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펼친 환경 보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열정을 가진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15개 넷제로 동아리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희초, 신답초, 안평초, 장평초, 이문초, 휘경여중 등 15개로,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실천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의 결과물이 공유된다. 각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폼보드 작품 20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평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들로 구성된 ‘Eco Guru’ 동아리는 생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생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창의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LED 스탠드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실습, 나만의 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 2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는 결식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2024년 4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기존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49명의 아동을 발굴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한국지방행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주 5끼 분량의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주 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급식 위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영신축산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당에 한우 사골 1.5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영신축산 및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한우 사골 등 물품 지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이번 후원은 협약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됐으며, 영신축산은 한우 사골 1.5톤을 관내 경로당에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앞장섰다. 후원된 사골은 10일, 14일, 15일, 3일에 걸쳐 140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에 참여해 주신 영신축산 대표님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골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저소득층의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활지원계획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자산 형성 지원 및 자활기금을 활용한 선제적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된 73억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월평균 48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유지형과 복지·사회복지시설 도우미로 나누어 1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위탁 사업으로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9개 사업에 28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으로 탈수급에 성공한 주민에게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했다. 취업 후 6개월간 근로를 유지할 경우 50만 원을, 1년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5 드림스타트 ITQ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목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있다. 교육은 IT 전문업체 ㈜잇플과 협력하여 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등 ITQ 자격증 1급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업 및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고, 데이터 처리와 문서 작성 등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장기적으로 아동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 아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틴틴볼’은 ‘써틴~에이틴 볼런티어(Thirteen-Eighteen Volunteer)’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올해는 총 3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구청장의 격려사와 함께 위촉장이 전달되었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 선서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이어 봉사단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선출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김도훈 학생은 “최선을 다해 봉사단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싶다”며 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구청장은 “봉사는 한두 번의 실천보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렇게 기특한 마음으로 참여한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나이를 떠나 존경스럽다”고 격려했다. 틴틴볼 1기는 오는 2월 빵 만들기 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경제 불황 속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이벤트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경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유치와 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1월 16일 오후 2시 80억 원 규모로 조기 발행한다. 이는 서울사랑상품권과 별도로 발행되며, 올해 발행 예정 금액의 절반에 해당한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융자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및 국민은행과 협력해 40억 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2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의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동대문구가 1%의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할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월 1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24년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약 32평(104.84㎡) 규모의 센터를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신체활동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디지털 체험·놀이관, 재활·인지 트레이닝 시설, 스포츠 트레이닝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체험·놀이관은 3XR 스크린과 3D 모션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장애인의 대근육과 신체활동, 상·하지 발달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재활·인지 트레이닝 시설에서는 아이핏 플로어와 터치테이블을 활용해 놀이와 인지능력 향상, 하지 발달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스포츠 트레이닝 시설은 휠체어레이싱 시스템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대근육 활동, 상지 발달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용자 기념사와 내빈 축하 인사, 테이프 커팅식, 프로그램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우선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단계적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대외기관 평가에서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서 총 105억 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52건의 수상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8억 원) ▲2025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7억 원) 등이 있으며, 이는 구의 역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최우수상)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아, 2023년 38건 대비 14건(36%) 증가한 총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청소 전문 자활기업 ‘클린업’ 운영 지원에 나섰다. ‘클린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청소 전문 기업으로, 동대문구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의 창업지원을 받아 지난 12월 1일 출범했다. 해당 기업은 ▲학교 및 공공기관 청소 ▲건물 입주 청소 ▲바닥 왁스 작업 ▲소독 및 방역 등 청소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술 훈련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일청소사업단에서 청소 기술을 습득한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동대문구로부터 자활기업 인정서를 받아 ‘클린업’을 운영하게 됐다. 구는 자활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근로자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립적인 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답십리동에 위치한 간데메공원이 서울시에서 동대문구로 이관됨에 따라 주민 맞춤형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데메공원은 총면적 15,179.7㎡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황톳길, 팔각정,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소나무와 섬잣나무 등 6,465주에 이르는 수목과 약 13,000본의 초화류가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분수와 인공 시냇물이 있어 도심에서도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데메공원이 자리한 부지는 과거 농경지와 소규모 취락이 혼재된 곳으로, 도심 개발로 인해 공터로 방치됐던 공간이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 도시계획 차원에서 공원으로 지정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1997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간데메근린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간데메’는 답십리 일대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원은 1997년 말 착공에 들어가 1998년 7월 준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생축하용품은 기저귀, 물티슈, 교육용놀이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는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장려 사업 강화, 신규 사업 발굴, 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수당,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된 ‘동대문구 가족 앰버서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가치를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인식개선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영유아 긴급동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애도하며, 매년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던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예정됐던 사전 공연과 새해 기념 타종, 새해 희망 기원 공연 등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배봉산을 찾는 구민들을 위해 새해 떡국 나눔은 예정대로 오전 6시부터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를 기대해주신 구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부터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인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가진 액티브 시니어를 발굴해,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에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축적된 경험을 실질적인 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시니어 인형극단 ‘은빛찬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은 창의적이고 표현력 있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본인들도 새로운 사회적 소통 기회를 얻게 된다. 영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위해 '1일 산타'로 변신해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산타 모자를 쓰고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넸다. 구청 1층 로비는 구청장의 이벤트에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구청장님께서 세심하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할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9~12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케이크를 자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로 협력하며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올 한 해 직원들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