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와 남성의용소방대는 9월 22일 방어동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장애인 수급자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이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참여하게 됐다.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취약계층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원근 서장은 “이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수현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8월 공개모집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할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대표 김명선)를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는 2024년 10월 ~ 2029년 9월까지 차별성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한 이후 일일 4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울산 동구 7,300명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재활 자립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장애인복지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위탁기 간 동안에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산 동구의 장애인들이 차별화된 질 높은 서비스와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견실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남목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노인복지관 박순철 물리치료사가 강의를 맡아,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병 예방과 무릎관절 강화 운동, 재활 운동기구를 이용한 예방과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근육이 약화되면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하체강화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발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돌봄센터에 마을교사를 활용한 마을연계 수업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9월 11일 오후 3시 40분 전하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마을교사들이 주전을 미역을 이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구 특화 컨텐츠를 가지고 수업하는 마을 길잡이 선생님이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초등학교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제 돌봄센터 학생들까지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교사 마을연계수업을 통해 돌봄센터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오후 지역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마성시장을 시작으로 전하, 동울산종합, 대송,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했으며,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장 보러 온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덕담을 나누었다. 동구청 공무원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3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들이 지역 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을 하고자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동구청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구청 보고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부경찰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울산이주민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수의 유관 기관·기업이 참석, 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동구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가 신설된 뒤 처음 회의를 개최한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외국인과 구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장착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제2기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지역의 인재 발굴을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70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마을교육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심화과정은 실제 수업을 위한 교안작성과 교수법에 대해 강의한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동구지역 마을교사로 위촉되어 내년부터 학교 교과연계 지원사업에 마을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과연계 지원사업은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동구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마을연계 수업으로, 2023년 제1기 마을교사 80여명이 양성되어 현재 관내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 속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교사로 양성시킴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역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류천 공영주차장 앞에서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5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혈당측정 등 건강관리, 관광 및 관광기념품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1-day)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 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개소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하여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으로(1일 2명 이내)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구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을 바라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관내에 워케이션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이곳을 활용한 원데이오피스 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만큼 일과 휴식에서 균형을 찾고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8월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총 7건을 대상으로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위는 ▲미포1길 특화거리조성 사업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더하다!(도시과/김민우), 2위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건축주택과/유혜정), 3위 ▲‘통증의 끝판왕‘ 대상포진, 어르신 대상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비하다!(건강관리과/조나영), 공동 4위로 ▲드론 전문가의 꿈을 위해! 구민 대상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민원지적과/최성식), ▲산사태 대비 주민 재산,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공원녹지과/정용제)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의 마무리 단계에서 마련된 것으로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총 73.5억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및 부대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를 충족하고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설계용역 마무리 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9일 오후 1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제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재까지 총 6회 운영됐으며, 78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 성격 유형 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052-209-6970)로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8월 27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5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 편성 절차 및 주민참여예산의 과정과 역할에 대한 안내로 시작하여, 울산발전연구원 이경우 박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정책제안’을 주제로 동구지역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효과적인 정책 제안 및 동구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동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신규위원 39명이 새롭게 참석하여 신규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으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8일 오전 10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노동단체 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리 및 복지증진과 주민 생애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구 명덕로 1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쉼터와 주차장,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3층에는 강당, 커뮤니티룸, 카페, 4층에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개 개관한 노동자지원센터는 기존의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근골격건강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근골격건강지원센터는 동구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특성상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재활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운동 프로그램, 상담 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동구 인권의식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인권’ 이라는 주제로 사람 및 사람의 변화(관계와 만남)에 대해 강연했으며 생활 속의 다양한 인권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 교육으로 인해 구민과 공무원들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배우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권 이야기를 통해 미래 사회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권 문화가 확산되기 위하여 공무원과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