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의 정취가 한층 깊어가는 11월, 나주시립국악단이 나주의 가을밤을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5일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나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가무향연 羅州秋響(나주추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로 80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안기옥류 가야금산조’ 등 나주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담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국악 아카펠라 등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현악기인 양금의 연주로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은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이름과 인원을 남기면 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배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깊어가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 1월 중 입주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을 편성하고 점검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 당일 입주자 편의를 최우선해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시공 품질, 안전상태, 기반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나주역자이리버파크아파트(송월동 135-3번지 일원)는 지하 3층·지상 18~32층, 18동·1554세대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으며 2025년 1월 준공,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시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축허가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건설과, 도시과, 상하수도과, 도시미화과, 교육지원과 등 8개 부서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향후에도 아파트 시공 품질은 물론 조경,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물 등 각종 기반시설, 승인조건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원활한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주 지연 없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갈 것”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30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서 ‘제30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자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시립국악단·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시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 기념사, 축하메시지 상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전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경찰·소방·대학·공공기관 및 각급 사회단체장, 역대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언론인 등 시민 90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인천, 제주, 부산, 목포, 광주 등 나주향우회 임원, 회원 등도 기념식을 방문해 고향 발전을 응원했다. 재경·재인천·재제주 향우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12만 나주시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발전적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훈 KCA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날 윤병태 시장은 협약식이 끝난 후 무료 급식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CA와 함께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일에 KPX 전력거래소에서 학부모 대상 공개강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 자녀 바로 알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를 맡은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현재 밝은마음병원의 대표원장이자 자녀 양육과 부모 심리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윤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자녀의 발달 단계별 심리적 변화와 이에 적합한 양육법을 설명하고 부모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정신건강 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 사업 2건을 확정했다. 3년 간 모금액 목표를 설정하고 지정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한 방식이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세영 체육관 기념 공간 조성 및 꿈나무 육성 지원’과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지원’을 고향사랑 지정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안세영 체육관 기념공간 조성 및 꿈나무 육성 지원은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과 이 종목 대한민국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 유망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안세영 체육관 건립에 따른 기념공간 조성, 전국단위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 개최,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등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3년간 20억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지원’은 영산강에 살던 민초들의 애환을 다룬 문순태 작가의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티브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나주 영산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역 청년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공동체(책이피어나주), 청년센터 담당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센터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협의체·청년공동체 활동 실적 발표, 정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소통 거점 마련을 위해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토계길 61)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지난 2020년 개소했다. 가온홀, 공유주방, 스터디룸, 새싹공방 등 교류 공간 대관과 청년 희망학교 등을 취창업, 여가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은 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주도 축제 개최’, ‘나주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필요’, ‘청년 사업 홍보 채널 운영’, ‘빛가람동 내 청년공유공간 확대’, ‘청년 창업인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제안했다. 윤병태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는 나주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깃든 목사고을 나주 읍성권에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정미소 건물에 ‘나주작은미술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다. 지역 주민단체인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미술관이 있는 흔한 동네 풍경’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작은 미술관은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나주정미소의 4동, 5동을 중심으로 연계 운영된다. 대형 미술관은 아니지만 나주의 첫 미술관이자 주민들의 주체적인 노력과 행정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큐레이터가 연계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는 ‘흔한 동네 풍경_ 정미소 그라운드(GROUND)’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이 된 동네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폐기물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도시미화 분야 누리집을 개편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생활폐기물 신고 등 안내 메뉴를 기존 3개 항목에서 9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추가 메뉴는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정보’, ‘1회용품 줄이기’, ‘폐기물 처리시설’ 정보 안내 등이다. 외국인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태국어 등 다국어 안내 항목도 새롭게 추가했다. 시는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 일몰 후(18~24시) 배출’, 폐의약품·폐농약 등 별도 배출 품목에 대한 전용수거함 운영 활성화, 재활용품 성상에 따른 배출 요령 안내 등 폐기물 처리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규격별 가격 인상, 일상에서 헷갈리는 각종 재활용품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진, 삽화 70여건을 추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경,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A씨가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두고 마당에서 일을 하는 사이 불길이 치솟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화재감지기가 즉각 경보음을 울려 불이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이웃에 거주하는 B씨가 화재 경보 소리를 듣고 신속히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고, 소화기를 사용해 재빠르게 불을 끄는 용기를 발휘했다. 그의 빠른 대처 덕분에 화재는 조기에 진압되었고 큰 재앙으로 번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화재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며 이웃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지에서 벼를 재배·수확하고 태양광 전력도 생산할 수 있는 나주지역 첫 번째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첫 수확 결실을 이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5일 남평읍 남석리 하남마을에 구축한 제1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일원에서 태양광 설비 준공 기념식과 벼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하부 농지에서 벼 등 농작물을 생산하고 상부에서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얻는 방식이다. 농작물과 에너지 생산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식량안보 차원의 농지보전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에서는 농작물 판매 수익뿐 아니라 전력 생산에 따른 수익금 환원과 농지 임대료 등 고정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영농형 태양광 설비로 작물이 햇빛을 덜 받기 때문에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완 달리 태양광 모듈이 오히려 폭염·냉해 등을 막아주는 기능을 해 수확물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나주시 제1호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동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최근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2024 어르신 생활체육 전국체조 페스티벌’에 첫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어르신 체육 축제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주시동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팀은 처음으로 출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라인댄스팀은 팀원 중 절반 이상이 70대 후반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부터 강사 김미애 씨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매주 꾸준히 연습에 매진해 왔다.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첫 출전에서 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모 어르신은 “평생 처음으로 서 보는 큰 무대라 많이 떨렸지만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대로 무사히 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강사님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글짓기 작품 시상식을 갖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8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이름’을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국 어린이(6~12세)들에게 글과 그림을 공모했으며 215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의 순수한 생각이 돋보이는 작품, 또래 누구나 공감대가 느껴지는 작품, 서툴더라도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작품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나주 양산초등학교 3학년 박은혁 학생의 ‘동생 이름’(작품명)이 대상인 ‘백호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겸재상)은 해남동초 3학년 용만석 학생(내 용은 어디갔을까), 김해대곡초 6학년 한지원 학생(딸이라는 이름으로)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백호문학관과 빛가람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마련한 시낭송 콘서트로 진행된다. 경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만 나주시민의 화합과 애향의 장인 ‘나주시민의날 기념식’이 30일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나주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또 지역 명예를 드높이고 활동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예우하는 ‘시민의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31일엔 기념식과 연계해 제6회 이·통장한마음대회 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은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동신대 무용학과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국민의례,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축사·축하메시지 영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엔 가수 홍지윤, 박남정 등 초청가수 4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는 산업경제부문에 농어업회의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석중 씨, 교육문화부문에는 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 선수 안세영 씨를 각각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제2회 나주열병합발전소 주민참여 환경모니터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터링 위원회는 나주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현안 대응과 투명한 정보 공유를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지난 6월 출범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주민 7명, 전문가 4명, 나주시와 한난 소속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6월 출범식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위원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나주열병합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영향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으며 SRF발전시설, 나주·화순 광역자원화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나주시가 추진 중인 환경영향조사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이 민감하게 체감하고 염려하는 대기질과 악취 측정을 통해 발전소 가동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고 환경 영향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소 견학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중앙제어실, SRF 저장동과 나주·화순 광역자원화시설 중앙제어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청소차 대형 세차 시설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