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인 ‘지용과 친구들’을 오는 11일 저녁 7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용과 친구들’은 시인 정지용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들이 6월부터 5개월 동안,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꾸준히 연습 했다. 공연은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리며, 옥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9일에는 ‘제1회 대전 생활 연극제’에 초대돼 대전 극단드림 소극장에서 첫 관객을 맞게 된다. 이번 공연을 앞둔 청소년들 가운데 주인공의 역을 맡은 이○○ 학생(옥천중 3)은 “두 번의 공연이 있어 떨리지만, 함께 해준 친구와 동생들이 있어 연습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며,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정지용 시인의 삶을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 것이 기쁘다”며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지난 4일 충청북도에서 개최하는 2024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42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지난 9월 2~6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9건이 본선에 올랐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9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5개 영역의 지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복지정책과 소관 사업인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도정혁신 사례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옥천군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인 ‘석화리마을회’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지난달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각 2백만 원을 받으며, 대외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 공동체 대표(석화리 이장 임덕현, 이음 대표 임수정)에게 상장을 전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6개 팀을 선정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2개 공동체 모두 수상을 하게 돼 뿌듯하고 특히나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통한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돼 사업을 추진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마을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며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2개(1단계 7개소, 2단계 2개소) 공동체를 선정해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3개 업소를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8개 업소가 지정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착한가격업소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체납 사항, 행정처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개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군에서는 지정된 업소에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28일 군수실에서 신규 지정업소 대표에게 착한가격업소 지정증을 전달하고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인증표찰도 전달했다. 황 군수는 이날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 및 위생·청결 관리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3개를 포함해 총 3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군북 이백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백지구는 군북면 이백리 일원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지역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옥천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022년 5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세세히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29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재)한성희망재단(이사장 오종민)이 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자녀에게 장학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해 신고된 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농가 20가구에 1가구당 1백만 원씩 현금 지급됐다. 우선순위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구이며 옥천군이 추천하고, 한성희망재단 심의·결정 후 지급했다. 오종민 이사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경제적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작물 수확기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농가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한성희망재단은 옥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6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군 산하 전 직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허정 충북도청 법무혁신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갑질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문구가 담긴 카드섹션 캠페인을 전개해 옥천군 직원들의 단합 의지를 보여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9월 한 달을 청렴의 달로 지정해 읍·면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청렴 카페 운영, 부패방지 모의신고 활동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6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는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이 친지 등 하객 150여 명의 축하 속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사랑과 화합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결혼의 서약을 나눴다. 이번 결혼식을 주관한 옥천군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는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사정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로운 가정에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총 42쌍의 가정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올해 결혼식은 새터민 1가구와 결혼이주여성 2가구(필리핀 2명)로 이범섭 농협옥천군지부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사랑의 가장 소중한 결실인 결혼을 축하드리며, 서로를 존중하고 힘들 때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24일과 25일 2일간 관내 기업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및 동이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군은 관내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민생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으로 인력 부족 개선책 및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옥천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인력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시책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은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옥천시니어클럽 참여자 1,650여 명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일자리 참여자 450명을 초청해 참여자 문화 활동인 ‘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춘콘서트’는 2013년 시니어클럽 개관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여는 마당(라인댄스, 시니어모델 Runway 등)을 시작으로 가수 김양, 영기 및 지역 가수 양태금 등의 축하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용춘브라더스의 박용관 씨는 진행을 맡아 공연의 흥을 북돋웠다. 참여자 김 모 어르신은 “살면서 처음 콘서트에 참여해 봐 너무 행복하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옥천시니어클럽 관장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래하고 춤추면서 청춘의 열정을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 쌓으셨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양적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옥천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노인들의 생활 스포츠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당초 4개 읍·면에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3개 읍·면의 6개 팀 8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당일에는 비가 내렸으나, 실내에서 축소 진행해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실버클럽(안남면), 2위는 옥천클럽(옥천읍), 3위는 죽향클럽(옥천읍)이 각각 차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를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르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20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군 소속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 사항은 군내 사업장 근로자 의견 청취 결과에 따른 ‘현장 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건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점검 및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결과 등 지난 분기 중대재해예방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정기 위험성 평가에서 도출한 위험·유해 요인에 대해 개선 조치 중이며,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협업해 매월 정기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일을 청렴데이로 지정하고 본청 현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고위직 공무원, 직원 300여 명이 함께 청렴 카페를 열었다. 청렴 카페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옥천군 청렴 선두 주자인 황 군수와 고위직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바리스타로 변신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메뉴판(△내 청렴 따뜻한 아메리카노 △부패 면역력 최강 청렴C 유자차 △청렴은 향기를 날리고 캐모마일 △청렴 얼음 가득한 아이스티)을 게재한 커피 트럭에서 청렴 로고가 새겨진 음료와 쿠키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와 함께 청렴 의식을 북돋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청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청렴 카페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행정 옥천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