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2025년 나눔천사기금으로 ‘저소득층 노인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안과질환 수술비’지원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의료복지 위기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안과 수술이 요구되는 자의 병원진단서와 자립가능성 등 검증 과정을 거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나눔천사기금 희망이음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사업은 계획 인원 28명으로 대상자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초고령화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비전으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184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총 4,2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 6개 시군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 노인공익활동사업 2,860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885명 △ 공동체사업단 375명 △ 취업알선형 128명으로 7개의 수행기관(남구청,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64개 사업을 유형에 따라 올 한해 10 ~ 12개월간 진행된다. 남구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급격한 노인인구 편입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적극 노력해 지난해 국비 2억 5천만 원과 특교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장생포 지역과 신화마을에 공동체사업단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등 3가지를 해결하는 노인일자리의 선도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경제일자리진흥원에 위탁해 진행했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남구가 직접 수행함에 따라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날 협약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비롯한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10개 은행(경남, 국민, 농협, 부산,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대구, 산업은행)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성과 융자를 시행하고 구에서는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업체당 대출 규모는 소상공인은 최고 5,000만 원과 중소기업 최고 2억 원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중소기업 2 ~ 3%)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올해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무거현대시장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골목형상점가 6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골목상권과 지역 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거리와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동안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달동먹자골목에 상권 BI 디자인 제작해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달동만의 브랜드 상권을 조성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릴레이 골목축제를 6개 골목상권에서 일곱차례 개최해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와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상권별로 매칭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능력을 활용한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운영해 맛집과 특색있는 거리 등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선서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13명의 청년퓰리처기자단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1년 동안 남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은 한층 더 강화된 기획력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 청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특히, 올해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취업정보와 직무, 복지혜택 등의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과 성공 사례를 조명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이상기 의장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의장실에서 울산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의장은 국가유공자의 생활 편의와 공공시설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울산 기초의회 최초로‘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해 제정했다. 이 조례는 50면 이상의 관내 공영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해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례 시행 후 2025년 1월 10일 기준 남구 관내 공영주차장에는 23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새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인턴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청년인턴 일자리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청년 구인난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로 남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은 참여 가능하고, 2~3월 중 서류심사·현장실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남구에 주민등록된 19세~39세 청년을 채용할 수 있으며, 채용이 완료된 기업은 최대 6개월 동안 월 급여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구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에게 일 경험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행복드림(Dream) 수트’를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돼 2024년까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2025년에는 대여단가를 낮추고 여성 정장에 블라우스를 추가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총 540명이 면접 정장을 대여했으며, 참여자 중 20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장 대여를 이용했던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정장의 높은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 등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참여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가 주소인 청년 구직자(19세 부터 39세)로 면접 정장 세트와 구두를 1회 3박 4일, 연 3회 무료 대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F)를 방문해 사전 신청 후 대여업체인 샤라드비스포크(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6개 시장에 4개 분야 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시비 11억 4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지역의 역사와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남구 ‘울산번개시장’이 선정돼 2년간 7억 6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리고, △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는 ‘수암종합시장’이 선정돼 1년간 8천만 원의 사업비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계획이다. △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신정평화시장 키즈와 맘’청년몰이 선정돼 최대 사업비인 4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몰 공용공간 시설개선과 공동마케팅, 공동수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는 5개 시장에 배송·시장매니저,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남구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4개 분야 27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도 혁신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로 15개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관내의 61개 초중고와 21개 사립유치원생 26,812명에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자 만족도가 97.3%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 연말에는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교육기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수능방송 학습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글로컬 미래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5년도 남구 혁신교육 추진계획으로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을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해 남구만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4개의 추진전략으로 △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됐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1월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협약된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4개소와 지역서점 15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 월 3권 이내, 연 15권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이용 방법은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폭넓은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남구구립도서관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국내·해외 유명 방송사의 다양한 장르의 방송 VOD 콘텐츠와 최신영화부터 고전 명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VOD 콘텐츠, 지상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실시간 방송서비스 등 약 30만 종의 콘텐츠를 도서관 자료실 디지털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구립도서관 자료실 내 디지털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 철새마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도입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향유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을 선정하고 30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은 남구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시간제(연 960시간)·종일제(월 200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구간별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형석)와 함께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의 중심 남구가 구민 모두 행복한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다짐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은 육십갑자상 을사(乙巳)년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신비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많은 구민들이 목표한 바를 성취하기 위해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 모여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구에서는 구립합창단 중창단과 울산대 응원단,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떡국과 복조리 등 풍성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행사장 한 켠에 소망나무와 포토존, 캡슐 운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소망나무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새해 소원을 적어 소망나무에 매달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은 관계로 올해는 소망나무 2그루를 추가로 확보하고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 이용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8,000만 원으로 선암동 180-165번지 등 8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하여 토지 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기간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올해 4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하여 총 40개소 539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