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23일, 문경시청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지, 주흘산업개발,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 총 4000만 원, 이성일 문경뉴스통신 대표 100만 원, 신흥교회 이보현 목사는 100만 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문경지구에서 물품 1,200만 원, 동문경농협에서 물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캠페인 기간 내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내년 9월에 개최되는'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을 가리는'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로 25여 개국 300여 명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하여 내년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11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단체전, 혼성단체전,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의 진검승부를 겨룬다. 문경시는 최근 3년간 2023년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 2024년 제27회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2024 문경세계태권도 한마당,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또한 완벽하게 준비해‘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문경’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경을 아시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3일 2024년 제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12명(개인 4, 단체 4, 시·군 4)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에서는 시니어 마술사 양성,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마술공연 재능기부, 청소년·청년 진로지도 멘토 등의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의 주진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단체 부문 대상은 2019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작품 전시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 시·군 대상은 시흥시에 돌아갔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과 정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쏙(SSOC)’을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개인 부문에서 이효순 씨(우수상), 김옥의 씨(장려상), 김주영 씨(장려상), 단체 부문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우수상), 과천문화원(장려상),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장려상), 시군은 부천시(우수상), 연천군(장려상), 여주시(장려상)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3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2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내 10개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학별 자율전공의 주요 강의로는 ▲김포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연성대 ‘시니어뷰티모델 교육과정’ ▲유한대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영상편집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공통 과정으로 ‘경기학과 생애전환교육’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학생 대표의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도지사 상장, 교육기관 및 대학 관계자 감사장 수여, 사례발표, 졸업생 공연 순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졸업식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 학습자 8백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졸업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현철 씨는 “유한대학교에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1일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물 전시’와 함께 무빙라이트와 네온플렉스를 설치해 형형색색, 화려함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추는 경관 조명연출쇼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피켜스케이트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24년도 국토교통부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총점 85.87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건축법 등 개정 추진, 건축물 재해·안전 사각지대 해소, 생활숙박시설 불법 주거전용 방지 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 인허가 및 심의 처리기간 준수실적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수립실적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실적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 중심의 건축행정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초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긴급복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위기가구 제보 활성화를 위해 긴급복지 콜센터 신규 홍보영상 제작과 더불어 11월에는 구리·군포·수원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홍보 활동을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2022년 8월 개소 후 6,006명의 복지상담을 통해 5,653명에게 공적·민간 지원을 했으며, 누적 제보는 1,058건에 이른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단전·단가스 등 에너지 위기가구도 발굴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6,367명에게 모금회 등 민간지원, 기초생활보장 선정 등을 지원했다. 도는 취약노인과 노숙인 보호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11월부터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 순찰과 동시에 7,848건의 물품지원을 했고, 한파 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 등이 방문·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기도의 취약노인은 약 5만 9천여 명이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수급자 6만 8,504가구, 중증장애인 수급자 2만 3,322가구에 11월부터 20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DMZ) 김포시, 고양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은 식물, 식생, 조류, 포유류, 육상곤충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 조사원들이 지역별, 계절별 동식물, 식생 분포현황 등을 조사하고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기후지표종, 생태교란종 현황을 파악하는 등 생태환경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태계 현황과 변화를 관찰하는 사업이다. 김포 평화누리길 1~3코스 일원과 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는 총 874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확인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저어새, 큰기러기, 붉은배새매 등 3종, 천연기념물 원앙, 황조롱이, 저어새, 매, 붉은배새매, 소쩍새 등 6종,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 밀화부리 1종 등의 서식을 확인했다. 알락도요, 쇠오리, 가마우지, 삑삑도요, 노랑눈썹솔새, 물레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등 조류 7종과 천연기념물 1종(매)도 신규 발견했다. 고양 평화누리길 4~5코스 일원 및 장항습지에서는 총 644종의 동·식물이 서식함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개선을 위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km, 정거장 8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조 8,240억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5년 입찰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31년 개통할 계획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완공되면 경기 남양주시 진접2지구에서 서울 신논현역까지 환승없이 51분 만에 갈 수 있어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 등 수도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초대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누는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반려마루 홈커밍데이는 매년 가지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입양가족과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행사에는 축하 공연, 입양 후기․사진․영상 공모전과 시상식, 건강․훈련 상담, 가족사진 찍기, 소원트리 작성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총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는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연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단원들도 평소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기에 반려견을 배려한 악기와 음악으로 선곡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전에 공모한 입양가족들의 입양 후기와 사진, 영상은 당일 무대에 상영하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의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반려마루 입양보호동 이름을 딴 시상도 진행했다. 별빛상은 퇴직한 아빠의 친구이자 아들만 있는 가족의 막내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옛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에 총 1만 2,651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독도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제공하고자 ▲안산(9월 2일~5일) ▲구리(9월 7일~13일) ▲군포(10월 5일~12일) ▲파주(10월 29일~11월 2일) ▲평택(11월 20일~23일)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찾았다. 체험관은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60° 터치 VR(가상현실), 독도 3D 입체영상, 독도 디지털 수족관,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디지털 신문, 인공지능(AI)포토존 등 독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4D와 VR 체험을 통해 독도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노원구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영혁신, 세입 증대(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지방재정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191개 사례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3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장전주(전봇대)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면서 발생한 행정비용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 4년간의 지속적인 법리 대응을 통해 총 4억여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담당 공무원 이은희 팀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널리 공유되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1월 전국 최초 도입한 민방위 교육 전자출결 키오스크를 내년인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령상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관내 집합교육 대상자는 총 1만 2천여 명으로, 대부분 경제활동 많은 젊은 층이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집합교육을 위해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관내 민방위 교육장 2곳에 무인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했다. 민방위 2차 보충 교육 기간인 열흘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구는 전했다. 특히, 대원별 QR코드 인식이 빠르고 정확해졌다. 기존에는 일반 모바일기기를 전자출결 확인 용도로 활용해야 해서 긴 대기 줄이 생기는 등 불편이 있었다. 무인 키오스크는 전자출결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만큼 입장과 퇴장이 눈에 띄게 원활해졌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이수증 발급도 간편해졌다. 직장에서 공가 처리 등을 이유로 실물 이수증이 필요한 대원들이 많은데, 담당자가 수기로 하나하나 작성해 발급하던 이수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좁은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 4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를 완료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고,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신규 설치 및 교체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 등의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압한 건수는 총 706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구는 연초부터 동 주민센터와 함께 각 지역의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빌라, 다세대 주택, 쪽방촌 등의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 등이다. 아울러 노후되거나 부식된 ‘보이는 소화기’의 교체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내부의 소화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비상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다. 소화기 사용법도 측면의 소화기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