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 항목은 △냉장고 채우기 △싱크대 교체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전기장판·이불 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생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울진군은 2023년「울진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철도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자부담 1만원에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비를 포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요트를 타고 일출을 체험하며 울진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울진군은 이 시범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여 더욱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동해선 개통 이후 대표 철도여행지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광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 가치있게! 같이하는 영광의 복지!’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영광군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사자 및 관계자 19명에게 군수 표창,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현장에서 복지 향상에 힘써주고 있는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복지 복합단지 시설 조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명진전기 김진 대표가 지난 1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읍에 위치한 (주)명진전기는 내부 전기배선 사업을 주 업종으로 전기공사, 관련자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택 전기수리 재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진 대표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대표님의 바람대로 이웃들을 향한 선한 기부가 더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결과와 및 결산보고, 제25회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0도 이상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상사화가 늦게 개화하면서, 만개한 꽃을 기대한 방문객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사화가 만개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가을철 대표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종료 후에도 영광군은 일부 특산품 판매부스와 음식점 부스를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축제기간 선정과 이동식화장실 부족, 셔틀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12월 14일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최대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4’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에너지 실천법이 담긴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져 화재 대피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난방기기 올바른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당제과(대표 추유리)는 지난 10일 찰보리 시리얼 1,400봉(1,400만 원 상당)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농협은행 영광군지부, 화성당 제과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찰보리 시리얼을 직접 기부한 화성당 제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드는 제과업체로서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화성당 제과 추유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 찰보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영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12,870건에 대해 20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및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하여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전화(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과 충남대학교는 11일 외국인 농업연구생과 노동자 등에게 ‘K-농업’의 우수성을 전수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연구 및 관·학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 및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가칭)충남대학교 국제농업기술교육원’(이하 교육원) 설립을 위한 정부 및 공적개발원조 예산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원은 부여군 일원에 설립이 추진된다. △외국인 연수생 대상 농업기술 전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절 근로자 및 국제결혼 이주 대상자 농업기술 교육, △농장과 교육생 간의 지도·상담을 통한 농업인력 확보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원이 설립되면 외국인에게 농업기술 전수를 통한 ‘K-농업’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최첨단 농업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금산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1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지자체는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사항은 △지역 현안 공동대응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건강증진 △역사・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이다.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진안군청에서 두 지역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함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과 진안군이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소중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협약이 두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산과 진안은 수변,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1, 2, 7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11일 유등교 상류 둔치에서 대전 트램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에 시작된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교육감, 구청장, 시ㆍ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조 5,069억 원이 투입된다. 토목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15개 공구로 분할 추진되며, 올해 우선 발주된 6개 공구 중 3개 공구의 건설사가 최종 결정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까지 잔여 공구에 대한 공사 발주와 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으로 약 3년 6개월 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날 착공식 행사장에서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롯데호텔에서 대전 유망기업과 실증참여기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성과확산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혁신기술・제품의 실증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실증지원기관 관계자와 실증참여 우수기업을 표창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사업의 주요 성과와 내년에 추진하는 실증사업 계획을 홍보·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인‘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사업’과‘기업・공공수요 맞춤형 실증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경험한 실증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하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증참여 기업 중 ㈜리피유는 폐플라스틱 수거 및 친환경 인조잔디 충전제 실증, ㈜에이리스는 공공기관 안전보호를 위한 X-Ray 검색기 실증, ㈜리모빌리티는 충전 비치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실증사례를 발표하여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을 통한 기술성장과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인수 교수가 기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염포마을에서 관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혁신실험인 ‘염염(YUMYU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염염(YUMYUM)’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뜻하는 의성어‘YUMYUM’과 염포마을의 앞 글자인 ‘염’을 결합하여 만든 사회혁신실험이다. 염포 생활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 조직과 도덕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CEO 유쟈가 협업하여 12월 한 달 동안 마을에서 맛있는 커피와 로컬 브랜딩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혁신실험은 염포마을의 청암대 연수원(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290-1)에서 진행되며, 고흥바다소금라떼, 고흥김부각라떼, 고흥쑥라떼, 고흥유자캐모마일릴렉서 등 고흥의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염염(YUMYUM)’을 방문한 한 마을주민은 “염포마을에 차를 마시고 이야기할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제 이 공간이 마을의 새로운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혁신실험 ‘염염(YUMYUM)’이 고흥군의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