 대표는 “청년포차셀러 참여를 통해 통영의 특산물인 굴과 가리비의 맛을 선보이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며 “청년 창업자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창업자로서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통영시에서 시행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미래세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통영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김지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젊은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송도~학림 보도교는 총사업비 200억 원의 예산으로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접속도로 254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년 ~ 2027년)에 반영되어 추진됐으나 국립공원 행위허가 등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도교 건설에 첫걸음을 떼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보도교 준공을 통해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지닌 통영은 앞으로도 섬의 불편을 줄이고 가치를 높여 섬 주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도산면 평촌마을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9353포대/40㎏, 시장격리곡 1081포대/40㎏로 총 1만434포대/40㎏(417,360㎏)이며, 매입품종은 해품·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매입한 직후 지급하는 중간정산금을 올해는 4만원/40㎏으로 인상(‘23년 기준 3만원)하여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첫날에는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원, 새통영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이상저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입 마지막 날까지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는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하면 안된다. 이를 위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 중 2일의 일정으로,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학습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통영시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통영시 어린이의회에는 제석초등학교 ‘도담도담 새싹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진행하고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12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휴식 공간 조성 건의안’과 ‘전동킥보드 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한 뒤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물류 취약지인 도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K-드론 배송서비스 개통식을 지난 13일 개최해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K-드론 배송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통영시와 드론배송 전문 업체인 ㈜에이엠피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추진했으며, 통영시에는 산양권, 욕지권, 한산권에 3개의 드론배송센터와 부속 섬마을에 15개의 드론배달점이 구축돼 있다. 특히 시는 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식·음료와 생활 필수품, 긴급 의료물품, 행정물품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배송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운송시설에 비해 빠른 시간 안에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지역 간 물류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주민의 소형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섬에서 육지로의 배송도 이루어지며, 배송이 없을 때에는 비행 항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 투기, 불법조업, 한려해상국립공원 환경 순찰 등 깨끗한 통영 바다를 지키는데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13일 개통식에서 배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시장님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우리시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참여의식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경상남도 산불대응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