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56세트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전년도에 이어 계속된 기탁은 통영시아동위원들이 본인들의 활동비를 모아 연말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걱정하며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 쌀, 귤,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 세트는 이날부터 각 읍면동 아동위원과 아동복지 담당자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혜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동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꾸러미를 마련한 만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이 없도록 주위를 세심히 살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평소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해 애쓰고 연말을 맞아 더욱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더없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이끌어 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에 더욱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선정돼 국비 2억 7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문체부에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국제적 위상과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21년간 개최되어 온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대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의 이 성과는 매년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시고 많은 불편을 감수해주신 통영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한국초등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巨木)’ 故윤덕주 여사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5년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매년 약 9억 원에서 10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윤덕주배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통영시지회는 지난 19일 갑진년(甲辰年) 한해를 마무리하며 통영시지회 소속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강성중 도의원, 배도수 통영시의장, 통영시 시의원 및 하재갑 경남도회장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역의 공인중개사들 간의 소통과 이해, 협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힘든 시기를 버티며 극복하느라 애쓰신 공인중개사 여러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굵직한 사업들이 첫 삽을 뜨는 해인만큼 지역경제가 조금은 살아날 수 있는 모멘텀들이 많으니 힘내시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석준 지회장은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면 올해보다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을사년은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거리를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연말의 훈훈한 정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통영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떡국 나눔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근해자망선주협의회(협회장 우삼명)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근해자망선주협의회는 통영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연초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 전달을 통해 그 뜻을 이어갔다. 우삼명 근해자망선주협의회 협회장은 “우리가 바다에서 얻은 소중한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통영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모두가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근해자망선주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금액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돼 우리시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근해자망선주협의회의 나눔은 통영시를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통영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위해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할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설 및 한파대응 ▲동절기 산불 및 화재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동절기 시민 건강대책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하는 총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선제적 대설 및 한파 대응을 위해 겨울철(대설, 한파) 대비 대책반 및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하며, ICT를 기반으로 현장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의 전파를 통해 체계적인 상황관리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재해취약지역을 지정 및 점검하고 상습 결빙 구간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동절기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 실시하고, 매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2024. 11.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9대 전반기(2022. 7. 1. 부터 2024. 6. 30.) 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정리·기록한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은 지난 2년간 13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총 집약해 총 6장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1장 통영시의회 현황, 제2장 의정운영, 제3장 시정질문, 제4장 5분 자유발언, 제5장 건의안 및 결의안, 제6장 기타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국내·외 공무출장, 간담회활동과 부록으로 의정활동 통계자료 제시 등 850여 쪽에 이르는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조감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배도수 의장은 발간사에서 “관해청도-바다를 봐야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듯이 늘 시민 곁에서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9대 전반기의 경험을 후반기 의정활동의 자양분으로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통영시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 책자 70부를 발행해 제9대 의원,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교회(목사 김진성)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벌꿀(2.4kg) 100병(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기탁받은 벌꿀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진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통영시도 이런 소중한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교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건오)가 지난 18일 용남면 소재 웨딩스토리에서『통영문학 제43호』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통영문학 제43호에는 통영문인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분야별 작품뿐만 아니라 박경리 문학축전 전국백일장대회와 전국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의 작품 등도 실려 보다 풍성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원필숙 통영예총 회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지역문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통영문인협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문화예술진흥에 힘써온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박건오 지부장은“올 한해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취임하여 박경리 문학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행사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협력하여 통영문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해는 우리 문학계에 상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2월 1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해 좋은 뜻을 전달하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정량동 소재 초콜렛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초콜렛어린이집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함께 정량동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일일분식 판매 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아이들은 경제관념을 배우고 학부모, 지역주민들과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미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일일분식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되어야 좋을지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 100년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 지역을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콜렛어린이집은 2003년 인가 후 지금까지 지역의 든든한 민간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미란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품고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통영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민간어린이집 23개소, 가정어린이집 7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김우현)은 지난 13일‘연말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10kg) 240박스(936만원 상당)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김우현 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뜻깊은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온누리상품권, 여름나기 선풍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3일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을 이끈 청년 동아리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 사업 추진팀에서 지원하는 10개 동아리, 1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해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점을 소개하고 이를 웹지도로 제작한 동아리, 통영 맛집을 손수건으로 제작한 동아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빵 나눔 및 이미용 봉사 동아리, 통영 대표 음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달력을 제작한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 활동들을 공유한 한편, 동아리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동아리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동아리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